어디서 발표한건지 외국 현지서 프로모션 했음
타켓이 케팝팬이건 한국계,거주자건 해당 현지인을 위한거니 현지 노래아닐까 싶은데
윗말씀처럼 한국에 파트너쉽계약,에이젼시 세우고 독점이라면 그냥 한국데뷰고...
케팝인지는 아리송한데, 알기론 국내 외쿡인가수들도 종종 영어곡 냅니다
국내선 따로 언급하지도 않죠. 최근 오나나 부른 카드도 히든트랙으로 칭해 냈고
복가에 나온 임병수씨 80년대 아이스크림사랑도 거의 스페인어임. 번안곡이고
그래도 한국가수고, 해당곡은 한국가요의 일부겠죠
전세계 음악시장에서 그런 나라가 유일하게 일본이죠.
그래서 갈라파고스 시장이라고 불리기도 하지만 돈이 되는 시장 자체가 크니까....
만약 시장이 작고 돈이 안되면 그렇게 하지도 않죠.
일본시장처럼 그런 나라가 또 있나요?
그런 나라에서 그 시장 특성에 맞게 그 나라 말로 부른다고 음악자체가 변하는 것은 아니죠.
번안과 무슨 차이가 있죠?
실제로 오마걸이 리메이크한 파파야의 내 얘길 들어봐 는
대만인가 모가수가 힛트시켜 일본까지 알려졌는데 당시에 맞는 정당한 절차를 거쳤다면
그 번안곡은 그 카수거고 대만팝의 역사아닐까요 아님 그 카수는 도둑이지만
노래가 단순히 오선지에 악보 그 자체는 아니잖슴 완성되는것도 아니고
최소 그게 한국노래는 아닐겁니다. 듣고 공감한 이들도 역시 한국인이 아닐테고요
리메이크의 경우 원곡 잡아먹은 곡이 팝,가요 역사에 엄청 많습니다
내가 원작이므로 양도,파생,후대 모두 내것이다 는 좀 무리하지 않을지...
원곡이냐 아니냐의 차이 같은데
저 곡을 먼저 한국에서 발표하고 활동했다면 케이팝이 맞죠.
근데 미국에서 발표하고 활동하던 곡을 한국어로 번안만 해서 불렀다면 케이팝이 아니고요...
심수봉이 러시아 노래 번안해 불렀다고 그게 한국노래는 아니죠.
한국어로 부르지만 우린 다들 러시아 노래라고 하죠...........
한국에서 불렀던 노래를 일본에서 불러도 언어만 일본어지 한국노래라고 생각합니다......
한국노래란 걸 일본인들도 알고 있으니. 케이팝이라고 하기엔 언어가 일본어니 케이팝이 아니고 "케이팝 번안 일어곡"이라 하는게 맞는거 같고요....
(그러나 이게 한류냐 아니냐 따진다면 일본어로 부르는데 전 한류라고 생각은 안드네요)
근데 일본에서 신곡을 발표하면 그건 제이팝이라고 봅니다...원곡이 제이팝이기때문이죠.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근데 지금 시대에 꼭 이거니 저거니 세세하게 분류하고 따질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좋으면 듣고 아니면 마는거죠.......
장르는 k-pop
가수는 외국사람... 이게 뭐가 논란인지..모르겠네요
한국 R&B 가수들이 부르는 R&B장르가 그럼 K-POP 일까요?
당연히 장르는 R&B 가수가 한국사람이듯이..
이 노래또한 K-POP 장르에 가수가 외국사람이니 K-POP 이 맞다고 보는데요.
단, 가수가 누구냐로 K-POP 장르를 구분한다고 말도 안되게 우긴다면 K-POP이 아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