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때문인지 일본을 너무 무시하는 경향들이 없지 않아 있는데..
객관적으로 보면 일본은 여전히 매력적인 시장이죠,
그리고 이미지 메이킹이 잘 된 나라라서 환상을 갖는 것도 큰 무리가 아님.
그러니깐 그런거에 일일이 열폭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한국에서 데뷔하는게 꿈이라는 일본인들이 훨씬 많은게 요즘 시대니깐요.
뭐, 배우에 한정해서 말한건 아니었음.
요즘 한국에서 아이돌 되고 싶어서 오는 일본인들이 워낙에 많다 보니깐요.
언급한 츠요시 뿐만이 아니라 일본에서 유명하진 않았지만 유민이나 후지이 미나도 한국에서
데뷔하는게 꿈이었던 배우들도 있었고 타케이 에미 같은 경우는 심지어 다음생에 한국인으로
태어나는게 꿈이라고 말한 경우도 있었고 이런 노출된 빈도가 일본쪽이 훨씬 많다는 의미.
이해력이 좀 부족하신 것 같은데, 지금 비지니스적인 부분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당연히 시장논리에 따르면 한국 연예인들이 일본 시장에 진출하는 빈도가 높겠죠.
제가 말하고자 하는건 회사 이해관계를 떠나서 본인 스스로가 해당 나라에서 활동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자발적으로 움직이는 경우를 말하고 있는거구요.
예를 들면 한국인이 일본 아이돌이 되고 싶어서 일본에 가서 오디션 보는 경우보다
일본인이 한국에서 아이돌이 되고자 하는 꿈을 이루고자 오는 경우가 훨씬 많다는 의미.
초난강이 회사 이익에 관여하고자 한국에 왔을까요? ㄴㄴ 본인이 좋아서 온거잖아요 그춍?
아, 참고로 저도 국뽕 아닙니다.
영화시장은 한국이나 일본이나 거기서 거기에요 저번에 누가 올린거 봤는데 일본이 4위였나 그렇고 한국이 5위인가 한계단 아래였던걸로 알아요 근데 일본은 애니쪽이 강하기 때문에 실사 영화는 한국이 더 크다고 봐야죠? 자꾸 일본이 시장이 크다고 하시는데 영화쪽은 안커요 세계적으로도 인지도도 한국영화가 더 높구요 그리고 이 사이트에서도 일뽕이 많아요 ㅋ 많은 정도가 아니라 아마 꽤나 많다고 보여지는데 .. 혹시 av도 영화로 치면 일본이 시장이 크네요 엄청 ㅋ
난 양쪽주장이 다 이해가 가네요
불편러까진 아닌거 같고 나름 우리나라 입장에선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준 일본이기에
그리고 어릴때 어른들께 일제의 만행에 대해 듣고 자라다보니 DNA가 내재되어 일본에 대한 적개심이 생기고
일본문화는 끌리는데 일본이란 나라자체는 스포츠나 다른 분야에선 어떻게든 이길려고 하는 시절이 있었고
아무래도 요즘 세대는 예전에 비하면 거부감이 많이 사라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심은경이 한 발언은 그냥 평범한 발언 같습니다
어릴때 일본에 대해 싫지만 적어도 문화나 인프라 등을 동경했던 사람들이 일반인들도 많았던건 사실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