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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0-06 02:33
[보이그룹] J.벤자민의 기사 영문 번역본 "방탄소년단은 역사를 만들고 있다"
 글쓴이 : SpringDay2
조회 : 1,840  

BTS just made history at the UN: Here are 5 things you need to know about the global superstars

이 시점점점 커가는 BTS의 영향력을 간과하기란 거의 불가능하다뉴욕시에서 허리케인과도 같은 돌풍을 일으켰던 한국의 보이밴드, BTS가 9월 26(), ABC의 프로그램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에 첫선을 보였다빌보드 1위를 차지했었던 그들의 앨범에 대해 지속적으로 주시를 해왔든 아니든또 엄청난 소셜 미디어의 영향을 알든 모르든니키 미나즈(Nicki Minaj), 타이라 뱅크스(Tyra Banks), 존 체나(John Cena) 등 점점 늘어가는 유명인 팬 그룹에 대해 알든 모르든 상관없이, BTS(RM, 지민제이홉슈가브이정국 등 7인조로 구성된 K-Pop 보이밴드)는 세상에 변화의 빛을 비추자는 반폭력 캠페인과 함께 한성공적이며 역사적인 UN 총회에서의 연설 이후에도 당분간 그 활동의 속도를 늦추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BTS는 유니세프(UNICEF)와 함께 자기 사랑(Love Myself)〉 캠페인을 전개했다이 캠페인은 진정한 사랑이란 무엇보다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는 믿음에서 출발한다. BTS의 리더 RM은 UN 총회에서 우리의 메시지가 어떻게 전 세계 팬들의 삶의 고통들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었고자기 자신을 사랑하기 시작하게 만들었는지에 대해 그들로부터 믿기지 않는 이야기들을 듣기 시작했습니다라 연설했다.



<2018년 빌보드 선정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수상한 BTS – 출처 : Frazer Harrison/Getty Images>



<73회 UN 총회에 참석한 방탄소년단 – 출처 : Craig Ruttle/AP>

 

어제의 나 역시 나입니다오늘의 나는 과거의 수많은 실수와 잘못들과 함께 만들어진 나입니다.” - BTS 트위터

우리, (너무 기뻐서함성을 지르고 있어요.” - 굿모닝 아메리카 트위터

 

또한, BTS는 지난 9월 28일과 29뉴왁(Newark)의 대형 공연장인 프루덴셜 센터(Prudential Center)에서 두 번의 콘서트 티켓을 모두 매진시켰다그리고 10월 초뉴욕의 시티 필드 스타디움(Citi Field Stadium)에서의 콘서트 역시 모든 티켓이 다 팔렸다하지만 이는 10월 초, BTS가 갖고 있는 계획의 극히 작은 일부일 뿐이다이 정도 되면 BTS가 얼마나 대단한 그룹인지, K-Pop에 대해 잘 모르는 이들도 대충 짐작을 할 것 같다이제 BTS에 대한 기본 상식을 살짝 넘어 당신이 꼭 알아야 할 5가지 사실들을 함께 알아보자.

 

1. BTS는 보편적이고 사회 문제에 깨어 있는 음악들로 전 세계와 연결되어 있다.

보이밴드들은 종종 가볍고 내용 없는 음악을 한다는 꼬리표를 달고 다니지만 BTS는 이러한 고정관념을 빠른 속도로 바꾸고 있다그들의 미래 지향적인 프로덕션보컬과 랩의 환상적인 혼합도 멋지지만 그들 음악이 성공한 가장 큰 이유는 지구상 그 누구라도 언어와 상관없이 연결됨을 느낄 수 있는보편적인 주제를 건드린다는 데 있다. BTS의 가장 최신곡인 3부 연작 앨범러브 유어셀프는 자아수용에 대한 세세한 여정을 보여준다. BTS는 기성 사회에 대해 되새겨보기도 하고어둠 및 가슴의 상처와 직면하기도 하다가 시리즈의 끝에 가서는 자기 자신에 대한 사랑과 빛을 발견한다


그들의 보편적인 메시지를 잘 표현해주고 있는 노래들로는 134340을 들 수 있다헤어짐의 아픔을 노래하고 있는 이 곡은 명왕성이 행성의 위치를 잃고 소행성으로 격하되었을 때 붙여졌던 이름인 소행성 134340에서 따왔다파이드 파이퍼(Pied Piper)는 맹목적인 팬 문화의 맹점을 묘사하면서 팬들이 그들 자신의 꿈에 대한 포커스를 잃지 말라고 격려한다또한 2016버락 오바마 대통령 임기 중 마지막으로 열렸던 백악관 출입기자단 연례 만찬 연설 마지막 장면에서 영감을 받은 MIC Drop이라는 노래도 그들의 보편적 메시지를 말해주고 있다학교에서 따돌림을 받는 학생으로부터 정치적인 이슈여성의 권리 증진정신 건강 등, BTS는 늘 영향력 강한 주제의 가사를 담은 노래를 자신들의 음반에 실어왔다.

 

2. BTS는 K-Pop 업계의 치열한 경쟁을 모두 이겨낸 그룹이다.

K-Pop 업계는 경쟁률이 치열하다그리고 국제적인 인기를 얻고 있어 점점 더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 BTS는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의해 기획되고 키워졌다. BTS가 처음 데뷔했을 때만 해도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연예인의 수도 많지 않고 성공사례도 적은 아주 작은 에이전시에 불과했다. SM 또는 YG 등 기반을 잡은 에이전시와 계약을 할 경우, 10배는 쉽게 유명세를 타거나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하지만 BTS는 소규모 에이전시를 등에 업고도 국제적인 성공을 함으로써 K-Pop 업계에 대한 일반인들의 모든 짐작과 기대를 부숴버렸다.

 

3. 그들은 반박의 여지 없이 모든 장르를 초월한다.

BTS의 성공을 확대시키고 한류의 모든 성과 가운데 그들이 얼마나 높은 곳까지 올라갔는지를 보여주는 건 어렵지 않은 일이지만, BTS의 앨범 판매와 투어 콘서트 티켓 판매의 숫자는 그 어떤 장르의 음악도 모두 앞선다. BTS는 2018년 들어 두 번이나 빌보드 1위를 차지했다. 6월에 러브 유어셀프티어(Tear)가 1위를 차지한 것에 이어 러브 유어셀프앤서(Answer)가 9월 초빌보드 200 앨범 차트 1위에 오른 것이다. 1년 내 앨범이 두 번이나 1위에 오른 것은 그리 흔한 일이 아니다원 다이렉션(One Direction, 영국의 보이그룹정도 되는 슈퍼그룹의 존재감과 영향력에 비교될 만한 일인 것이다러브 유어셀프앤서가 1위에 올랐던 주는 2018년 들어 세 번째로 많은 양의 앨범이 판매된 주로 기록된다. 2018년 들어 가장 많은 양의 앨범이 판매됐던 것은 저스틴 팀버레이크(Justin Timberlake)와 션 멘데스(Shawn Mendes)가 슈퍼보울 공연했던 다음 주의 기록이다이에 더해 BTS가 뉴욕 메츠(Mets, 야구팀)의 홈경기장인 시티 필드(Citi Field)에서 특별 콘서트를 한다는 발표가 났을 때단 20분 만에 모든 티켓이 매진됐었다이는 BTS가 비욘세(Beyoncé), 제이지(Jay-Z), 레이디 가가(Lady Gaga) 등 야구장에서 공연했던 엘리트 공연자 그룹에 속함을 알 수 있게 한다.

 

4. 하지만 BTS는 아직도 자신들이 K-Pop의 뿌리에서 나왔음을 자랑스럽게 여긴다.

K-Pop 업계가 지난 10년간 여러 장르의 음악들을 시도했지만 전 세계 음반 시장에 그리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던 것과는 달리, BTS는 완전 영어 가사로 된 노래를 하거나 서구 시장에 맞게 자신들의 음악을 바꾸기보다그들이 가장 잘 하는 것에 집중함으로써 최정상의 자리에 올랐다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CEO 방시혁은 2017빌보드지(Billboard)와 가졌던 첫 번째 인터뷰에서 국제적으로 어필하는 음악을 만들어낼 때자신의 회사가 지켜왔던 신념을 털어놨었다.

 

저는 다른 K-Pop 아티스트들이 했던 것처럼 미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100퍼센트 영어로 된 노래를 발표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보다, K-Pop 아티스트와 프로듀서로서 우리들이 가장 잘 할 줄 아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BTS의 소년들은 그들의 최신 싱글인 아이돌(Idol)로 이를 증명했다. BTS의 리더인 RM은 아이돌〉 노래가 시작될 때 당신은 나를 아티스트라고 불러도 되고아이돌로 부를 수도 있다.”는 가사의 랩을 한다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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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Day2 18-10-06 02:36
   
< 본문 짤림으로 인한 추가 번역>

‘아이돌’이라는 단어는 K-Pop 업계에서 스타들을 일컫는 표현이다. 이 표현은 가수들의 예술적인 정체성을 덜어내는 느낌이다. 하지만 BTS는 자신들을 “아티스트로 부르거나 아이돌로 불러도 된다.”고 말한다. 두 표현은 이들에게는 똑같다. 왜냐하면 그들의 노래 가사가 말해주듯 “(아티스트라 부르던, 아이돌로 부르던) 어찌 됐건 당신은 내가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을 멈출 수는 없으니까.”가 바로 그 이유이다. 이 가사는 거의가 한국어로 되어 있고 반주에 한국의 전통 국악기도 사용됐다.

 

5. BTS는 유니세프를 위해 100만 달러 이상을 모금했다.

BTS는 뉴욕의 UN 본부에서 연설한 첫 K-Pop 아티스트이다. BTS는 유니세프의 한국 위원회와 손을 잡고, 2년 동안 〈러브 마이셀프(Love Myself)〉라고 알려진 ‘반폭력 캠페인’에 참가할 것을 약속했다. 유니세프의 해시태그 ‘#ENDViolence’ 프로모션을 후원하는 이 프로젝트는 폭력에 대한 두려움과 함께 성장해온 젊은이들을 보호할 것이며 BTS의 메시지는 어린이들과 10대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따르고 자기자신을 수용할 수 있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감정이 충만하고 개인적인 얘기도 포함한 UN의 연설에서 RM은 그가 음악을 통해 자기 자신을 사랑하게 된 여정을 전 세계인들과 함께 나누었다. 그리고 〈러브 마이셀프〉 캠페인의 다음 단계는 세상에 대해 자기 수용의 목소리를 드높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자! 우리 모두 한 걸음 더 앞으로 나갑시다. 우리는 이제 스스로를 사랑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그러니 이제 당신 자신을 표현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모두에게 묻고 싶어요. ‘당신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당신을 신명나게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당신의 가슴을 뛰게 만드는 것은 무엇입니까?

제게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당신의 목소리를 듣고 싶습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말함으로써 당신의 목소리를 찾아보세요.”

 

BTS가 UN에서 연설했을 때, 캠페인은 이미 103만 달러 이상의 기금을 모금했으며 소셜 미디어에서 670만 회 이상 언급됐다(해시태그 ‘#BTSLoveMyself’). 이는 BTS의 앨범 판매액의 일부, BTS의 소속사인 빅히트(BigHit)의 기금, 그리고 BTS의 글로벌 팬덤 아미(ARMY)의 기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출처 : http://kofice.or.kr/c30correspondent/c30_correspondent_02_view.asp?seq=16046&page=1&find=&search=&search2=

원문출처 : https://abcnews.go.com/GMA/Culture/bts-made-history-things-pop-supergroup/story?id=58047415
골드에그 18-10-06 02:48
   
방탄 화이팅!
구름아래 18-10-06 03:45
   
번역 감사합니다. 너무 감동입니다... ㅠㅠ
김본좌 18-10-06 05:58
   
"저는 다른 K-Pop 아티스트들이 했던 것처럼 미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100퍼센트 영어로 된 노래를 발표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보다, K-Pop 아티스트와 프로듀서로서 우리들이 가장 잘 할 줄 아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응? 100퍼센트 일본어로 된 노래는? 그건 일본시장 진출을 위한게아니라 일본 아미들 팬서비스를 위한 거였나?
     
뚜두뚜드 18-10-06 10:14
   
ㄴ  방탄 역시 다른 K팝그룹들이 하던데로 일본어로 신곡내고
뮤비도 발표했더군요.

제가 방탄에 관심을 갖기 시작할 즈음에도 방탄은 일본어로 신곡을
발표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때는 차이가 있었습니다.

일본어로 신곡을 냈지만 뮤비는 내지않았고 일본에 쳐박히지도 않았습니다.
대신 바로 k팝 신곡내고 뮤비발표해 활동을 이어나가더군요.

그렇게 이어져 지금의 방탄이 된겁니다.

최근에도 빅히트는 손쉽게 돈벌 욕심으로 일본과 협업해
일본어신곡을 내려했지만.. 아미들이 제동을 걸었습니다.

표면적으로는 일본우익과의 협업을 막는거였지만..
하나하나 캐보면 일본의 기득권치고 우익이 아닌사람이 드뭅니다.

결국 아미들의 비판이 지향했던건 일본과의 협업 자체를 막는거였고
방탄이 일본어로 신곡내는걸 막는거였습니다.

우리는 현실에 얽매여 살고있고 과정없이 퀀텀점프할순 없습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방탄도 이런 과정을 거치며 일본어로 신곡내는걸
그만둔 겁니다.

모두가 똑같은 시행착오를 거치고 있기에 과거를 비판하자면 모두가
욕먹어야 합니다. 그건 결국 다 욕먹어야하니 비판을 하지말라는
물타기가 됩니다.

k팝은 지금 일본시장 의존도를 줄여나가는 과정에있습니다.
과거를 비판하기보단 그런 과거를 바꿔나가고있는 현재를 칭찬해주고..
여전히 일본시장에 집착하고 있으면 그걸 비판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람쥐 18-10-06 10:19
   
돈줄인거 뻔히 알면서 이런소리 또 나온네..

나도 일본 싫어하지만 지금같이 확 뜨기전부터 수익을 위해서 일본어 앨범을 내왔던거가지고

트집 좀 잡지맙시다.

방탄도 자신들의 음악을 하는 사람들이기도 하지만 돈을 벌어야하는 사회적 인간이기도 합니다.
     
노바 18-10-06 10:45
   
미국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100% 영어로 된 노래를 할 필요가 없다고 말한거지
일본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100% 일어로 된 노래를 할 필요가 없다고 한건 아니자나유.

말꼬리 잡는걸 보니
여름에 짧은 반바지 입는다고 말했다고
겨울에는 왜 반바지 안 입냐고 따지실 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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