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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3-14 04:14
[일본] AKB48 선발 총선거 10 년만에 개최 안한다네요
 글쓴이 : 루빈이
조회 : 4,524  

AKB48그룹 2019년 선발총선거 보류 발표 기사 번역-0000778.jpg

AKB48그룹 2019년 선발총선거 보류 발표 기사 번역-0001369.jpg


일본에서 앨범 몇백 만장이 나간다는 팬들 돈선거이자 AKB48 사재기 총 선거가

올해는 열리지 않는다구 하네요 (앨범을 사야 선거권이 포함되어 있음)

프듀48 출연 멤버들이 있어 광푸쉬를 받았던 미우 등 프듀 일본 멤버들 결과가 좀 궁금하긴 했는데...

뭔가 김빠진 콜라가 되어버렸네요 ^^
 
열리지 않는 이유로는 1등 쥬리나의 라이벌인 사쿠라가 없어 흥행성 화재성이 많이 떨어진점

거기에 NGT48 괴한 습격 사건으로 인한 파벌싸움 여론 악화 이게 젤 크다고 하네요

그로인한 악영향으로 광고와 스폰서가 많이 빠져나가구 NGT48 은 지금 해체 위기라 하네요

NGT48 꼬리 자르기를 하자니 여러 투자자들이 꼬여있어 그것도 쉽지 않다구 하구요 ^^

팬들의 사재기 돈지랄 이라서 보기 안좋긴 했는데 워낙 멤버들이 많아

멤버들은 이런 이벤트가 없으면 떡상할 기회조차 별로 없어 아쉬어 한다네요

AKB48 멤버들이 나왔던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도 몇개 사라지고...

그만큼 현제 ABK48 상황이 여러가지 안좋은 상황이라는데 쥬리야 AKB48 탈출 축하해  

이 결정을 보고 이제 운영진 조차 AKB48을 포기했다라는 말도 나오네요

운영진에선 이만한 돈벌이도 없을텐데 그만큼 상황이 안좋은거겠죠

아래는 먀오가 라디오 방송중 한말 


Screenshot_20190313-222109.jpg

미우 사에 사진 

5.jpg

1.jpg

7.jpg


japtrainee-20190313-150743-004.jpg

japtrainee-20190313-150743-003.jpg

japtrainee-20190313-150743-002.jpg

아래는 미루 미루는 노출 사진이 꽤 많네요 ^^

TG.jp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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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쮸 19-03-14 04:27
   
AKB쪽 잘 아시는 듯하여 물어봅니다.
쟤넨 왜 머리 색깔 가지고 예민한 반응이 많죠?
유튭 반응에 사쿠라 염색 한거 가지고 개거품 무는 사람 왜케 많음? ㅋ

난 남자라 잘 모르지만 거 머시기 탈색 하면 머리카락 끊어져서 안 좋다 하는데..
자기가 좋아하는 애들 건강 걱정으로 개거품 무는건 아닌거 같고..

난 이쁘기만 하던데.. 머리 염색에 되게 예민한거 같음..
     
허까까 19-03-14 07:00
   
AKB뿐만 아니라 일본의 여돌 오타쿠들의 공통점입니다. 옛날에 80년대부터 저랬어요. 그 시절 일본 여돌들은 검은머리에 공주풍 드레스 입고 총총 거리면서 노래 불렀는데 그 때도 염색했다하면 아주 난리였어요. 언론에서도 떠들고.

이게 로리타 컴플렉스의 일종인데, 때묻지 않은 순수한 소녀의 모습을 기대하는 거죠. 이 때문에 남자문제에 극도로 민감하고요. 웃긴 건 그러면서도 동시에 자기는 그 돌을 여자로 보기 때문에 수영복 사진집은 불티나게 팔립니다. 소녀다움을 강요하지만 동시에 야한 것도 보고싶은 모순이 혼재되어있는게 바로 일본 오타쿠들.
          
랑쮸 19-03-14 09:24
   
좋게 보면 문화 차이인듯도 하고..
머리색에 발광하고 수영복엔 너그러운건 진짜 이해가 안감
          
그런거읍다 19-03-14 13:09
   
지가 빠는 맴버는 어떻게든 새장안에 가둬놓고 온갖 변태짓거리를 하고 싶은 삐뚤어진 욕망에

가득차있다고 밖에 안보여지네요. 변태 오타쿠들 연령층이 40-50대, 심지어는 60대도 있다고

하니 말 다했음. 문화 차이는 개뿔....
     
도나201 19-03-14 07:34
   
이건 개인적인 뇌피셜인지는 모르지만

일본음악계를 보면 되는 듯 합니다.
현재 일본음악계는 크게 몇가지 부류를 나뉩니다.

미소녀 미소년계열
댄스계열
엔카계열
째즈계열
클래식계열

이렇게를 주류로 보고 이에 대한 자신들의 대중문화로 보는 계열이 강하죠.
특히 클래식 째즈계열로 먼저 받아들인 일본으로서는 상류사회문화로 인식되어지지만,

후에 발생된,
메탈, r&b, 힙합 등은 지하아이돌이라고해서 사실상 주류문화가 아닙니다.
특히 메탈그룹 및 연주를 위시한 힙합등은 인기가 없는 매니악적인 음악으로 분류하고 있읍니다.

실제적으로 일본의 사회상으로 힙합 및 메탈은 한때 성행햇어도 주류가 아닌
그저 특이문화현상으로 치부되었는데.

특히 메탈그룹의 개판치는 인상을 가지게 되었죠.  혼네 다테야마 문화로 치부되는 일본으로서
직설적인 메탈 과 힙합의 가사적인 인식은 사실상 받아들이기 힘든문화였을지도.
거기에 이들 메탈그룹의 금발적인 인식은 사회상의 비판을 그들로서는 더욱받아들이기 힘든
일본내 메탈그룹의 형식이라던가 하는 부분은
사실상 80년대 를 이끌던 메탈선풍에 굉장히 못마땅하게 여기던 시절 그게 고착화되었죠.

즉, 금발은 메탈음악 사회적 인식부족부류로 생각되어지는 것입니다.

우리로 말하면 현재 걸그룹 데뷔중에 실패한 성인댄스팀을 바라보는 시각이랄까요.

근데 메탈 부류와 힙합부류가.. 대부분 금발을 하고 나오면서 사회적저항을 표현한다고 하니.
그들로서 받아들이기 힘든 문화일것입니다.

즉, 금발은 사회적저항이라는 의식이 깊게 박혀있어서 사회적 반항을 상징하는 그러한 이미지로 남겨져 있다고 보면됩니다.

그리고 그라비아는 일종의 포상개념이라서
상위 20위권역에 있는 있기 멤버에게 주어지는 특권이라서
이때. 사쿠라, 파루루. 쥬리 등등 많은 멤버들이 특상개념이기는 한데.
촬영때 상당한 거부감을 표시한 것으로 알려져 있읍니다.

근데 일본은 또 비키니에 대해서는 관대한것이
이미 일본교육에 수영이 들어가 있어서

학교수영복에 대한 거부감이 잇기도 합니다.
뭐 우리로 치면 교복에대한 거부감이라고 해야 할까 뭐 그런 이미지.
그래서 수영복하면 비키니라는 공식이되기도 합니다.
일종의 성인흉내라고 해야할지..
마치 지금 치마접어서 올려입는 심리라고 해야 할지..
그런 인식을 가지고 있는듯합니다.

근데 속옷차림의 그라비아에서 상당히 촬영에서 거부감을 표시하고 있는데도 강행하는
듯한 인상이 강합니다.

예전에 sm이 일본진출을 시도하려 고아라를 그라비아 촬영을 시켜서 국내에서 작살난적이 있었죠.
어딜 미성년자를 비키니 입히고 촬영하냐고..

그래서 고아라가 그때 잠수탓죠.
그후 응팔로 다시 데뷔하기 전까지 차세대 연기자에서 낙상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죠.

그후 소녀시대니 카라니 해서 그라비아촬영을 다 안하는것이 고아라때문입니다.
그때 워낙 우리도 말을 많이해서말이죠.
          
허까까 19-03-14 07:51
   
80년대 메탈 부흥기 때 메탈밴드들 염색 안했어요. 기껏해야 갈색정도였고 해도 분장수준의 몇몇 밴드(세이키마츠같은)만이었죠. 흑발 이유를 메탈&힙합에서 찾는 건 너무 억지입니다.
               
도나201 19-03-14 09:49
   
중요한 것은 염색이라는 부분이 일본사회에서는
저항이나 반항 그런류의 이미지라는 것이죠.

메탈 힙합의 저항 사회적반항등의 이미지를 일본이 용납하지 않는 사회라는것이
중요한 포인트라는 것이죠.

하라주쿠거리공연으로 대표되던시기
엄청난 염색한 밴드그룹의 거리공연이 줄을 이였고,
힙합으로 대표되던 브레이킹댄서팀들이 줄지어 공연하던때의 일본에서
그들은 거의 이단아취급을 받던 때이고,

현재 우익의 인식은 그들때문에 현재 일본의 경제가 망햇다고 생각하고 있읍니다.
즉, 그들이 말하려는 비판정신자체가 말살되어버리는 것이죠.

그들부류를 비판정신이 아닌 비생산적으로 노는 백수부류로 취급한다라는 것이
사회적통념이라는것이 더 놀라울 따름입니다.
          
랑쮸 19-03-14 09:24
   
좋은 글 잘 봤습니다.
     
수호랑 19-03-14 08:14
   
저 동네가 그런 성향을 상품화하는게 너무 보편화 되어 있다보니 자기들이 얼마나 변태적인 소리를 한다는 것조차 인지를 못해서 그렇지 그게 바로 페티시입니다
꼭 팬티나 스타킹만 물고 빤다고 그게 페티시가 아님
머리카락이나 머리카락 색깔같이 신체의 특정부위에 병적으로 집착하는 것도 염연한 페티시 성향중 하나에요
단지 일본애는 그런 성향의 사람들이 워낙 많고 또 그걸 상품화해서 팔아먹는 일이(심지어 아이돌씬에서 조차) 너무 보편화 되어 있다보니 자기들이 얼마나 변태같은 소리를 하고 있는지 인지적 공감능력이 결여 되어 있을 뿐이죠
          
랑쮸 19-03-14 09:33
   
공감이 많이 가는 말이네요
          
도나201 19-03-14 09:55
   
쪼금 보탠다면
미소녀에 대한 환타지를 페티시성향까지 보이는 변태적인 성향으로 발전하면서
미소녀는 이래야한다라는 고정관념화 되어 버린것이죠.

그 고정관념을 상품화해버린 일본인들이 왜 원숭이라고 불리는지 이해가 가기는 합니다.
               
랑쮸 19-03-14 10:05
   
몇 명 찾아 봤는데 대략 중3정도~고1정도 나이정도 되는데
비키니 사진집들 찍더라구요.. 100보 양보해서 단순 수영복 사진일뿐이라고 이해하려 해도
그 사진들중엔 음.. 하의만 있고 상의(브라부분)은 탈의한 채 뒷모습 보이게 찍은것들은

단순 수영복 이미지를 보여주는 모습이라기 보단 성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장면인거같은데
그런걸 학생이 찍게 한다는건 정말 이해 불가
     
오디네스 19-03-14 09:38
   
별거없어요
그냥 그런말하는 팬들은 나이많은 팬들입니다.
솔직히 우리나라도 2000이전엔 염색에 대해서 편견이 많았죠
     
무신론자 19-03-14 16:54
   
갸들에게는 염색=불량하다는 이미지
크림순대 19-03-14 05:32
   
그 앨범 300만장이 300만장이 아닌가 보죠.

사재기 상술이면 자기들 돈이 더 나감.
나미아미타 19-03-14 05:35
   
돈되면 다하는 일본애들이 안하는거보면 다른거 준비하나보네.
moveon1000 19-03-14 08:14
   
NGT 사태 아니어도 총선거 하지 말아야 될 이유가 너무 많았음
시리타이야 19-03-14 08:21
   
NGT 때문이죠. 관련 멤버들 처분도 못 하는 상황에서 총선거 열어서 NGT 오타쿠들이 결집하면 더욱 AKB그룹을 보는 시선이 안 좋아질테니까요. 프듀 빨로 도약을 노리던 멤버들은 울고싶겠네요. 올해 총선거를 위해 꾸준히 어필하고 공들이던 멤버들도 많았구요.
오디네스 19-03-14 09:42
   
쥬리나 사쿠라이야기는 솔직히 오버고
총선거가 수백명이 달려드는 시스템인데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라도 하는것이죠

그냥 NGT 때문에 스폰서 엄청 떨어져 나가서 그런거같네요
어제 곰브리치님 유툽 이야기 들어보니 방송프로그램 없어진것도 스폰서 문제인거 같기도 하고
사건 터졋을때 조기 진화 못하고(안한건지 못한건지) 덮으려고 한게 결국 그룹 전체 위기가 되네요
무신론자 19-03-14 17:03
   
경영진 넘들이 올바른 판단을 한 것.
프로듀서 파장이 증폭되고 있는 것 같고 (아마 아이즈원 활동하는 한 더 증폭)
이슈몰이를 할 스타급들이 대복 줄어들었으며,(사쿠라 쥬리 등  쥬리나는 이미지 타격)
 아마 일본애덜 내부에서는 사쿠라나 쥬리 미유이야기로 술렁거리고 있어서 어수서노할테고
지들끼리 차세데 어쩌고하던 아이들도 진로고민에 허둥대고 있을 것
이런 분위기에서 총선거 강행해서 전보다 흥행몰이에 실패할 경우 아이들의 이탈은 가속화될것이고
일본을 꽉잡고 있었던 아키모토인가 갸의 영향력까지 심각해질수도 있으니(아키모토가 약기는함)
차라리 안하는게 좋은 것이고 핑계와 명분도 충분함.
새로 단장해서 내년에 개장할께라면서 시스템을 손볼려나 봄
어쩌면 한국에 아이들 단기 위탁수업을 하는 것도 좋을 듯한데 소문나면 엿되니....어려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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