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롱님께 주문한 지 도 벌써 일주일이 되어가는군요.
어서빨리 저의 컴퓨터를 만나보고 싶습니다.
처음 저는 초롱님이 왠만한 부품들은 전부 가지고 계시는 줄 알고 금방 오겠구나 생각했죠. 물론 이건 착각이었지만. 초롱님도 다른 곳에서 부품들을 공급받아야 작업을 하실 수 있는데, 제가 주문했던 날이 마침 지난주토요일이었거든요. 주말엔 또 부품들이 올 수 없죠.
더구나 이번주는 또 비가 문제가 되서 제가 주문했던 부품들을 공급받는데 애를 먹으셨다고 합니다.
이번 주 목요일에야 간신히 주문대로 조립을 완료했고 이제 호환성 테스트만 남겨놓고 있다고 하셨거든요.
그래서 금요일은 무리더라도 토요일 그러니까 오늘 즘 오지않을까 기대하고 있었는데. 택배사들 토요일날까진 우체국만 빼고 하는걸로 알고있어서.....
헤효.....
좀 더 기다려야 할 모양입니다.
제가 운이 좀 없네요.
빨리 오길 바라면 바랄수록 제가 주문한 본체는 점점 더 저희집에 오는 기간이 늘어나는 거 같으니.....
(으읏..... 빨리 집에서 오버워치를 하고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