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한번쯤은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나라 망해도 특정당을 찍겠다는 사람과 저 당이 집권하니 나라가 망한다 혹은 망해라 라고 좋아하는 사람. 다를게 있나요?
정상적인 사람들은 자기가 지지하지 않는 인간이 집권을 하더라도 내가 잘못봤기를 바라며 나라가 잘 되길 바랍니다.
골로 가는 중...
근데 중국도 요즘 별로임.
중국쪽 요즘 팍 죽었음.
문제는 얘들이 이러는게 하루 이틀로 끝날거 같지 않다는거.......
미국도 쉽게 뭔가 빠져나올 기색이 없고......
중국 미국이 갑자기 관계개선 하려는 듯한 모습 보이는게 심상치가 않음.
진짜 몇가지 쟁점 사항들(기술 관련, 대만 관련) 뻬고 경제 협력 모색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엄습함.
미국 중국 둘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황이라 이것만 해결할때까지 손잡는다면......
진짜 룬~~~뻐커 땜시 우리만 중간에서 바보되고 박살날거 같은......
돌대가리 새끼들이 자꾸 나대고 있는데 맨날 경제게시판에서 한 이야기를 또 이야기를 하는 정도인데 무역수지랍시고 꼴에 쳐 들고 오는 것들은 제발 경제학교과서는 읽고 써라.
무역수지는 그냥 pure하게 관세청에서 수출입신고되는 금액, 물량을 그대로 엑셀로 정리한 것에 불과하고 이게 현금흐름이나 법적인 소유권 이전과 상관없는 양일 뿐더러 보다 정확하게 볼려면 경상수지/금융계정을 같이 봐야 함. 그래서 월별기준으로는 마이너스 경상수지지만 연간으로는 흑자인데다가 왜 적자기조인가자체가 수입물가충격때문이라 아무도 그렇게 무역적자 자체를 비중있게 생각하지도 않는데 여기 돌대가리 1찍들이 사태파악 안되서 왈왈 대는 수준인것이겠지.
그러니 나라 망하니 마니 지표를 굳이 들고올거면 국채선물이나 국채금리를 먼저 봐야 하고 아무런 의미도 없는 무역수지 긁어온다는거 자체가 경제나 경제지표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른다는 거다.
굳이 무역수지가 저따구가 났고 여기 돌대가리 1찍들이 까고 싶어하는 한국경제의 현실에 대해서 말하자면
무역흑자가 역대최고인 2016년 즈음에 문재인 새끼는
1. 소주성, 즉 인위적인 정부지출, 화폐발행 등으로 국내소비를 증가시키고자 함
2. 가상의 투기꾼과 싸우기 위해 부동산세제 변경
3. 노동유연성확보를 통해 원가경쟁력 확보 미비
4. 문죄인케어를 통해 건보재정 악화
5. 탈원전으로 전력비 부담
6. 연금개혁미비로 인해 미래 연금재정 고갈
정부, 한전 등에 막대한 부채와 재정부담만 가중시켰고 그렇다고 산업구조개혁이나 재정개혁 등의 개혁드라이브는 단 한개도 하지 못했으니 박근헤가 무역흑자를 역대 최고로 물려줘도 임기 내내 그거 까먹다가 자기 임기말에 무역수지조차 적자낸 새끼였음.
건보, 연금 재정은 골로가니 미래부담만 늘어나고 ㅈ도 모르는 상조라는 넘이 기업들 족치는게 일이었으니 산업경쟁력이 확보될 리가 있겠냐.
여기서도 나와 있는데 이미 2017~2019년까지 성장률 서서히 까먹었음 (소주성) 이미 잠재성장률 하락하면서 코로나 아니더라도 1%대로 진입할려고 했는데 오히려 코로나때문에 유동성 거하게 풀리면서 (미국 없었으면 1%성장이었음) 21년 기저효과로 4%라도 달성한 수준을 놓고 돌대가리 새끼들이 자꾸 문재인이 코로나때만 대통령 한줄 알고 있네. 그외 부동산, 재정적자, 출산율은 더 처참하니까
그외 리더타령을 할거면 문재인시절에 리더타령했니? 문틀딱 시절에는 입꾹하던 새끼들이 갑자기 지금와서 리더타령하는데 게다가 현 정부에 족쇄를 죄다 걸어놓은건 생각지도 않는거지.
재정적자가 저렇게 많이 발생했다는건 현정부입장에서 국채부담을 늘릴 수도 없고 긴축재정으로 해야 하고 따라서 인위적인 정부지출이 없으니 경기부양효과에 제약이 있다는걸 의미하는데 이거 전부 누가 싸지른 똥일까.
10년전 한국의 최대수출품목이나 지금 한국의 최대수출품목이 비슷한데 (반도체, 석유류) 생각이 있는 새끼라면 기업친화적인 정책을 펴든 한국의 달러유입을 확보하고 무역익스포저의 리스크를 줄여야 하는데 5년 동안 한게 없음. 그러니 수출라인도 반도체 일방이니 반도체만 훅 가버리니까 지금 한국의 무역적자가 저 모양이 난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