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17/0000971173?sid=101
본문 발췌:
"고금리 장기화에 정부의 대출 규제,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기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부동산 시장 경기도 악화된 가운데 서울 외곽 지역은 대출 의존도가 높아 금리 상승, 대출 규제 강화 등에 더 취약하면서 집값 하락도 가파른 모습이다.
전국 아파트 매수심리 역시 꺾이고 있다. 전국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이번 주 87.0으로 지난 10월23일 조사부터 9주 연속 하락했다.
거래량도 주춤하는 모습이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10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2310건으로 지난 1월(1412건) 이후 9개월 만에 가장 적은 수준을 기록했다.
11월은 1779건(22일 기준)으로 신고 기한이 이달 말까지 남아있지만 현재와 같은 추세라면 거래량이 2000건에 미치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