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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2-19 14:51
[부동산] "월세 내느라 허덕"…서울 아파트 30%, 100만원 넘어
 글쓴이 : 땡말벌11
조회 : 1,671  

월세 내느라 허덕서울 아파트 30 100만원 넘어 | 한국경제TV (wowtv.co.kr)

서울 아파트 월세 거래 3건 중 1건은 100만 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의 경우 100만 원 초과 월세 비중이 절반을 넘어섰다.

19일 부동산플랫폼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국 아파트 월세거래는 50만 원 이하가 51.5%로 집계됐다. 전년 54.2%에 비해 2.6%p감소했으나 여전히 전체 거래의 과반을 이루고 있는 셈이다.

100만 원 초과 거래 비중은 지난해 17.2%로 2022년 16.4% 보다 0.9%p증가했다. 100만 원 초과~200만 원 이하 월세를 임대인에게 지급하는 임차인 비중이 2023년 14.2%로 2022년 13.6%보다 0.7%p 증가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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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100만원이 넘는 월셋집도 있군여. 밥도 주나?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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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고갱님 24-02-19 15:58
   
강남은 아니지만 내 주변도르로는 아파트 사는 애들 보면 대부분 반전세에 80~120 정도 내는 듯 그래봤자 표본 얼마 안 되지만. 요샌 올전세는 신축빌라(....) 아닌 이상 귀하고 원룸이라도 최소 60부터 시작이니 짐 많거나 가족이 있거나(특히 애완동물 여럿이면 아파트 아닌 다음에야 세를 잘 안 내줌) 보안이 걱정이면 저정도는 지출해야 되는게 현실.
당진사람 24-02-19 18:45
   
이자로 100만원 나가나 월세로 100만원 나가나 똑같음
     
부르르르 24-02-20 00:31
   
그게 어떻게 똑같음?
월세는 회수 불가능하고, 계약기간 끝나면 거의  상향 재계약...
내집 대출 이자는 집값 오르는 만큼 회수가 가능한 금액임
참고로 이자 만큼만 집값이 오르면 '집값폭등' 소리는 안 들음
보통 물가 상승율과 비슷하게 오르는 게 금리니까...
          
네고갱님 24-02-20 06:32
   
주담대가 아니라 전세대출 말하는거 같은데...
월세 100만원 내느니 전세대출 월 100만원 내는게 더 좋은 집에서 살 수 있어서 많이들 애용했음 특히 여자들은 다가구 다세대 이런데나 이웃하고 마주치는 복도식 오피스텔(실제 유명한 사건도 있었고)보다 보안 되어있는 아파트 선호해서. 근데 금리가 올라버려서 전세영끌이(?)들도 죽어나가는 중
               
부르르르 24-02-20 09:07
   
전세대출을 얼마나 받아야 금리가 100만원이 되겠음?
부자전세 아니고는 불가능... 그렇게 나오지도 않고
그만큼 전세대출 받는 세대는 금리를 논 할 필요도 없는 부자들임
                    
네고갱님 24-02-20 09:24
   
아파트전센데 보통 2억 풀로 받지 않음? 물론 아무리 아파트 반전세라도 수도권이면 보증금이 2억갖곤 택도 없으니 그거랑 다른 대출 더해서 다하면 월백 정도는 쉽게 찍음 금리 미쳐날뛸 때 기준으로 하면 2억 이자만 월백 가까이 찍는데 물론 버팀목 같은건 이자가 싸지만 그거 하고 나면 다른 싼 정책상품은 중복 안될거니 시중금리로 빌려야할거임 자가든 전세든 영끌이들의 간땡이는 님의 상식보다 더 큼 ㅋㅋㅋㅋㅋ 그러니 사람들이 살려주지 말고 걍죽여라 하지
금융상품에 우호적인 나조차도 죽이는게 사회정의라 했었는데 ㅋㅋ 그러다 부동산 터지면 감당이 안 되니 한은의 금리 버티기 옹호했었고.
                         
부르르르 24-02-21 01:44
   
전세대출금리가 대약 3% 중반~4% 중반인데...
금리 4%만 잡아도, 이자 100만원 나오려면
3억 대출 받아야 함...
일반적으로 전세대출 3억 받기가 쉬움?
(제2금융권 추가 대출은 의미없는 논제)
그 정도 받는다면, 위에도 얘기했지만..
금리를 논 할 의미가 없는 계층임

그리고 부동산 살리자고 금리 누르다...
원화 가치 하락, 외완 유출에 IMF 언저리 헤메는 꼴이 지금 대한민국 경제 상황임
                         
네고갱님 24-02-21 07: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전문직이거나 2. 주담대만 받아본 사람인거 같네 ㅋㅋ 대출심사 가보면 시중최저금리로 되는 경우가 있나 모르겠네 (아파트)주담대야 워낙 아파트의 담보가치가 객관화 잘 되어 있어서 블라에 직장명 걸릴 정도의 회사원이면 최저 나올테지만 자영업만 해봐도 그렇게 안 나올건데. 버팀목은 청년 2억 신혼 3억까지고 대기업흙수저 같이 버팀목 요건 안 되는 애들은 걍 대출한도까지 시중금리로 빌리는거지 담보가치가 비교가 안 되니 주담대보단 비싸게 빌릴 수 밖에 없을 걸 버팀목 같은 정책상품이야 정부가 보증을 해주니까 반값이자에 대출 불승인도 안나는 거고. 거기다 고금리 전엔 변동이 대부분이었고 신혼들도 생애최초나 상급지 노리면서 전세대출로 버로우 타던 애들도 많았음 지금이야 전세대출 감소세인거 보면 고정이고 변동이고 나발이고 버티다 안돼서 전세대출 접고 월세나 원룸, 고시원 돌아간 애들 많은거 같지만 ㅋㅋ 신혼이나 혼자면 몰라도 유자녀부부면 살림규모 줄이기 힘들지. 글고 대출심사 받아보면 금리 소숫점에도 얼마나 차이나는지 확 느껴지지 않음? 어디 무슨 미즈론 백만원 이백만원도 아니고 빌리는 덩치가 커질수록 금리 민감해질텐데 거기다 자기 신용도에 대해 강제 객관화와 현타의 시간도 가져보고 ㅋㅋㅋ 작년 전세대출 감소세만 봐도 현타오는 대출심사의 시간을 걍 정신승리해버리고 지가 감당할 수 있을지 계산기 제대로 안 두드려보고 빌렸던 애들이 많았다는 거임

글고 3년 전 기준금리 1퍼 넘어가려고 할 때 한은이 젤 먼저 한게 가계대출 중에 전세대출 통계 따로 빼서 현황파악하는 거였음 (한은이 주담대야 먼저 살펴봤겠지만 전세대출은 그전까진 따로 안 뺏었음) 가계대출로 퉁쳐서 파악하던 거에서 나아가 현미경으로 들여다보겠다는 거지 영끌이들을 어여삐 여기셔서 그런게 아니라 영끌이든 영끌건설사든 레버리지 땡긴 자기한테 책임이 있으니 자기가 져야 되는게 맞지만 혼자 뒤지면 상관없는데 금융권이 터져서 도미노 일어나면 imf 시즌2 되는거임 진태발 채권위기 때도 금융시장 신뢰도를 지키기 위해서 정부에서 디파짓 얼마나 넣었는데 꼴랑 2천억 빵꾸난 거 아몰랑하던 진태헛발질 하나에 수십조 묶였음 근데 금융권 터지면 어휴... svb 막아내던 미국 같은 체력이면야 뭔 걱정이겠냐마는.. 우리같은 일반인들이야 연단위나 분기별 국가통계나 뉴스기사보고 짐작하는 수준이지만 쟤들은 실시간으로 대출잔액 맞춰보고 파악하고 결론 내린게 금리 더 올리면 위험하다인데 난 그게 더 신뢰가 감 결국 책임없는 모두가 개힘들어졌지만 터지는 것보다야 낫지
                         
부르르르 24-02-22 02:57
   
전세대출이 주담대에 비해 약간은 낮은 편임
주거 안전 지원  정책 상품은 더 낮고...
대신 이자만 100만원일 만큼의 대출을 받기가 어려움

진태 조금 미안 사태는 주택 대출 금리 인상으로 인한 상환 불안정성과는 전혀 다른 얘기임
지자체(행정기관)와 지방 건설업체의 커넥션에 신용이 깨져버리는 상황은 가계대출과 차원이 다른 리스크

실제로 은행의 대출 로스 %는 큰 위험 요소가 될 만한 수준이 아님 - 실제로 토스뱅크 출범 시 대표가 직접 언급한 내용이기도 함 - 국가부도의 가장 큰 위험은 외환 보유고(외환유출)와 국채 발행

그리고 님 처음 얘기로 돌아가면...
전세대출 100만원이 월세 100만원 보다 더 좋은 집에서 살 수 없음... 집주인이 왜 월세를 선호하는지, 왜 전세 물량이 사라져가는지 생각해 보면 간단함. 그 현상은 금리가 낮을 수록 더 심해짐
                         
네고갱님 24-02-22 06:34
   
아니 저기요 은행공시가 전월취급 평균금리 검색만 해봐도 전세대출보다 주담대 평균금리가 낮은 편인데? 애초에 전세대출이 금리폭 상단이 주담대보다 더 높은 게 담보가치 때문인데 무슨. 금리구간별 취급비중도 주담대가 다른 대출상품에 비해 말도 안되게 낮은 게 아파트 자가의 위엄인데. 글고 정책지원으로 2억 3억 해주는 것보다 훨 더 많이 대출해가니 서울부동산 가격이 유지되는거임 월세 내느니 대출이자 내서 주거 올려치기 현상이 벌어지니. 참여연대가 그거 땜에 한참 떠들었잖슴 부동산붐의 본질은 갭투자고 갭투자의 본질은 전세보증금과 대출상품이라고. 글고 반전세가 많아지고 올전세가 귀한 이유는 이미 꼭지만큼 빌려서 대출+전세보증금으로 갭투자한 올전세아파트가 급격한 가격상승분 만큼 계약갱신 시 월세 수익구조로 변환했기 때문임 집주인이 천사라서가 아니라 억대보증금 반환할 여력은 없어서고 그게 보증금 인상여력이 없는 임차인과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결과 본문뉴스에 나오는 50만원 이하 월세가 젤 많은게 바로 이 때문. 수도권아파트 대부분은 가격 하락해봤자 부동산붐 이전 가격보다 높음 그 차익만큼 월세전환율 5퍼로 땡길 수 있으니 그걸로 집주인은 이자비용과 세금 낼 때 보태고. 붐 이전의 고인물은 고금리에도 그렇게 버티지만 높은 가격 그대로 사버린 신규 막차영끌이들은 가격하락으로 인한 역전세난으로 죽어나가는 거잖슴. 반면에 빌라는 초기 투기비용이 저렴하고 관계당국의 감시가 소홀한 사각지대라서 빌라왕이 생겼지만 부동산가격상승이 아파트만큼 되지 않았고 하락은 더 가팔라서 월세전환이고 뭐고 부실채권이 되어버린 거고.

그리고 진태발 채권위기 때의 본질은 신용도 매긴 거에 따라 기계적으로 돌아가던 채권시장에 신용도가 박살이 난거임 그래서 채권시장에서 돈이 빠지는거고 이게 부실대출로 인한 금융부도 사태보다 크다구요? 한은에서 기준금리 올려서 금융권 부도라도 나면 본드런+뱅크런 콤보로 오는데? a은행 부도나도 b은행 꼴랑 몇백 예금중인 개인도 돈뽑으러 달려가는데 채권쟁이들이 가만 있을 리가 없다는 건 imf 글로 배운 나조차도 알겠는데. 주택대출만 문제가 아니라 전체 금융상품 부실률 다 박살나서 금융부도가 나는건데 미국 모기지 마진콜 사태도 못 보셨나 파생 때문이든 금리인상 때문이든 만기상환 눈덩이 굴러가서 금융권 쓰러지면 그담은 못 막음 걔네야 달러 재정정책으로 딴나라들에게 부담전가해서 자연스럽게 살아났지만 울나라는 그거 흉내도 못 내요 파생 눈덩이도 아니고 금리 올린 것만 해도 충분히 위협임 한은이 몸사리는것만 봐도

글고 원래 금리 못 올려서 털릴 외환보유고는 한은 연기금 스왑으로 막았는데 무슨 소리세요 국내비중 줄이고 해외비중 높이던 연기금으로 환헷지하는 건데 작년에도 기적의 1300원대 유지 비결이 이거구만 무슨. 올해도 350억 달러 스왑으로 금리와 마찬가지로 외환도 버티기로 막을 작정임. 주둥이로만 긴축 외치면서 나라살림은 절단내면서 엑스포유치시도니 순방때마다 해외투자니 50년 모기지니 하며 새는 바가지 계속 만드는 정부야 욕먹어도 싸지만 긴축 버티기 전략세운 한은이 그리 잘못된 거라 생각치 않음 나는
                         
부르르르 24-02-22 10:08
   
은행 별 대출금리 확인해보세요...
금리 상한선은 전세대출 보다 담보대출에 훨씬 더 많이 적용 받습니다. 대출 성격 자체가 전세대출은 주거 안정을 목적으로 보는 반면, 주택담보대출은 투기 목적을 우선으로 의심하기 때문입니다.
님 얘기대로면 전세대출이 사라질 이유가 없죠. 같은 비용에 전세가 더 좋은 입지를 제공한다는 얘기는, 집주인 한테도 전세가 유리할 때만 가능하니까요. 그리고 주담대는 규제로 인해 담보대출임에도 불구하고 개인 신용도와 지역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복잡하게 얘기할 필요 없어요... 월세와 전세를 비교하자는 게 님 의견이었으니... 공급자가 뭘 더 선호하는지, 왜 선호하는지만 생각해 봐도 답은 나오구요... 임대사업의 수익구조는 대출금리와 소득(보유)세율 대비 재투자 수익처의 편의성, 환금성과 수익율이예요. 물론 부동산 재투자 포함이구요. 아파트값 상승은 전세를 반전세로 돌리는 원인이 되지 못 합니다. 전세를 반전세로 돌리는 이유는 재투자처 수익율이 변변치 못 할 상황일 때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저금리 시기일 때죠. 저금리가 세입자에게 유리한 것 만은 아닌 이유가 이겁니다. 낮은 금리는 주택매입에 유리하지, 세입에는 결코 유리할 수가 없어요. 세입자가 갑이 아니기 때문에요

그리고 가가계대출로 인한 부도 위험이 더 적다고 했지, 가계대출 부도가 덜 위험하다고 얘기한 적은 없는데요.
                         
네고갱님 24-02-22 10:52
   
은행 홈피에도 나와 있는 최저금리만 보고 얘기하지 마시고 은행연합회라도 가셔서 공시자료를 보세요 거기 은행별로 상품별로 금리폭 비중까지 다 나와 있으니까

이것만 봐도 인상폭조차 전세대출이 대체로 더 높은데
http://m.viva100.com/view.php?key=20231031010008271

도대체 뭘 근거로 그런 얘길 하시는 거임? 돈놀이야 말로 강약약강이 상식인데 그게 아니라면 신용점수는 왜 있는거고 사람들이 올리려 애쓰는 건가요??
자산담보가치 높은 상대적 부유층이 더 낮은 금리로 돈 빌리는 걸 전정부 시절 반대로 하자고 해서 난리난 적도 있지 않음?

님이 말씀하시는 건 전정부 시절 부동산 붐 이후 정부에서 주담대 표적으로 대출규제해서 금리 왜곡현상 나타난 걸 오해한 거에요 의심이 아니라 대출규제 때문이었다구요
https://www.mk.co.kr/news/economy/10095388

주담대 신규대출이 막히니까 은행들이 다른 돈벌이 수단으로 상대적 저신용자들 대출을 확대한 거 뿐임 한은은 거기에 경고성 통계까지 띄웠고

그리고 낮은 금리는 집주인 세입자 모두에게 유리하게 작용해요 레버리지 활용 여유가 더 커지니까. 거기서 부동산가격 상승하는 집주인이 더 유리한 거고. 지금 고금리 시대에 보세요 주담대는 50년 모기지로 통계를 더럽혀서 그렇긴 해도 전세대출 받는 주체는 주담대보다 더 줄어들 수 밖에 없어요. 핵심은 레버리지 체급 때문이기 때문에. 1000만에 60만원 월세 원룸 사느니 전세대출 받아서 1~2억 반전세 오피에서 이자와 월세 내며 사는게 더 이득이고 오피에 제돈내고 사는 사람은 그럴바엔 차라리 전세대출 받아서 아파트로 옮기는건데 저금리 시대에 젊은 세대한텐 상식에 가까웠던 걸 부정하시면 어떡합니까??

그리고 가계대출이 도화선 역할을 할 거란 게 부동산 붐 이후 공통된 의견인데 기업고객 비중 작고 개인고객 비중이 높은 후발주자 토스 얘기만 듣고 대수롭잖다고 여기고 한은 금리정책을 비판한다구요? 가계대출로 검색만 해봐도 수두룩 빽빽일텐데. 한은이 기준금리 올리면 가계대출만 금리가 올라가는 것도 아니고 다 올라가는 거에요 채권시장에도 그대로 영향가고 결과적으로 약한 주체 즉 가계부채부터 터져나가고 결국 그게 금융권까지 번질까봐 그래서 한은이 버티기한다는 말인데?? 애초에 강달러 시대에 일본처럼 미치지 않는 이상 한은은 선택지 4개 밖에 없었음

1. 금리 따라가고 죽을 놈들 다 죽임

2. 금리 따라가고 터짐 imf 때처럼 죽을 놈들 말고도 다 죽어나감

3. 금리 버티고 모든 경제주체에게 충격을 분산시킴

4. 금리 버티다 터짐 imf 때처럼 죽을 놈들 말고도 다 죽어나감

1번이 베스튼데 2번 안 될 보장이 없고 3번이 차선인데 그러다 4번 오면 최악의 결과.
근데 전체 금융에 액수로는 얼마 안 되는 전세대출까지 통계 따로 빼서 살펴볼 정도로 한은이 세밀히 파악한 결과 금리 버티기들어감. 이걸 깐다고요??
                         
부르르르 24-02-22 11:10
   
저기요...
저금리가 왜 돈많은 집주인 한테 유리할까요?
돈을 빌리는 것 보다, 있는 돈 굴리는 데 더 관심이 많은 집단인데요? 저금리는 건설피아나 기업을 제외하면 서민들에게 유리한 상황이예요. 하지만 이것도 생활자금 등등이지, 세입자의 주거비용에는 유리하지 못 해요. 당장은 좋아 보일지 몰라도...

특히나 주담대는 돈많은 집주인들에겐 훨씬 불리하게 적용합니다.. 님 얘기한 강강약약 방지를 위해서요. 아녔음 투기 천국이 되서 서울 아파트값은 홍콩 수준이 되었겠죠

아파트값이 최고점을 뚫을 때, 당시 금리를 살펴보면 시사점이 큽니다. 약간의 시차는 있지만, 그 때가 금리도 고점을 뚫거든요.
아이러니하죠?

그리고 금리 올라간다고 안 죽어요...
그래서 죽을 경제 기반이면 바람만 조금 불어도 무너지게요?

오히려 대한민국 홀로 금리 버티다간, 썩은 살 도려낼 기회 조차 가질 수 없는 상황이 될 수 있어요.
                         
네고갱님 24-02-22 11:18
   
강강약약은 제가 잘못 써서 고쳤어요 강약약강으로 해주세요 강한 자에게 약한 금리 약한 자에게 강한 금리 말하려고 했는데 말이 꼬임 ㅋㅋ

그리고 부동산투기천국 대한민국에서 자기돈으로 자산 펌핑하는 사람보다 반대의 경우가 더 많을 걸요 레버리지 활용 안한 부자가 어딨나요? 금융대출이야 부채도 자기 자산이라고 하면 뭐 할말 없는데 전세보증금이란 남의 돈까지 레버리지로 활용하는 게 대한민국 부자에요 실패하면 빌라왕 성공하면 부동산성공신화 아닙니까? 그 예외가 될 수 있는게 실거주 1채 자가장만으로 만족하고 부동산시장에서 퇴장하시는 분들인데 그분들이 대다수였다면 사다리론은 왜 있고 아파트공화국은 왜 됐겠어요? 왜 전정부 때 갭투자꾼들이 발광을 했겠어요 낮은 금리로 레버리지 일으켜 크게 먹을 수 있는 걸 정부에서 막으니까 그런거 아니에요 양적완화 뒤에 올 긴축발작도 모르고 ㅋㅋ
                         
부르르르 24-02-22 11:23
   
레버리지 하나 바라보고 갭 투자하는 사람들은 그리 부자도 아녜요. 물론 부자들도 레버리지 노리긴 하지만, 금리 인하로 더 득을 볼 만큼의 투자자는 부자라고 할 수 없죠. 부자는 고금리를 좋아한답니다. 서민들이 힘든 시기가 부자들에게 가장 돈벌기 좋은 시기 거든요

레버리지는 낮은 금리에 형성되는 게 아니라, 집값 정체기면서 임대료(전세) 상승기에 형성됩니다. 집값과 전세가 갭이 가장 좁은 시기
                         
네고갱님 24-02-22 11:26
   
고금리 좋아할 정도로 뭉탱이 돈 들고 있는 부자들은 금리가 어찌됐든 몇십억 몇백억짜리 초고급빌라 현금박치기로 사는 존재들이라 여기 부동산시장이나 정책 관련 글에서 말꺼낼 이유조차 없는데 아닌가요? 그분들은 꼴랑 10억20억 서민아파트 관심도 없고 미주배당과 채권시장에서 달달하게 뽑고 계실텐데
                         
부르르르 24-02-22 11:31
   
10억 20억이 언제 서민 아파트가 됐을까요?
그리고 레저리지 보는 사람들에겐 10억 20억 하는 아파트가 대상이 아닙니다. 보통 5~6억.. 많아도 10억이 넘지 않는 물건이 갭투자의 대상이지요. 그들은 생각보다 부자가 아니기 때문에 그 큰 갭을 감당할 수 없어요

고금리 좋아하는 부자들 재산이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 만큼 많지 않습니다. 다만 몇 억을 굴려도 고금리가 좋은 거지, 빚이 많은 사람들이 아니니까요. 지금이야 투자처가 다양화 되서 예전과는 다르지만, 전에 돈 좀 생긴 보자들이 제일 먼저 하던 투자가 돈놀이였죠... 그 때나 지금이나 투자처만 다양해 졌지, 달라지지 않은 건, 부자는 고금리를 좋아한다는 거죠
                         
네고갱님 24-02-22 11:36
   
그게 서민이 사다리론으로 레버리지 활용으로 오를 수 있는 상급지니까요 서울기준 국평이하 3억대에서 국평 5~6억대로 사다리 타던 것이 부동산 붐 때 그대로 국평이하가 5~6억 대가 되어버리고 국평은 10억대로 뛰었잖아요. 거기서 상급지 신축은 20억까지 올랐고. 이미 자가장만한 사람들도 상급지로 뛰려고 눈이 희번뜩해져가지고 그 광풍이 불었잖아요.

님 말에서 나오는 imf나 고금리에 다 죽어나가도 자산 저점에서 줍줍할 수 있는 찐부자는 부동산 갭투자 시장에서 집주인으로 만날 일도 없어요 제가 말한 부자는 집주인이나 갭투기꾼이고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존재고 여기 부동산시장이나 정책 관련해서도 관련자고
                         
부르르르 24-02-22 11:44
   
님 생각보다 찐부자 많아요... 특히 집주인은...
사다리 타고 갭투자 성공한 사람들 대부분은 좀 더 넓고 좋은 집, 생활환경 개선이 되고, 겨우 임대료 쥐꼬리 받으면서 집값 오르는 걸 기대하는 정도예요. 과감하고 간덩이 큰 사람들은 금리, 임대료 변동을 못 버티고 사고낸 경우들이 대부분이고... 뉴스에도 나오잖아요? 사기 사건이나, 한강런...
갭투자로 부자 되는 거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금리 오르내림과 수익율을 계산하는 정도면 갭투자에 올인하는 부류가 아니지요
                         
네고갱님 24-02-22 11:49
   
지난해 임차권등기 신청건수 4배 증가…수도권에 80% 집중
https://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81674

고금리에 버티지 못해서 전세보증금도 못 돌려주고 배째하는 집주인이 이렇게 많은데도 집주인들이 찐부자라구요? 애초에 그런 사람들이 뭐하러 주택임대차사업에 뛰어듭니까 고금리에 환호할 찐부자들 수준에선 돈도 쥐꼬리만큼 벌고 정책견제를 얼마나 받는데
                         
부르르르 24-02-22 11:52
   
그래서 얘기했잖아요
갭투자에 올인하는 사람들이 사고친다고...
그런 사고 보다 훨씬 더 많은 임대 주택에선 아무 일 없이 잘 돌아가고 있답니다.

그 집주인들은 딴데도 물론 투자를 하겠죠?
고금리에 임대사업은 투자금 확보에도 좋고..
                         
네고갱님 24-02-22 12:00
   
무슨 소리시죠 한은이 3.5퍼로 9번째 금리 동결했는데도 저정도로 배째사고가 늘었고 계속 증가할 거라 예상 중인데도 금리 버티기 대신 금리 올리면 빈대잡다 초가삼간 다 태우는 것보다 썩은살 도려내기가 될 거라 낙관하시는 거죠? 사고난 집보다 버티는 집이 더 많은 거 자체가 금리 버티기 때문이라구요. 지금 내수경기침체만 봐도 사람들 수중에 돈이 마르는게 보이는데 허참

기업들 민간투자는 애저녁에 날라갔고 정부는 개인투자라도 늘리려고 애쓰는 중이에요 규제완화 왜 하겠어요 투자위축시기니까 그렇지
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40360
                         
부르르르 24-02-22 12:11
   
제 얘기를 잘 못 알아들으셨네요...
금리를 올리려면 최소한 1년 전에는 올렸어야 했어요. 썩는 살은 바르게 제거하고, 건전화 시켜야 했단 소립니다. 그랬으면 내수 아작난 지금은 금리를 내리는 정책을 취할 수 있었는데, 이젠 님 얘기 처럼 여력이 없잖아요. 그래서 올 해, 내년도 암울한 겁니다.

금리 붙잡아 놔서 외환보유고 아작내고, 주식 빠지고... 수출은 미국 통수에, 짱국 손절로 떡락하고... 어라? 금리 붙잡았는데도 물가는 올라, 내수는 얼어붙어.... 이젠 뭘 할 수도 없는 전신마비 상태잖아요.

님이 저금리 정책을 옹호한다고 했던 그 때 이미 올렸어야 했다구요
                         
네고갱님 24-02-22 12:20
   
dti 40퍼에서 60퍼로 늘려서 대출규제 완화까지 하는 마당에도 저정도 급증세인데 거기다 무엇보다 연준금리가 동결이라 우리도 금리 올리지도 내리지도 못하고 버티는 건데 1년 전에 올렸으면 힘든 시기가 더 빨리 왔을 뿐이라는 생각은 안 드시나 보네요 연준 고금리 동결이 예상보다 더욱더 오래가서 한은이 맞았다는 확신만 더 드는데 말이죠 애초에 이번 정권은 외교로 경제충격만 가져왔고 수출 견인도 못하는 놈들이라 고환율에도 무역수지 아작나서 울나라는 계속 주머니돈 쌈짓돈으로 까먹고 버티는 중이었어요 이미 재작년부터 정부가 긴축기조도 지키지 못하고 둔춘주공 살리기 pf 살리기 하느라 엇박자 나는데 그랬다간 진짜 큰일 났을 겁니다 금리 인하로 인해 기대할 수 있는 물가안정 효과도 공공요금과 국내 에너지가격 인상으로 아무 소용 없을 테고요.
                         
부르르르 24-02-22 12:31
   
여력이 좀 있을 때 올렸어야 한다구요.
예방주사 모르세요?
그래서 지금 희망이 좀 보이던가요?
안 그랬으면 큰일 났을 거라구요?
지금 더 큰 일이 코 앞에 닥쳤는데?
이자는 당장 내 주머니에서 나가니 큰 일이죠?

현재 미국과 금리차가 2%예요
미국은 금리를 올리려 하고 있다죠?
그럼 한국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게 무슨 의미인지 알고 계신가요?

이렇게 얘기해도 이창용 정책이 옳았다고 주장하신다면 더 할 말은 없습니다.
                         
네고갱님 24-02-22 12:35
   
위기를 키우는 정부 하는 꼬라지만 봐도 터졌어도 이미 터질 일을 한은이 시간 잘 끌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애초에 여력도 안 됐어요 질좋은 일자리가 없어서 비자발적 자영업자가 얼마나 많은 대한민국인데 그 자영업자들이 코로나 때부터 골골대고 있었어요 폐업하고 일용직으로 빠져서 이자내고 숨만 쉬고 살고 있어도 imf때처럼 그것조차 못해서 죽어나자빠지는 것보단 나아요.
                         
부르르르 24-02-22 12:37
   
현정부 경제 핑계 판박이 주장은 거기 까지만..
1~2년 전 지표와 현 지표를 비교해 보시길.
                         
네고갱님 24-02-22 12:39
   
지표는 계속 내리막길이 당연하죠 2년 전이나 1년 전이나 지금이나 뭐가 눈에 띄게 나아졌죠? 수출이 나아졌습니까 국내총생산이 늘어났습니까? 아님 내수소비가 늘어났습니까? 리셋해서 반등하자고 해도 경기회복 신호가 있어야 통하지 계속 내리막인데 무슨 기적을 바라는 건지 그나마도 벼랑도 아니고 완만한 내리막을 만든 게 한은입니다
                         
부르르르 24-02-22 12:40
   
근시안적 사고는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 하고만 나누세요
                         
네고갱님 24-02-22 12:42
   
근시안적 사고는 금리역전을 인내하지 못하고 금리인상론 펼치던 사람들이나 그렇죠 멀리 내다보고 지난 2년 간 충격을 줄인 한은이 근시안적이라니
                         
부르르르 24-02-22 12:45
   
현정부 욕하면서 이창용 응원은 아이러니 하네
오른쪽 엉덩이 때리면서, 왼쪽 엉덩이 두드리는... 뭐 그런 건가?

댓글 과다로 막혀서 아랫글 댓 여기에...
윤석열도 전 정부에서 임명한 인사니...
그래서 하이파이브 하고 다니나 봄...ㅋ
22년 4월도 전 정부 시기가 맞긴 하지
근데 윤석열 국짐을 더 믿으시네...ㅋㅋ
알박기 맞아요?
참고로 닭정부도 투기하지 말라고 했음
                         
네고갱님 24-02-22 12:48
   
https://www.hani.co.kr/arti/politics/bluehouse/1035920.html
이창용 총재 인사는 누가 했었습니까? 누가 봐도 그당시 정부의 후보 제안에 인수위 제1옵션은 보류였다고 보고 전정부 선택이 옳았다고 보는데. 그때 보수진영에서는 알박기라고 욕했었어요. 알박기긴요 임기 중인 대통령의 정당한 권리행사지
https://www.yna.co.kr/view/AKR20220419087300001

그리고 이창용은 그때도 계속 갭투자 하지말라고 경고하고 9번 금리동결기에도 하지말라 금리올릴거다 협박 뉘앙스했어요 정부에겐 긴축시기라고 하고 부자감세 건설사 살리기 따위보다 경제주체 중 약한 고리 지원책은 계속 건의했고 정부나 개인이나 경제주체들이 부동산이 먼저고 표가 먼저고 자기 욕심이 먼저라고 말을 안 들어서 그렇지

2022년 10월 한국은행 총재 발언 정리 요약본
https://twitter.com/museun_happen/status/1580905728654835718

"나라 망하는 길"…재정·통화에만 기댄 세태에 쓴소리 쏟은 이창용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7715
한국 사회가 이대로면 안되고 변해야 살아남는다고 믿는 이창용입니다. 이 뉴스기사에서도 보듯이 부동산 활성화를 통한 쌍팔년도식 경기부양책 노린 정부의 금리인하 압박에 버텨낸 게 한은이에요. 그의 결정이 방법론적으로 옳은가 그른가 님과 저의 의견이 극을 치닫고 기득권층들이 부동산 때문에 금리 올리지 말라고 하는 것과는 겉으로는 닮아 보여도 현정부와는 결이 달라요.
archwave 24-02-19 19:06
   
글쓴이는 대체 어느 세상에 살고 있길래 월세 100 만원 갖고 호들갑을 ?
디저 24-02-19 21:06
   
한국이 다른 선진국에 비해 월세가 저렴한 편임.
그 이유는 전세같은 특별한 제도가 있어서 상대적으로 가격이 올인되지 않음.
율랭 24-02-20 18:43
   
지금 주택담보대출 은행 대출 금리가 5%정도인데 6억전세에 3억 대출 받으면 너너 1500이 이자임.
한달에 125정도 이자가 나감.
만약 3억에 125 월세와 6억 전세면 차라리 월세가 좋음. 나갈때 보증금이 적어 움직일때 가볍기때문에..
     
부르르르 24-02-21 02:04
   
당연히 같은 6억 전세집이라면, 3억에 월세 125 받는
집주인이 천사임... 서울에 그런 천사 만나기 힘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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