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지난해 베트남 시장에서 전년의 2배가 넘는 5만5924대를 판매, 사상 최초로 5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시장점유율은 19.4%로 토요타에 이어 2위다.
올해 역시 3월까지 1만4080대를 판매, 전년 동기(1만418대)보다 35% 증가한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1월부터 생산, 판매되고 있는 싼타페는 3월까지 1185대가 판매됐으며 현재도 계약 후 2개월을 기다려야 차를 받을 수 있을 만큼 인기를 누리고 있다.
현대차는 판매 성장 기반을 더 확고히 다지기 위해 지난 1월 탄콩그룹과 판매 합작 법인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연간 10만대 판매 체제 구축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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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차가 득세하는 동남아에서 판매량이 증가했다니 반가운 소식이네요.
현대차가 인도네시아에도 공장 건설할거라는 소식이 들려오던데
동남아 시장에서 일본차 점유율 좀 많이 갉아 먹으면 좋겠네요.
최근 북미지역에서 텔룰라이드, 팰리세이드 등 신차 반응도 좋고
올해 신차들이 많이 나올거라던데 느낌상 올해가 현대기아차가 반등을 시작하는
한 해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