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뻔한거 아니겠습니까? 미국 반대편에 있는 나라와 미국편에 있는 나라의 차이죠

이게 가장 크죠.

세계경제는 미국을 중심으로 돌고 있으니..

아무래도 미국과 미국 동맹/우방국들 중에는 대다수 잘사는 선진국들이 많긴하죠

현재 선진국이라고 불리는 나라들은 거의 대다수

러시아는 기름 퍼내는 사업밖엔 없죠
그냥 군대 졸라센 베네수엘라

그래도 정말 석유하나만 믿던 막장수준의 베네수엘라와 비교할 레벨은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군사기술력이나 우주과학기술도 미국과 함께 탑 레벨이니까요

그리고 대한민국 같은 세계적인 제조업 강국에 비할바가 못되어 그렇지

러시아도 어느정도 제조업도 발달한 나라입니다.


물론 워낙 거대한 국토면적에서 나오는

석유, 천연가스, 엄청난 지하자원 등이

주요 수출품이긴 합니다만

러시아가 어느정도 무시못할 기술력이 있다는건 알겠지만 제조업이 있다? 는 말씀엔 크게 동의 못하겠네요
왜냐면 러시아 경제지표가 그냥 국제유가와 판박이 거든요 여타 그렇고 그런 산유국들 처럼 말이죠

제조업이 있으니 있다고 얘기를 하죠

러시아 전체 경제에서 차지하는 제조업 비율이 2011년 기준으로도 무려 37%인데

이게 제조업이 없는걸로 보이십니까?


당연히 국제유가에 영향을 많이 받겠죠

러시아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게 석유와 천연가스니까요


대한민국도 반도체가 전체 경제 100%를 장악한건 아니지만

상당히 큰 비중을 차지하니 반도체 수출이나 이런게 떨어지면

당장 영향을 받지 않습니까...

러시아가 다시 올라갈줄 알았는데 한국이 앞서나가겠군요.

러시아가 크림반도 사태로

서방 경제제재 이후로는 계속 이런 경향이긴 했습니다.


게다가 러시아의 주요 수출품인 석유와 천연가스 가격도 최근엔

계속 내리막길이었던것도 크구요

미국이 셰일오일로 세계 1위 산유국에 등극한뒤... 가격을 조정하는듯한 느낌입니다.

gdp 국민계정 바뀐게 적용되면 4만불돌파가 1년 앞당겨 23년에 돌파할것으로 보입니다

대한민국 국회예산정책처에서는 지난해에도 2023년에 4만불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긴 했습니다.

남북한 잘라놓은 원흉이 러시아죠. 개객기들...

나라가 공중분해 해버렸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러시아 제조업이라 해봤자 전부다 구소련권에 강매하는 형식이라 

딱히 의미없을듯 합니다...

당장에 서구 국가들만 봐도 러시아 물건 유명한가요?? 그렇지 않죠.

자동차, 뭐 자질구레한것들 만들겠죠... 근데 그건  왠만한 나라들 다 만들죠.

중요한건 얼마나 진보했고 신뢰성 있으며 선진적인가인데

러시아 제조업은 허접하기 그지없죠.

그러니 구소련권 동맹국 CIS 인가 뭔가하는 나라들 골목대장 노릇하면서 팔아먹는거 외에는

아무 의미없는 제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여튼 우리나라가 저 오만하고 쓰래기같은 러시아 즈려밟고 계속해서  발전하여 이태리랑 영국 프랑스까지 한번 노려봤으면 좋겠네요.

러시아의 제조업은

그런 물건을 판다는 개념의 제조업이 아니라

기계공업, 석유화학, 철강 등 중화학 공업등을 보통 얘기하는것일겁니다.

엄청난 자원을 판다고 할때는 그 자원을 가공하는 제조업도 보통 발달할수 밖에 없거든요

소련 시절부터 중화학공업은 발전은 시켰으니까요



경공업이나 첨단산업은 현재 많이 뒤쳐진 상황이죠

기술이 발달하면 할수록.. 에네지파는 나라들은 힘들어 질겁니다.

근데 2018년에 러시아 gdp가 우리보다 높더군요

2018 10월판엔 우리가 높앗는데 2019년 4월판엔 러시아가 1.63조 달러 우리가1.62조달러로 러시아가 높게바꼇네요

러시아는 2019년에 gdp가 되려 주는데 제재때문인가요?

[기타경제] 한국과 점점 격차가 벌어지는 러시아 잘 읽었어요~

[기타경제] 한국과 점점 격차가 벌어지는 러시아 좋은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