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기타 스포츠
 
작성일 : 13-01-26 12:55
[빙상] 아사다 돌직구 재기불능 만루포 초래
 글쓴이 : IceMan
조회 : 3,307  






피겨엔 5종 3회전 점프(러츠·플립·토루프·루프·살코)가 있다. 5종을 마스터해야 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피겨의 핵심이자 뼈대인 까닭이다. 특히, 여자피겨는 5종 점프를 조합하는 기술의 향연이다

이론은 피겨 교본에 자세하게 나와 있다. 그러나 이론과 실전은 다르다. 피겨설명서를 곱씹어 읽었더라도 실전에서 성공을 보장하지 않는다. 선수마다 점프의 질도 다르다.

12살 때 5종 점프를 마스터한 피겨퀸 김연아(23)는 '호흡하는 피겨 책자'로 불린다. 이론과 실전이 정확히 맞아떨어지는 현역 여자피겨의 유일무이 존재라는 찬사가 쏟아진다. 게다가 귀신도 질린 강심장과 고차원 지능과 센스로 경쟁자들을 밀어냈다.

반면, 일본 아사다 마오(23)는 실전에 약한 편이다. 트리플 러츠의 경우, 개선되지 않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트리플 러츠 정석은 바깥쪽 날로 도약해야 하는데 아사다는 여전히 안쪽 날로 점프한다.

아사다의 가장 큰 문제는 무모한 승부만 고집했다는 사실이다. 트리플 악셀 외에 내세울 만한 무기가 많지 않다는 점이 단조로운 패턴의 '돌직구' 남발 배경이 됐다.

자칭 필살기 트리플 악셀마저 '꼼수'라는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몸을 비틀어 도약하고 착빙도 과격한 스크래치의 연속이다. 공중에서 3회전 반이 아닌 도약과 착빙에 모자란 회전수를 집어넣는다는 혹평이 쏟아진다.

그럼에도 아사다는 여전히 "트리플 악셀을 포기할 생각이 없다"고 일본 언론을 통해 밝히고 있다. 이를 두고 전문가들은 김연아의 화려한 복귀와 맞물려 고질적인 오기가 다시 한 번 드러난 것이라는 분석을 제기하기도 한다.

이제는 무모함을 버릴 때다. 그보다 트리플 러츠 오류 등 시간을 투자하면 개선될 여지가 남아있는 5종 점프 완성도에 집중할 시기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적절한 타이밍이다. 선배 안도 미키도 지난 2008년 트리플 플립을 1년 동안 교정해 약점을 보완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알라븅연아 13-01-26 14:46
   
엿국연맹이 쟤한테 일년에 240억씩 로비로 쳐바르고 지원했다는데.........
대놓고 로비해서 올림픽 은메달 건진게 마지막일듯요
연아가 엿국애처럼 사기점프뛰면 네바퀴도 넘을듯해요.........ㅋ
가생죽돌이 13-01-26 15:18
   
여태 쟤한테 눈감아준 치팅을 기준으로하면 연아는 쿼드악셀도 가능할 것같은데요.
샤방 13-01-27 02:07
   
지겨운애다..
끈질기게 김연아랑 엮으려 드니원...
맘비 13-01-27 04:26
   
처음부터 김연아선수를 넘어설거라고는 쟤들도 생각못하는듯합니다.
그냥 최강을 놓고 다투는 두라이벌구도 혹은 적어도 석연찮은 참피언과 비운의 2인자...
이정도만 되어도 감지덕지지요.
연아팬이라면 오히려 아사다에 대한 언급을 피하고 다른 A급선수들에 대한 칭찬, 경계의 멘트로 분위기를 몰아가서

연아와 그외 도전자 그리고 그중의 하나에 불과한 아사다..구도로 만들어나가는 것이 최선일듯합니다.
아사다에 집착하는 것은 오히려 쟤들을 도와주는 셈인듯 합니다.
나만바라바 13-01-27 08:50
   
아사다마오 = 꼼수가마져
렉스가이 13-01-28 13:42
   
김연아가 교과서 트리플러츠라면 트리플악셀의 정석은 이토 미도리죠.. 동영상 보면 얼마나 아사다마오가 얼마나 허접한지 알수 있읍니다.
     
싱싱탱탱촉… 13-01-30 11:00
   
이토 미도리는 그 트리플 악셀로 단명 했지요.
삼족오m 13-01-28 18:15
   
데일리안은 뉴라이트언론사 입니다
아콰아아 13-01-29 01:14
   
넌 안돼.. 머리가 너무 커서...
둥가지 13-01-31 19:38
   
ㅋㅋㅋ
 
 
Total 5,25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기타 스포츠 게시판입니다. (11) 가생이 02-24 150894
4231 [기타] 런던올림픽 ‘1초 오심’에 울었던 신아람, 당시 상… (6) 나나 05-19 3342
4230 [올림픽] 美WP"소트니코바는 올림픽역사상 가장무능한 챔피언" (2) 암코양이 02-22 3342
4229 [올림픽] ★일본 욱일승천기 관련 및 항의메일 총 정리+다들 … (12) 달룡이 08-13 3341
4228 [농구] [영상] 대한민국은 라건아를 믿는다 드라소울 08-28 3340
4227 [기타] '당구장 알바생' 최혜미 '동호인 첫 챔피… 코리아 11-09 3340
4226 [기타] 원윤종-서영우, 한국봅슬레이 사상 첫 금메달…세계… (4) 똥파리 01-23 3338
4225 [기타] "피겨 여왕이여 영원하라" (3) 雲雀高飛 02-26 3337
4224 [잡담] (영상)존시나테마곡(The time is now) (1) 백전백패 03-19 3334
4223 [배구] 연경 (1) 바람따라 01-24 3330
4222 [잡담] 손연재 글들 클릭하고 보는데 (21) apink1004 10-07 3327
4221 [잡담] 정찬성, 욱일승천기 두른 생피에르에 "정신차려" 일… (3) stabber 03-18 3325
4220 [올림픽] 역대 최고 피겨국제심판 소냐 비앙게티의 여자싱글… 투애니원 02-24 3324
4219 [잡담] 마이클조단 20세기 운동선수 순위안에도 못드네 (16) 쿠아모르테 04-30 3324
4218 [기타] 스켈레톤 윤성빈, 월드컵 2연속 은메달…세계랭킹 3… 똥파리 01-17 3322
4217 [빙상] 쇼트트랙 女 대표팀, 금은동 싹쓸이…최민정 金 (2) samantonio 02-08 3322
4216 [격투기] 권아솔......18초만에.....ㅋ (7) 헤이류 05-16 3322
4215 [배구] [리우올림픽]"김치찌개 회식에 실소" 여자배구 현실 … (7) llllllllll 08-17 3321
4214 [배구] 일본도 탐내는 한국-태국 女 배구의 ‘러브라인’ (4) 이뻐서미안 04-09 3319
4213 [기타] 일본 탁구천재 하리모토가 알고보니 중국 귀화선수… (12) 코리아ㅎ 04-27 3314
4212 [올림픽] 정다래 메달 가능성은 업나요??? (16) 그대그리우… 08-01 3312
4211 [기타] 일본 고교야구 고시엔 동해 바다 한국어 교가…교토… (1) 코리아 03-26 3312
4210 [기타] [정현8강] 일본반응 궁금해서 야후기사 번역기 돌려… (4) 스피드얌 01-22 3310
4209 [배구] 이다현 (2) 백전백패 12-27 3310
4208 [빙상] 아사다 돌직구 재기불능 만루포 초래 (10) IceMan 01-26 3308
4207 [골프] 박인비 선수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 (1) 雲雀高飛 08-03 3308
4206 [수영] 박태환 검찰 진술 "주사에 남성호르몬 얘기 들었던 … (2) 똥파리 06-04 3303
4205 [기타] 패럴림픽 영웅 신의현 "제야의 종, 우주까지 들리게" 드라소울 12-31 3302
 <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