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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3-18 23:16
[빙상] 김연아 "롱에지 판정 짜증났지만…어차피 쇼트 1위" 솔직 심경
 글쓴이 : IceMan
조회 : 2,055  




피겨선수 김연아가 롱에지 판정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김연아는 지난 17일(현지시각) 캐나다 런던의 버드와이저 가든스에서 열린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세계선수권대회 갈라쇼를 앞둔 인터뷰 자리에서 지난 경기에 대한 심경을 털어놨다.

이날 김연아는 쇼트 프로그램에서 롱에지 판정을 받은 것에 대해 "전에도 그런 경험이 있었다. 솔직히 짜증은 났지만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원래 점수에 대해서 심판마다 차이도 있고 점수가 이미 그렇게 나온 것을 바꿀 수는 없는 거니까 무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연아 롱에지

이어 그는 "어쨌든 쇼트에서 1위를 했고 제가 할 수 있는 건 다 했으니까 프리를 잘 하자고 생각했다"며 당시 심경을 솔직담백하게 밝혔다.

앞서 김연아는 지난 15일 열린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심판진의 롱에지 판정으로 예상치 보다 낮은 점수(69.97점)를 받았다. 이에 국내외 언론들이 판정에 의문을 제기해 논란이 된 바 있다.

그러나 김연아는 지난 17일 진행된 프리스케이팅에서 완벽한 연기로 148.34점을 기록, 총점 218.31점으로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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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프다 13-03-18 23:39
   
프리에서 플립뛸때 해설이 그러더군요 ㅋㅋ

심판 바로 코앞에서 뛰는 플립이라고 ㅋㅋ

연아 롱엣지에 ㅈㄴ 열받아서

" 롱엣지??  아무리 방숭이 돈 퍼먹고 눈깔이 돌아갔어도 정도가 있지.. 잘 안보이냐??

 그럼 니들 코앞에서 돌아줄께 어디 잘 봐라 눈뜬 장님 쉐이들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브 13-03-19 00:28
   
음 그거 트리플살코-더블룹 점프 아니였나요.
마지막 더블악셀이랑.... 그 두개가 심판 앞에서 돈걸로 알고 있는데;;;
          
IceMan 13-03-20 11:46
   
네, 뒤에꺼였어요~
     
IceMan 13-03-20 11:46
   
저도 기억합니다~
NightWatch 13-03-19 00:22
   
잘했어요 멋짐~~!!!
     
IceMan 13-03-20 11:46
   
넹~~!!
알틱 13-03-19 00:40
   
ㅎ^^ㅎ
     
IceMan 13-03-20 11:47
   
(^___^)
darkfonronier 13-03-19 01:10
   
양반이네...  나같으면 심판석 모니터 다 때려부수고 난리쳤음;; 한두번도 아니고 진짜....
     
IceMan 13-03-20 11:47
   
그러다가 큰일나요 !!
풋사과 13-03-19 12:11
   
진짜 연아의 멘탈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제 잡게에도 누가 올려주셨는데 연아에 관한 것은 알면 알수록 화가나요 ㅠㅠㅠ
일본이나 빙연이나, 기레기나 심지어는 코치까지. 주변에서 도와주는게 없는데도 이정도인걸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걸 다시금 느낍니다.
     
IceMan 13-03-20 11:47
   
진짜 대단하지요~
雲雀高飛 13-06-09 21:46
   
저때 진짜 열받아서 아고 토끼눈 하고 출근했네 날밤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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