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구 차세대 국대 2번으로 기대받던 선수였죠.
그런데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후 고관절 수술로 인해서
신경이 15%밖에 안돌아왔으며 전문의들 사이에선 선수생활
끝났다고 까지 했던 선수인데 얼마전 삼성과의 연습경기도
그렇고.. 전력질주에 속공에서 선수 뒤에 달고 레이업도 가능하던데
이게 과연 가능한건지.. 저러다 저 선수 다시 또 다치기라도 하면
불구라도 되는건 아닌지 ;; 저는 의료쪽으론 잘 몰라서 그러는데
고관절 수술후 신경이 현재 30퍼센트까지 돌아왔다는데 운동선수로
선수인생을 지속해갈 수 있는 상태인건지 감이 안오네요.
또 음주운전 한것도 용서가 안되는 상황인데.. 다시 복귀한다면 구단이던
KBL에서던 자체적으로 징계가 있어야 하는게 아닐지.. 기대도 많았고
실망도 컸지만 그래도 어린나이에 운동 못한다고 해서 걱정도 했었는데
인터뷰라도 해서 좀 해명좀 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