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지난 31일(한국 시각) 박태환(23·SK텔레콤)과 함께 남자 수영 자유형 200m에서 공동 은메달을 차지한 쑨양(21·중국)의 국기가 박태환보다 아래에 게양돼 중국 누리꾼들이 반발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박태환과 쑨양은 1분44초93의 기록으로 공동 은메달을 확정지었다. 시상대 위에서는 금메달리스트 야닉 아넬의 프랑스 국기를 비롯해 태극기와 중국의 오성홍기가 걸렸다.
문제는 프랑스 국기를 중심으로 양옆에 병렬 배치될 줄 알았던 한국과 중국 국기가 프랑스 국기의 오른편에 상하배치됐다는 점이다. 2위 자리에 태극기가 위로, 오성홍기가 아래로 배치됐다. 이에 중국 누리꾼들이 부당함을 표시한 것. 이에 대한 런던올림픽조직위원회 측의 공식적인 해명은 없는 상태
http://sports.donga.com/3/all/20120731/48212571/2
별거 다 가지고 난리야 쯧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