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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0-20 15:41
[영국] 타이타닉 호 침몰 시 연주된 바이올린 170만 불에 팔려
 글쓴이 : 대전감자
조회 : 4,197  
   http://edition.cnn.com/2013/10/19/world/europe/titanic-violin-auction/… [366]

Violin played as Titanic sank sells for $1.7 million
 

타이타닉 호 침몰 시 연주된 바이올린 170만 불에 팔려
 

A violin played by the Titanic's bandleader as the ship sank sold at auction Saturday for more than $1.7 million, a UK-based auction house said.
 

타이타닉 호가 침몰할 때 밴드 리더가 연주한 바이올린이 170만 불 넘는 금액에 토요일 경매로 팔렸다고 영국의 한 경매 회사가 밝혔다.
 

The price -- 1.1 million British pounds, when adding the buyer's premium and tax -- is by far the highest ever fetched for memorabilia tied to the sunken passenger ship, according to veteran collector Craig Sopin.
 

(구매자의 프리미엄과 세금까지 합하여 110만 파운드에 달하는) 이 가격은 베테랑 수집가 크레이그 소핀 씨의 말에 의하면 침몰한 여객선과 관련된 물품으로는 가장 큰 액수라고 한다.
 

"This figure is going to be hard to beat," said Sopin, who helped authenticate the fact the violin came from the Titanic. "I can't think of anything else that is more iconic to come off that ship."
 

"(바이올린의) 가치는 갈수록 더해가고 있습니다."라고 그 바이올린이 타이타닉 호에서 건져올려졌다는 것을 증명했던 소핀 씨가 전했다. "타이타닉 호에서 나온 어떤 것이든 이보다 더 상징적인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According to survivors, Wallace Hartley's band played to calm passengers even as the ship sank beneath them.
 

생존자들에 의하면 월리스 하틀리의 밴드는 배가 침몰할 때도 승객들을 안심시키게 하고자 연주를 했다고 한다.
 

The scene was depicted in James Cameron's blockbuster movie "Titanic," which depicted Hartley and his band playing "Nearer, My God, to Thee" as the ship took on water.
 

이 장면은 제임스 캐머런의 블록버스터 영화 "타이타닉"에서도 묘사됐는데 영화에서는 배가 물에 잠겼을 때 "주 예수 그대와 함꼐 하시네"를 연주했던 것으로 보여졌다.
 

Hartley's body was reportedly pulled from the water days after the April 1912 sinking with his violin case still strapped to his back.
 

하틀리는 바이올린 케이스를 자기 등에 묶은 채로 익사했다고 전해졌으나
 

In 2006, the damaged violin was found in the attic of a home in Britain. It was authenticated through testing of salt water deposits, according to a statement released by Henry Aldridge and Son, which hosted the auction in Wiltshire, England. The violin was adorned with an engraved silver plate that connected it to Hartley.
 

2006년 손상된 채로 영국 어느 가정의 다락방에서 발견됐다. 잉글랜드 윌트셔에서 있던 경매에 초청받은 헨리 알드리지와 그의 아들에 의한 발표에 따르면 바이올린은 바닷물 테스트를 거쳐 진짜임이 밝혀졌다고 한다.
 

The names of the seller and the buyer have not been released.
 

판매자와 구매자의 이름은 밝혀지지 않았다.
 

The famous wreckage was first discovered in 1985 off the coast of Halifax, Nova Scotia. Since then there have been a number of research and recovery expeditions, during which time the artifacts included in the sale were found.
 

타이타닉 호의 잔해물은 1985년 노바스코샤의 핼리팍스 해안에서 처음 발견됐다. 그 이후 관련 물건들이 발견되는 동안 수차례의 연구와 탐사가 있어왔다.
 

Interest in the shipwreck peaked again after the release of the movie "Titanic" in 1997. The film grossed $1.8 billion worldwide, making it the second highest grossing film in history, according to Box Office Mojo, a site that tracks ticket sales.
 

1997년 영화 타이타닉 개봉 이후 잔해물에 대한 관심은 다시 모여졌다. 이 영화는 세계적으로 18억 불의 수입을 올렸는데 이는 티켓 판매 정보를 모으는 사이트 박스 오피스 모조에 의하면 역사상 두 번째로 높은 수입이라 한다.
 

Over the years, exhibitions of Titanic artifacts have made millions, and auctions have drawn high-priced sales.
 

이후 수 년 간 타이타닉 잔해물 탐험이 많이 이뤄졌고 경매에서는 물건들이 고가에 팔려나갔다.
 

"The ship is a microcosm of society," he said, noting the different classes of people aboard the ship that fateful night.
 

소핀 씨는 그 무서운 밤 배에 있던 다른 계층들의 승객들을 언급하며 "이 배는 사회의 축소판입니다."라고 전했다.
 

And it had both villains and heroes -- Hartley and his fellow band members, none of whom survived, chief among the latter group.
 

그리고 배에는 악인과 영웅이 있었다 - 누구도 살아남지 못한 하틀리와 밴드 멤버들은 후발 그룹의 주장이었다.
 

"What they were doing was actually causing a sense of calm on that ship," Sopin said. "You could only wonder the mass pandemonium that would have occurred otherwise. It helped save a lot of lives."
 

"그들이 했던 일은 사실 사람들을 편하게 했습니다. 그 밖에 일어난 혼란스러운 일만을 궁금히 여길 수 있죠. 많은 생명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됐어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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