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들은 불쌍하지요 일본에서 차별받고
한국에서는 재일이라는 것이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부지기수고 관심도 없고...
재일들을 만난다 해도 반쪽바리라며 일본같이 차별되기 일쑤고
북한은 재일들을 감싸주는 척하지만 실상은 자신들 체재안위용으로 밖에 생각 안 하고
정작 북한에 귀화한 재일들은 개보다 못한 신세로 살아가고 있으니
전쟁나면 난 뭘할까 고민들은 하시나요? 도망갈 재주는 없으니 싸워야할텐데... 나한테 지급될 총 한자루 탄창 하나가 있을런가? 민방위라 아예 제외될려나? -__-;;;; 뭐, 속편하게 노동호인가 하는 미사일 한방 맞고 제일 먼저 저승가버리길 은근히 바라고 있는데 말이죠. 늦게 죽으면 억울하고 살아도 전후 힘들게 뻔하니 ㄱ고생할테고..... 이게 제 솔직한 맘입니다. 딴분들은 어떠신지? 걍 싸우자 하고는 맨주먹으로 달려들 생각은 아니시겠죠? ^_^;;;;
일단은 전쟁이 나서는 안되겠지만 만약, 전쟁이 나면 죽어도 싸우는 것이 맞습니다.
도망간다고 달라질게 있습니까? 뭐 돈 많은 분들이야 어떻게 도망간다 해도 도망자
라는 멍에를 안고 살게되겠지요. 돈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부분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차라리 싸우고 죽거나 혹 운이 좋아 이기고 살아남는다면 오히려
새로운 기회가 될수 있습니다. 전후 복구사업은 국가적으론 상당히 어려운 상화이
되겠지만 살아남은 개인들에겐 여러 기회가 부여되게 됩니다. 한국은 6.25 전후
그렇게 성장해왔고 또 다시 나 자신이나 또 다른 누군가인 개인들이 성공의 주역이
될수 있는겁니다.
재일들이 재일 불쌍한거 같다...일본에서는 춍 소리나 들으면서
대접을 못 받고 한국에서는 일본인 취급을 해버리니..
그래도 자국의 전쟁이 나면 뛰어 온다고 하니 그 마음만은 대단하다..
마음뿐일수도 있겟지만 오죽했으면 저런 말을 할까...
일본 사회에서 편견과 따가운 시선에 시달렸으면 저런 발언을 할까 하는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