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통신에 실린 내용입니다. 제목은 자극적인데 우리나라 언론에서 소개 되었기 때문에 그 제목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일본은 핵무기를 가질 것이다:이시하라
도쿄도지사 이시히라 신타로는 후쿠시마 재해 이후 원자력 에너지에 대한 의존성
을 줄이겠다는 나오토 칸 총리의 맹세에 대해 혹평하면서 대신 핵무기를 포함한
핵에 대한 국가의 허용이 깊어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시히라는 중국과 북한
의 잠재적 위협을 언급 하면서 "일본은 절대적으로 핵무기를 보유해야"라고 7월
15일 도쿄에 있는 그의 사무실에서의 인터뷰에서 말했습니다.(꿈도 크시군요!)"
나는 우리가 쉽게 원자력 으로 부터 멀어질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잘 관리
하면 핵에너지는 저렴합니다."
이시히라는 일본의 평화주의 헌법으로 부터 미국에 종속된 경제에 이르기까지 여
론이 주목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함으로서 정치적 경력을 쌓아 왔습니다.또한 공
개사과 하라는 비평적인 논란에도 상관하지 않는 투표자들과 함께 투표에서의 성
공을 기록하였습니다. 78세의 그는 거의 21000명이 사망한 후쿠시마 지진에 대해
일본사회의 이기주의에 대한 신의 천벌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후회한다고 밝혔
습니다. 주지사는 또한 국채의 부담을 줄이고 부흥재건을 하기 위해 필요한 세금
과 요금의 인상에 실패한 정부의 오류가 칸의 가난한 리더쉽을 보여주는 것이라
고 밝혔습니다. (훔. 아직 세금 못 올렸군요! 돌려막기로는 결국 못 버틸건데)
지난 4월 재선출되어 일본에서 가장 부유하고 큰 도시를 관할하는 4년의 임기중
1/4을 보낸 이시히라는 지난 25년중 세계최악의 핵사고를 일으킨 지진과 쓰나
미에 대한 칸 총리의 일처리를 비난하였습니다. 낮은 인기를 기록하고 있는 칸총
리는 자신의 입법목적이 달성되면 불특정 시간에 사임하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그는 무정부주의자입니다.""그는 조직을 어떻게 운영하는지에 대해 아무 생
각이 없습니다 "라고 이시히라가 칸에 대해 말했습니다. (하긴 총리가 좀 안 보이기는 하더라고요)
1990년 플레이보이 잡지 인터뷰에서는 중국측이 30만명이 넘게 학살되었다고 항
의하는 1937년 난징에서 일본에 의한 중국 민간인 학살을 부인 하였습니다. 그는
1989년 미국에 의존하는 것을 반대하는 "노 라고 말할수 있는 일본" 이라는 베스
트셀러의 공동저자이기도 합니다.
이시히라는 대부분의 일본이이 생각하는 것을 말한다고 말하고 있지만, 나는 그
의 시각이 가장 포용성 있는 것중의 하나라고 생각 하지는 않습니다."라고 탬플대
학 도쿄캠퍼스의 아시아연구프로그램의 수장인 제프 킹스튼이 말합니다.(이말은 대부분의 일본인이 생각하는것은 포용성이 없는것?)
1300만명 이상의 인구를 가진 도쿄는 일본국내총생산의 1/5인 1조 1천억 달러의
경제규모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호주보다 큰 규모 입니다.(우리나라 전체 1조달러 보다 조금 더 많네요ㅠ 그래도 옛날보단 좋아 졌으니..)
S&P사는 일본국채의 신용등급을 낮춘 1월 이후에도 도쿄의 장기신용등급은 유
지하고 있습니다.
이시히라는 현재 5%인 국가의 소비세를 20%로 올려야 한다고 주장합니다.(주: 우리나라의 부가가치세는 10%)
"일본을 지배하는 민주당은 이러한 조치를 통과시키기 위해 자민당 및 다른 야당
과 연합해야 한다"고 말합니다.그의 아들인 노부테루 이시하라는 자민당 수석의
원입니다. "선진복지제도를 시행하는 일본과 같은 나라중에 소비세가 이렇게 낮
은 나라가 어디 있나요?" 주지사는 이러한 작업수행을 위해 주요정당간의 연합을
옹호합니다. 칸 총리의 최고경제고문은 세계에서 가장 큰 채무에 대한 부담을 줄
이고 세익을 증가 시키기 위해 판매부담금을 두배로 증가시킬것을 촉구하였습니
다. 7월12일 아사히신문 여론조사에 1920명의 유권자를 대상으로한 여론조사에
의하면 찬성과 반대가 각각 45%로 일본인은 이 이슈에 대해 나누어져 있습니다.
(가뜩이나 경제도 어려운데 지진크리에 국가 채무에, 이제 돈이 없어서 세금도 증가시켜야 할 판이니 일본국민도 힘들겠군요)
여론조사에 의하면 칸의 지지율은 6월의 22%보다 낮은 15%로 떨어 졌습니다. 7
월 13일 점차적으로 국가의 원자력발전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겠다고 한 것에 대
하여는 80%가 이러한 움직임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시히라는 중국의 경제성장과 군사적영향력에 대한 반응으로 일본의 평화주의
헌법을 "파기(tearing up)" 해야 한다고 하면서 국가의 방어를 위해 사정거리 1만
킬로의 재래식 미사일을 개발해야 한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는 일본은 미국을 대
상으로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헐.그럼 미국이랑 싸울려고?) "만약
우리가 그것을 한다면 중국이나 북한이 될것입니다" 라고 말하였습니다.
23세에 이시하라는 영화버전을 위한 각본을 쓰서 일본에서 가장 권위있는 문학상
을 수상하였습니다. 또한 기자로 베트남전쟁을 취재 하였으며 요트레이스와 남미
를 오토바이로 돌아 다니기도 하였습니다.(돈은 많았나 보네..쩝) 1968년 의회에
최초로 선출되었으며 자민당에서 종사하였습니다.(나름 똑똑은 하였군요)
"나는 논쟁적인 코맨트를 만들기는 하지만, 내가 잘못된 말을 하였나요?"라고 그가 말합니다.
(일본 입장에서 봐서는 좋겠지.넌 너네 국민 입맞에 맞는 말만 골라서 하니깐 그렇게 우리한테 욕 먹고도 오래 도쿄 도지사 하고 있지..한편으로는 바로 그 점때문에 너가 하는 그 망언이 일본의 속마음이라서 참 웃고 넘길수가 없다고... 정상적인 혹은 깨어있는 일본인이 많으면 너가 그렇게 오래 정치생활 하지는 못했을건데....이제는 좀 바뀔려나요?)
번역기자: 축복의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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