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1-10-17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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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카이 호크를 대체할 차기 훈련기 선정에 대한 이스라엘의 현재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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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3,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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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defenseindustrydaily.com/Israels-Skyhawk-Scandal-05105/ [1019] |
앞부분은 쓸데없는 자잘한 설명이라 생략, 뒷부분만 번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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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학적 결정
이스라엘의 마지막 목록은 제트 훈련기 선택으로 좁혀졌다. 그러나, 이 건에 관련된
정치적 고려는 넓어졌다. 결국에는 이런 정치적 고려가 결정을 좌우할 것이다
한손에는 한국이 있다. 이스라엘 회사들은 미니 UAV부터 탄도 미사일 방어 레이더까지
광범위한 방어 프로젝트에 대해 한국과 협력하고 있다. 한국은 이스라엘 회사들에게는
중요한 무기 수출 시장으로 조용히 나타나고 있다. 이런 회사들은 한국이 관심있는
로켓을 격추할 수 있는 아이언 돔과 다른 생산품들을 통해 더 성장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이스라엘은 그들의 군수 산업을 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무기 수출이 필요하고,
그것이 이스라엘군 장비의 가격을 낮추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그것은 적어도 한국과
같이 앞으로 수십년 간 새로운 고객이 될 수 있는 나라가 필요하다는 의미다.
T-50 골든 이글은 한국인들에게는 중요한 국가적 프로젝트다. 인도네시아에 대한 그들
최초의 수출은 그 압력을 약간 줄여 주었다. 그러나 그들은 여전히 그들의 제트기를
수출하여 해외의 신뢰를 얻는 데 매우 몰두하고 있으며 미 공군의 차기 훈련기 결정에
모멘텀을 얻고 싶어한다. 이스라엘인의 "예스"는 미국인의 야망에 신뢰성을 더해 줄
것이고 유럽같은 지역에서 (예를 들어 폴란드 같은) (훈련기 선정에) 도움이 될 것이다
이외에도 이스라엘은 품질에 집착하는 신중한 구매자로 잘 알려져 있으며, 공격적인
능력을 가진 이스라엘 제트기는 누구나 갈망하는 "전투입증" 레이블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지고 있다. 또한 이것은 글로벌 시장에서 가치를 가지며, 특히 제트기
판매 시에 그 고성능을 입증하는 포인트가 될 것이다.
한국 대사가 말했듯이 이스라엘이 "no"라고 해도 두 나라 관계는 살아남을 것이다.
이스라엘에서 사는 무기는 필요한 것이고, 유대의 탈무드나 그런 것들을 통한 한국과의
예측하지 못했던 문화 교류는 있는 것이다. 문제는 그 관계가 강한 채로 남아 있는냐
아니냐는 것이다. 혹은 다른 어떤 나라와의 관계가 이스라엘과 한국과의 관계를 대체해서 커지느냐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터키는 현재 한국의 가장 큰 무기 수출 고객이며
터키의 이슬람 정부는 사상적으로나 우발적으로나 모두 이스라엘에 적대적이다.
인도네시아는 T-50을 구입한 첫 번째 나라이고 한국에서 만들어질 잠수함을 아마도 살
것이다. 아랍 에미레이트 연방은 여전히 T-50의 가능한 목적지인 듯이 보인다. 등등...
만약 이스라엘과의 쌍무적 관계가 계속되지 못한다면 이스라엘에 적대적인 나라들과의
방어 문제또한 커질 것이다. 그것은 한국의 방어 유대 관계같은 대외 정책에 영향을 주기 시작할 것이다.
심지어 이스라엘이 한국의 제트기를 사더라도 그들의 1960년대 프랑스와의 경험이 그들에게 가르쳐 주었던 그 위험성이 중대하게 다뤄져야 할 필요성이 있다. 프랑스는 이스라엘의 가장 큰 무기 공급자에서 무기 금수 조치로 태도를 바꿨다. 대신에 적대적인 아랍 정권의 부탁을 들어주고 계약을 맺었다. 공동 계약자로서 로키드 마틴은 이스라엘이 T-50 금수 조치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의미하지만 이스라엘은 T-50 구입이 한국과 함께하는 그들의 미래를 진정으로 바뀌게 하지 못한다는 결론을 내릴 수도 있다.
다른 한 손에는 이탈리아가 있다. 베를루스코니 총리하에서 그 관계는 우호적이었고,
이탈리아는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동맹이었다. 이스라엘은 유럽에서 그들이 필요하고,
유럽은 비록 미래의 큰 방산 시장은 아니지만 이스라엘의 일반 수출품의 주된 시장이다.
유럽은 이스라엘의 지중해 연안에서 엄청나게 큰 가스 매장이 발견됨에 따라 보다 더 중요해 지고 있다. 그 가스는 수출되어져야 하고 그 목적지는 유럽이 될 것이다. 현재 러시아, 터키가 유럽에 공급하는 파이프라인의 주요 공급 관문이지만, 이탈리아도 알제리아, 리비아에 이르는 가치를 상쇄하는 파이프라인을 갖고 있다. 터키를 관통하는 파이프라인은 이스라엘에게는 맞지 않는 이야기이다. 심지어 그 파이프 라인이 사이프러스, 그리스와의 협력 계획이며 여전히 다음 단계의 분배 허브로서 이탈리아 독일이 남아 있지만 말이다.
베를루스코니가 영원히 지속되지는 않을 것이지만 그는 이탈리아 미디어를 통해 영향력을 행사할 것이다. 이스라엘은 베를루스코니와 오랜 기간의 관계를 원할 것이고 이탈리아는 좋은 파트너로 남을 것이다. 이것은 이스라엘과 유대인에 대한 유럽인들의 남겨진 적대감을 감안할 때 곤란한 것이 될 수도 있지만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이스라엘제 조기공중경보기와 M-346 훈련기의 맞바꿈은 그런 오랜 기간의 유대를 강화시키는 한 방법이다. 이로써 둘다 세간의 이목을 끄는 수출 고객으로서 그리고 전략적으로 중요한 무기 체계의 공급자가 되는 것이다.
만약 이스라엘이 그들의 한국과의 관계가 보다 싸울 가치가 있다고 결정한다면 질문은
이스라엘인이 이탈리아인들을 가깝게 할 방법을 찾을 수 있는지 없는지가 될 것이다.
즉 친구로서 베를루스코니를 유지하고 한국인을 가깝게 유지하는 방법말이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어려운 선택이 그 앞에 놓일 것이다.
번역기자: everr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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