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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5-03 21:19
아까 낮에 택배 왔다 갔는데..
 글쓴이 : 짤방달방
조회 : 541  

내가 부재 중이었다능ㅋㅋㅋㅋㅋㅋㅋㅋ

빌라 사는데 빌라 입구 자동문 비번 센서 때문에 택배아저씨 끙끙 거리시다가 결국 낼 오시기로 했으요..ㅠ

낼 몇 시에 오시려나..낼도 나 일정 빠듯헌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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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erciseaddict 12-05-03 21:25
   
그럼 전화통화해서 가까운 가게에라도 맞겨 놓으라 그랬어야죠. 저녁때 찾으러 가겠다고. 집근처에 좀 친한? 이웃들 없어요?슈퍼라든지.. 식당이라든지..
     
짤방달방 12-05-03 21:25
   
네. 거기 맡길만한 가게가 없어요.
푸딩맛나요 12-05-03 21:25
   
택배 아저씨 올때까지 꼼짝 못하는거에요? ㅋ
     
짤방달방 12-05-03 21:26
   
네..ㅋㅋㅋ 그래도 오늘하고 비슷한 시간에 올 듯해요.
♡레이나♡ 12-05-03 21:26
   
옆집에 부탁을 해보세요 ㅇ_ㅇ
     
짤방달방 12-05-03 21:27
   
옆집 사람들 몰라요..빌라라니까요..ㅠㅠ 저 이사오고 거의 서울로만 일하러 다녀서 이 동네 사람들 잘 몰라요;
          
♡레이나♡ 12-05-03 21:31
   
에구 저런 ㅇ_ㅇ;;; 글쿤요
               
짤방달방 12-05-03 21:36
   
죄 공장 물류창고나 실제 공장도 두 개 정도 있고 건너편에 문화센터 있고 그래서 주택은 몇 가구 없어요. 위로 쭈욱 올라가면 더 있긴 한데 바로 빌라 옆집 사람들도 얼굴을 몰라서 참..;
exerciseaddict 12-05-03 21:28
   
아니.... 대체 얼마나 이웃들과 삭막하면.. 맡길만한데가 없나요(ㅠㅠ갑자기 울컥해서 눈시울을 붉혀보는;;)
     
짤방달방 12-05-03 21:30
   
위에 이유 썻구요. 여기 사람이 잘 많이 안다녀요. 동네가 공장지대 였다가 주택 들어선지 얼마 안되는데라 바로 집 옆에만 해도 물류창고구요. 옆집사람들도 다 일하러 다니는 분들이고 학생들이 없다보니..
족발차기 12-05-03 21:32
   
세상이 삭막하고 무서워지다시피 하니
택배 하시는분들이 고생하네요
그나마 사무실쪽은 쉽게 할건데
일반 가정집이 힘들겟네요
     
짤방달방 12-05-03 21:34
   
네, 이사오기 전엔 아파트라 경비실이든 어디든 둘데라도 있었는데 여긴 신축한 빌라라 입주민들만 비번 입력해서 드나드는 구조다보니까...근데 제가 알려드렸는데 비번이 걍 비번만 입력하고 뙇-!하는 게 아니라 입력전에 버튼 두개를 누르고 비번+또 다른 버튼 입력 이런 구조라 제가 그 버튼 순서랑 위치를 밖에서 전화로 알려드리기 참 힘들더라구요..ㅋㅋ;;

결국 낼 받기로 결정..ㅠㅠ
긔엽지영 12-05-03 21:34
   
역시 짤방님은 현대의 바쁜 여성^ㅡ^
     
짤방달방 12-05-03 21:34
   
요 근래들어 좀 바쁘네요.. 근데 바쁘게 사는게 역시 좋은것 같습니다~
          
긔엽지영 12-05-03 21:36
   
그건 확실히 그래요
바쁘면 몸은 고달프지만 왠지 더 힘이 나더라구요 ^^
exerciseaddict 12-05-03 21:42
   
그건그렇고 예전부터 계속 눈팅하던 시절부터 느꼈던건데... 짤방님 옆에 울부짖는 보름달 그림  볼때마다 욕심이 나는군요...;; 아우 욕심나 죽겠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짤방달방 12-05-03 21:42
   
ㅋㅋㅋㅋ안대여. 이제 저 표정은 가생이에서 저를 상징하기 땜에..흥!ㅋ
          
exerciseaddict 12-05-03 21:44
   
암튼.. 가생이 에서 님 울부짖는 보름달이 최고라는.-ㅅ-b
버기 12-05-03 21:42
   
여자분들 특징이 제대로 나타나는 글이네요.
먼가...확실한 해결책을 바라는 게 아니라
공감해주고 '잘될거에용' 이 말이 듣고 싶은 거 쓰신거죠??

그런의미로
낼 택배 잘 받을거에요. 걱정하지마세요 ~!!! ^^
     
짤방달방 12-05-03 21:43
   
잘 받지 못하면 뭐..ㅋㅋ 제가 택배사 찾아가야죠.. 근데 택배기사 아저씨가 꽤 친절하시드라구여. 전화로 몇시 쯤 오시는지 넌지시 여쭤야할 듯..ㅠ
가생의 12-05-03 21:48
   
ㅋㅋ 고생하시네요~
     
짤방달방 12-05-03 21:49
   
어떻게해서든 3시 전에 받을 수 있게 해야합니다 지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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