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때일임 당시 수능이 만점이 200점인가 그랬음..당연히 모의고사도 200점만점
모의고사에 난이도가 상당해서 전국1등이 180~190점 사이 왔다갔다 했던거같음.
근데 우리학교에 2년 선배가 있었는데
모의고사에서 200점을 받음. 이게 상당한 충격이었음
왜냐하면 그때까지 모의고사 만점은 단한명도 없었음
그래서 이 모의고사 만드는 업체에서 장학금 보냄
근데 또 만점 더 맞자 어떤 사람인지 혹시 유출이 있었는지 확인하러옴.
그후에도 거의 195점 위로 놀다가 만점 몇번 더 맞았음.
사람들이 그래서 천재다 서울대법대는 걍 간다 이랬음.
신기해서 같은 인문계라 구경가봤음.거기서 충격을 받았는데
수학문제를 푸는데 객관식 답들을 보고 밑에서부터 식을 풀어나감.
대입해서 푸는건지 몰라도 전부 그런식으로 품..아 진짜 천재다 했는데
진짜 수능에서 망함. 연대점수도 안되서 재수한다 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저 경우는 천재인지 문제유출인지 아직도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