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룽~저 왔삼.~!!

근데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아이디 왜 바꿨어요? ㅎㅎ 저희들 골탕먹일려고요? ㅋㅋㅋ

ㅡ.ㅡ;

요즘은 알바때문에 고생안해요? 진상손놈이라던지...
왠지 좀 활기차보여요 요즘은~

그런거 없는데요~ㅎㅎ

다행이네요~ ㅎㅎㅎㅎ

안뇽 아저씨!

안녕하세요 이터널님~ 나 그 아저씨 아니예요~ ㅋㅋㅋ

으잌    나보다나이많으면아저씨에요 ㅋㅋ

그럼 아쉑히라고 부를거예요~ ㅋㅋ 농담~

으잌 다른 사람이네요!!

* 비밀글 입니다.

옥희독희!!

카리스마 넘치는군효 ㅋㅋ

헐 한방에 간파당햇어 ㅋㅋ

지웠어요~ ㅋㅋㅋㅋ

근데 실명이예요? 이름 예쁘다~ 근데 성별은 남자같은디? 초롱님 남자맞죠?

네이버에 쳐봐요 이쁜 연예인처자나옴

아 그럼 박초롱 팬이라서???

흐흐흐

굳..

매너남 ㅋ

그렇답니다~ ㅋㅋㅋㅋ

댄디가이 ㅎ

아저씨는 미국사니까 이곳처자들 잘모르겟군..
아는처자 잇슈?

왜 이래요 많이 알아요~

신세경, 아이유... 현아, 아! 몇달전에 길에서 원더걸스 소희봤는디~
JYP 미국지사에 있는 디자이너가 아는 동생이라능~ ㅋㅋㅋ

두둥 미쿡에서 무슨일을 하시는 겁니까!!

?? 누궁?

힘든 일이요~ 아 개힘드러요 ㅠ

??

미국간지 오래됫나보네유 부럽.

오래 안됐어요~ 아직 십년도 안됐어요 ㅎㅎ
뭐가 부러워요~ 뉴욕은 놀러오면 딱 좋아요.
살기는 한국만 못해요. 정말로~

경쟁이 너무 치열해서 박터져요 ㅠ

아참, 저는 디자이너예요. 영상 디자이너~ 이쪽에서는 모션그래픽스 디자이너라고 하구요. :)

무슨 영상이요 궁금. 영화 만화 그런거 등등?

주로 방송이나 프리젠테이션쪽이예요 :)

와. 미국 방송

쪽지 보냈삼~ ㅎㅎ

미국엔 노숙자 정말 많다던대

미국에 다 많은지는 모르겠고... 뉴욕은 많은 편이예요.

밤에 혼자다니면 위험한가효?

지역에 따라 다른데 맨하탄은 아주 안전한 편이고, 퀸즈, 브롱스, 브룩클린 쪽은 좀 위험한 거 같고... 모든 지역들이 편차가 있어서 좀 다르긴 한데.. 아주 안전하다고 말하긴 좀 그렇고... 스테이튼 아일랜드는 안가봐서 모르겠구요.. :) 심심하면 총기사고 일어나고, 최근에는 브룩클린에서 어떤 미친놈이 엘리베이터 앞에 있다가 나오는 할머니한테 기름뿌리고 불붙인 엽기적 살인사건도 한번 있었죠... 그 동네는 나름 부촌이었는데~

아, 뉴욕주에 뉴욕시가 있고 위에 다섯개 지역이 뉴욕시에 포함된 '구'로 보면 되요. 한국에 강남구, 동작구 이런거 처럼...

역시 미쿡은 무서운 나라
갱도 많고 멕시코랑도 붙어잇고

미국에 사는 멕시칸들은 참 좋은 사람들 많은데요~ 못사는 이미지가 강하긴 하지만... 사실 한국인들도 아직까지는 델리, 세탁소.. 그런 이미지가 많이 남아있는 편이죠.
지금은 젊은 한국인들이 한국에 대한 위상을 점차 높여가고 있달까요~

큭 울렁증이 ㅋ..
유명인사들도 많이 봣겟군요.

뭐 연예인은 그닥 많이는 아니구요~ 업계쪽에서 유명한 사람들은 많이 봤죠 ㅋㅋㅋ 일반인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그럼 안 유명한건가~ ㅋㅋㅋ

저번에 2010월드컵때 거리응원나가서
거기서 소시윤아.개그맨 누구냐 김...
애프터스쿨 등등 봣는대 근데 너무 멀어서 ㅠㅠㅠㅠㅠ
정말 가까이서본 사람은 노홍철 개그맨 정종철

아!!! 작년에 비자문제로 잠시 한국에 갔었는데, 대사관에서 브라운아이드걸즈 단체로 봤다능~ 바로 앞에 있었는데 ㅋㅋㅋ

싸인 받으셔야죠 ㅋㅋ

첨에 못알아봤거든요. 오 대사관 물 좋은데~ 이러고 있다가 나르샤 알아보고 그때 알았네요. 근데 갑자기 우르르 다시 벤타고 가버리데요~ ㅋㅋㅋ

얼마전에 영화배우 크리스티나 리치랑 같이 찍은 사진 인증했었는데 못봤어요? ㅎㅎ

그 사진은 봣는데.. 크리스티나 리치씨를 누군지 모름 ㅠㅠ
제가 아는 헐리웃스타는 스무명도안될듯 ㅋㅋ.
윌스미스 휴잭맨 등

여기서는 완전 유명해요~ 모르면 간첩 ㅎㅎㅎ

오~~~ 윤아~ 예쁘죠~ 아 나도 보고싶다~ ㅎㅎ

그거 보려고 삼성동까지 갓는데 사람 너무 많아서 한 오십미터정도서 봣어요 ㅋㅋ

아 그리고 예전에 논스톱 촬영하는거 봣다는 ㅋㅋ
우리동네에서 은근히 촬영많이해요.
지금도 우리 결혼했어요라는 프로그램 찍는다는.

ㅋㅋㅋㅋ 한국 자주와요?

한.. 삼사년에 한번 정도 가요 ㅎㅎ

한국에 가족들 잇으면 보고싶겟네유.

가족들이 가끔씩 뉴욕에 오기도 하니까요~

그렇죠.. 사람하고 음식이 가장 그립죠 ㅠㅠ

혼자 가신걸테니까 더욱..

그래도 하고 싶은 일하고 사니까 괜찮아요. :)
일이란거 평생하고 살아야하잖아요~ 어쩔 수 없이 이왕해야하는거라면 평생 즐길 수 있는거면 좋겠죠~

그래서 전공이란게 중요한거죠... 저는 한번 실패해서 한번 더 도전한거구요.

초롱님 아직 대학생 아닌가요?

저 슬픈 고등학생입니다.

고등학생이 왜 슬퍼요~
가장 희망있는 시간인데~ 완전 부러워요.

가장 힘들다고 생각되겠지만... 계속 힘들어요. 인생은!! ㅋㅋㅋㅋ
그 와중에 자신만의 소박한 행복을 양념쳐서 살아가는거죠 뭐...

입시 경쟁율이 치열한게 슬프죠.
고졸과 대졸의 임금차이가 많이나니.. 대학을 적고 학생은 많으니.. 오마이갓..
서양처럼 대학은 공부하고 싶은사람만
나머지 사람들은 자기가 하고싶은걸! !

미국도 학벌, 학력... 한국보다 심하면 심했지 못하진 않아요 ㅠㅠ
물론 저학력자들도 자신의 일에 대해 프라이드를 가지고 살아간다는건 좀 다를지 몰라도...

참, 저도 한국 입시 겪어봤다구요~ 미국 입시도 겪은... ㅠㅠ
아 진짜 인생 개고생이죠잉 ㅋㅋㅋ

그것도 세시간뒤에 학교가야하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앗, 제가 소중한 고등학생의 시간을 빼앗았군요!!!

어서 자고 학교가세요~ ㅎㅎ

고 3에게 잠은 없습니다 이제 공부해야하거든요 ㅋ..
거기는 낮이겟죠?ㅎ

이제 일요일 오후 두시7분이랍니다 ㅋㅋ

그럼 아저씨에겐 여태껏 새벽반이 대낮반이엇단소리! ! 두둥 ㅋㅋ

ㅋㅋㅋㅋㅋㅋㅋ 그렇죠 빙고~ ㅋㅋㅋㅋㅋㅋ

열두시간 전인가.. 악 계산안되 ㅋㅋ

근데 미국에서 가생이사이트 어떻게 찾아왓어요 ㅎ?

아.. 우연히 개소문을 알게됐는데... 거기 왠지 사람들 매너가 좀 안좋은거 같아서 비슷한거 있겠지 싶어 찾아보니까 있더라구요.

아무래도 외국생활하니까 외국인들이 한국인들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자연스럽게 관심가지게 되고..
그런데 사실 번역되오는 소스가 대부분 소수 커뮤니티들이잖아요. 다시 말하면 특정부류가 될거고... 그래서 이질감이 있는 편이랄까요.

이를테면 소녀시대 뉴욕공연이 성공적이었다. 많은 관객들이 왔다는 언론보도가 있지만... 사실 정작 뉴욕에 있는 주변 사람들을 보면 소녀시대 자체를 모르는 사람들이 거의 다라는 거죠...

하지만 유명 토크쇼에 출연하는 건 정말 대단하죠. 그런데 뉴욕만 해도 방송 채널이 백개도 넘는데... 본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을거예요... 쩝.

그래도 한국문화가 점차 더 스며들고 있다는 것만은 확실하죠! 음식이든 노래든...

자랑스러울때가 있어요. :)

헉!!!!! 이 댓글은 뭐양??!!

ㅋㅋㅋㅋㅋㅋ 뭐긴 뭐예요~ 댓글들이죵~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