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선?
피부가 건조하여 물고기의 비늘처럼 되는 유전성 각화증. 케라틴의 과다생성이나 정체, 또는 케라틴분자의 결함으로 생긴 각질층 비후가 원인이다. 이런 유전성 피부질환을 갖고 있을 경우 태어나기 전 검사를 받아 그 여부를 알 수도 있다. 유전질환이기 때문에 궁극적인 치료는 유전자 재조합에 의해 원인 유전자를 교정하는 방법이 유일하다. 하지만 이런 방법은 아직 실험단계에 있으며 실용화되지도 못한 상황이다. 일반적으로 사춘기가 되면 증세가 가벼워진다. 치료는 비타민 A의 내복 및 A 함유 연고를 바르고 문지른다. 그 밖에 입욕(온천요법)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