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사놨던 민들레 소녀 안읽고 있다가 이번주에 읽었답니다
절반 정도 읽다가 포기했지만..개인적으로 고전 sf물은 취향밖이죠
'그저께는 토끼를 봤어. 어제는 사슴, 오늘은 당신'이라는 일본애니
클라나드에서 코토미 라는 캐릭터가 언급한 대사가 로버트 F. 영의
sf 단편집 '민들레 소녀' 중에서 민들레 소녀 라는 단편에서 인용한
것인데 막상 읽고 보니 sf적인 요소 빼고 보면 중년남자가 젊은 여자
에게 헤롱헤롱해서 정서적으로 불륜을 저지르는 것 같은 느낌이라서
뭔가 깨는 느낌이였습니다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랄까?!..
그저께는 토끼를 봤어. 어제는 사슴, 오늘은 당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