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부산에서 친구놈 올라와서 고기사먹이고 저녁에 밖에 돌아다녔더니 감기가 왔네요
술기운에 추운지 몰랐는데 술깨고보니 엄청 춥더라니...
자고일어났더니 서비스로준 껍데기맛이 자꾸 생각나네요..
16000원짜리 삼겹살보다 그냥 서비스로준 껍데기가 더 맛있었던..
지금도 껍데기 생각에 잠이 안오네요 한가지 메뉴에 꽂히면 물릴때까지 먹는 습관이 있는데
내일 당장 껍데기 사다 집에있는 화로에 구워먹어야겠어요
P.S. 서울에 껍데기집 맛난데 있으면 알려주세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