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뚱한 사람이 코고는 경우에는 살이 편도를 막아서 코를 고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보통 살이 빠지면 코골이도 같이 사라지는 경우가 많아요
반면 마르거나 정상인 사람이 코를 고는 경우는 선천적이거나 아님 병으로 편도가 좁아져서 코골이가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병원가서 치료나 상담 받고 치료로 나을 수 있는 상태면 치료하고 아님 수술하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진짜 코고는 사람과 함께 자는 것만큼 고문도 없어요 ㅜㅜ
나중에 부부 갈등의 원인까지 될수도 있을 정도에요
따라서 나중에 배우자를 위해서라도 코골이가 심하시면 어떤식으로든 치료하는 것이 답입니다
저는 코를 엄청 고는 결혼 6년차 직장남입니다
와이프가 굉장히 예민한데요 다른 사람이 조금만 부스럭 거려도 바로 일어납니다
근데 미스터리한게 저는 거의 술먹으면 스쿠터수준으로 코를 고는데도 제 팔베개를 하고 잘 잡니다.
그모습을 본 저희 어머니가 끼리끼리 만난다고 하시더군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