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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5-17 19:30
문신한사람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글쓴이 : 담보
조회 : 5,462  

안녕하세요 최근들어 문신에대해 고민이생긴 20대 남자입니다
아직 학생이구 나이도 어려서 철없이 보일수잇겟지만
최근들어 문신이하고싶네요..다른 의미는 없구요 그냥 패션으오써하는거에요 전 그저 운동이랑 몸만드는거 좋아하는 평범한 학생이에요 문제아도아니구요ㅎㅎ부모님과 문제가 잇거나 폭력적인 사람도아니에요 심지어 패션좋아한다고 캠퍼스안에서 막 꼴불견들처럼 넥타이메고 돌아댕기고 옷잘입는척하는 그런 사람도아니에요ㅋㅋ진짜그저 패션으로써 하고싶은거애요 그렇다고  조폭들처럼 막 온몸에 할려는건 아니고 그냥 등 위 오른쪽 날개죽지에 컴퓨터 마우스크기정도 생각중인데

요즘 문신한 사람들 보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전 후회안할자신이잇는데 시선이 좀 무서워서요...

객관적으로 말해주세요 전정말 괜찮습니다
많은 댓글부탁드립니다ㅎ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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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소녀 14-05-17 19:33
   
음....조그만 문신이야 괜찮죠 뭐 그것도 그림에 따라 다르겠지만.....전 예전에 조그만 나비문신한 언니 봤었는데 작으니깐 무섭다기보다 예쁘더군요
exercisead 14-05-17 19:33
   
이왕 할거면 독특하게 갑시다! 옆에 퍼스나콘(담보) 문신하세요. 짱 귀여울듯!>ㅂ<b
막막현수 14-05-17 19:36
   
별로죠 피부를 한껍딱 벗기고 잉크로 물들이는건데 모양이 어땠건 크기가 어땟건 공감이 안됩니다
데스투도 14-05-17 19:56
   
젊은 때는 멋지게 보일 수 있는데 나이 들어서 문신 있으면 좀 거시기 해보이죠.
한번 한 문신은 지우기도 어렵구요. 아직 우리나라는 문신에 대한 선입견도 어느
정도 있기에 취업에도 영향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아밍 14-05-17 20:16
   
우선 몇 개월만에 없어지는 걸로 해보세요.
생마늘님 14-05-17 20:21
   
글쎄여.....그냥 애인의 이름이나...좋아하는 선수,또는 구단 ,어떤 기념일 같은건


그사람이 기어갛고 싶어서 하는거니 부분적으로 이해할수 있어요...


예를들면 스크르텔이나 아게르 의 YNWA 라는 문구를 새긴것처럼요
     
담보 14-05-17 20:40
   
옼ㅋㅋ저 리버풀로고할려고햇엇느데ㅎㅎ
     
Smilla 14-05-17 22:57
   
애인의 이름.. 절대 안 됩니다..
평생 헤어지지 않을 자신이 있다면 모를까..
다음 만나는 여친에게 큰 실례를 범하는 셈이니 아주 신중해야 함..- -;;
냄비우동 14-05-17 20:41
   
문신 젊을때나 멋이고 예쁘지...
나이들고 피부 늘어지고 나면 진짜 추해보이죠
나중에 애들 보기에도 그렇고요
디호디호 14-05-17 20:42
   
오른쪽 날개죽지면 웬만해선 보일일도 없고 취업할때 문제도 없겠네요 ㅎㅎ
저는 문신에 대해 긍정적인 편이라 후회안할 자신만 있다면 괜찮을듯 싶네요
R.A.B 14-05-17 21:48
   
뭐...작게 하는건 괜찮아요..그냥 패션이라고 생각함...근데 팔 전체 문신이라던가 등짝 전체를 문신하는건 레알....왜 저러고 삼? 이런 생각듬....진짜..
둥가지 14-05-17 22:24
   
전 왠지 별로.. 군대에서도 문신한사람에대해선 정상이 아닌 범주로 넣고 체크 하더군요
멍삼이 14-05-17 22:29
   
사람의 성격은 원래 쉽게 변하는 게 아니지요.
가치관, 신념, 기호 등은 나이가 듦으로서 상황이 변하므로 분명 변화가 옵니다.
지금 문신을 하면, 나중에 후회할 거라 말하고 싶지는 않네요.
전 언질이나, 예단을 하지 않는 사람이외다.
다만, 후회할 공산이 크다는 것을 단순히 확률로서만 말하고 싶어요.
왜냐면, 지금의 마음과 나중의 마음은 분명 달라지기 때문이지요.
이건 본인 기호의 문제니, 누구 말이 옿다, 틀리다가 개입될 문제가 아닙니다.
그러니 남에게 의향을 묻는 것도 사실, 잘못된 거지요.
자, 님이 굳이 하겠다면, 알아서 하면 되지요.^^
zeno03 14-05-17 22:42
   
페인팅으로는 만족하실 수 없나요?
저는 문신을 반대하는사람은 아니지만 국내정서상
문신을 하면 편견때문에 기성세대에게 곱지않은 시선을 받는다던가
하는게 엄연한 사실이기도 하니 그런점을 감수해야겠죠.
편견은 나쁜거지만 그 편견을 받을줄 알고서 시행을 했으면
그에따른 책임도 따르는 것이니까 나중에 후회는 안하셨으면 하네요.
땐왜박멸우 14-05-17 22:44
   
하지마세요~그림은 도화지에...
Smilla 14-05-17 23:00
   
20대 땐 젊음의 표현으로 봐줄만 한데..
나이가 들수록 좀 그래요..ㅠ.ㅠ
스파이더맨 14-05-17 23:01
   
사촌 여동생이 팔목에 작은 문신 했다가 취업하려고 문신 지우고 있더군요..3번인가?? 레이저로 지져야 한다던데...  시술 할때마다 손목에 뭐 감아놔서 xx 시도 한 사람처럼 보임 ㅎㅎㅎ
문풍백 14-05-17 23:27
   
저도 지인들중 특히 나이가 아직 어린 친구들중 문신을 한 경우가 좀 많은 편인데

사회 통념 이런걸 떠나서 지우기가 많이 힘들다는 거랑 본인도 나이를 먹기 때문에 미관상 문제입니다

한번 하면 평생 가져간다 생각하시고 신중히 고민해 보세요

아니면 헤나 같은 걸로 먼저 본인에게 어울리는 디자인을 찾아보고 결정하세요~

가끔 보면 문신보다는 그때 그때 기분에 맞춰서 지우고 다시 할수 있는 헤나를 선호하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참고로 지인들중 타투 시술을 하는 친구가 있는데 항상 고객들에게 이야기 하는 내용이랍니다^^)
제냐 14-05-18 00:49
   
시간이 지나도 안촌스럽고 안위화감 있는 걸로 하면 되지 않을까요?

유행에 민감하기보다 좀 배고픈 문신 예술가를 찾으셔서 포인트로 해보세요

포인트 문신 전 괜찮던데요.. 다만 제 눈에 진짜 멋있다라고 느낀 문신을 못봤다는 게 문제지만요 ㅋㅋ
     
생마늘님 14-05-18 00:53
   
저는 리버풀은 좋아하지는 않지만,...아게르 가 한 YNWA 문신은 언제나 봐도 멋있어요..
          
제냐 14-05-18 01:04
   
스승이 예전 코엑스에서 일할 때 색소폰 부는 조폭이 문신을 했었는데 아주 신기한 문신이었다고. 멀리서 봐야만 형태가 드러나고 살을 접어야 알 수 있는 ㅋㅋㅋㅋ 하트 ㅋㅋㅋㅋ 자꾸 그 문신이 뭔지 맞춰보라는데 다른 사람들은 이상한 걸 이야기 했다가 한대씩 맞았지 ㅋㅋ
성운지암 14-05-18 15:33
   
지워지는 문신 있다는데, 그런걸로 ...  영구문신은 늙어서 후회~
담보 14-05-18 16:10
   
댓글달아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댓글을 모두 읽고나서 생각해보니 많은 분들이 말씀해주신대로 지워지는 문신(타투)으로 하는게 좋을거같다는 생각이들엇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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