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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8-31 01:02
우리동네 최강 보스고양이...
 글쓴이 : 멍텅구리
조회 : 2,279  

ss.jpg

3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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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jpg
 
제가 사는 동네에 돌아다니는 고양이입니다..
이놈 정체를 몇년이 지난 아직도 모릅니다..
하지만 항상 지나치며 서로 인사를 합니다..
 
분명 애견용품가게에 매일 들락날락 거리는것 같은데
 
그집 고양이는 또 아닌것 같고 낮에보면 항상 야옹하고 인사를 해주는데
밤에보면 한번 쓰윽 쳐다보고 가버립니다..
 
근데 자세히 보면 이 고양이 동네 보스 분위기가 솔솔
 
풍겨요..
 
귀는 어디서 생긴 상처고.. 길고양이면 왜 이렇게 사람과 친숙하고
 
느긋한지 모르겠고..
 
모든게 미스테리네요.. ㅎ
 
다른분들이 보기엔 이 고양이 어떤가요..
 
제가 보기엔 범상치 않은데..
 
다른분들이 보기도 보스같아 보이나요..
 
증거 사진 몇장 투척합니다..
 
 
p/s : 이게시판엔 첫글입니다..
 
잘부탁드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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콬캌콬랔 14-08-31 01:04
   
와...이게 삼색인가요?
암튼 포스가 장난아니네요
코도 너무 이쁘구....

반가워요
콬캌입니다~_~
붉은kkk 14-08-31 01:10
   
헉 눈빛이...
     
멍텅구리 14-08-31 01:50
   
포스 장난 아니죠 ㅎ
Smilla 14-08-31 01:12
   
와~ 저 눈빛 좀 봐.. ㅎㄷㄷ
저런 고양이 길가에 엉~ 버티고 서있으면 못 지나가고 돌아간다는.. ㅠ.ㅠ
고양이라고 다 이쁜 건 아니예요..정말~ ㅠ.ㅠ

첨 뵙는 분이네요~^^* 반갑습니다~!!
     
멍텅구리 14-08-31 01:14
   
보기완 다르게 너무 순하고 귀여워요 ㅎ

제가 지나가면서 안녕 하면 꼭 야옹~ 하고 인사 받아줍니다..

쓰다듬으면 골골 거리기도 하고..

근데 가끔보면 포스에 헉! 하고 놀랄때가 있어요 ..

어쩃든 모두 반갑습니다 ^^
     
콬캌콬랔 14-08-31 01:26
   
밀라님 오셨습니까??♥-♥
(폴더인사)
          
Smilla 14-08-31 01:35
   
(프렌치 스탈로 양볼에 비쥬~ ★)

콬캌님 안녕~♡
               
콬캌콬랔 14-08-31 01:37
   
신선해 밀라님~ㅁ~♥
별쫑 14-08-31 01:25
   
     
콬캌콬랔 14-08-31 01:28
   
이욜 별쫑님 냥이도 카메라본능이 있네요ㅎㅎ
아이라인 스킬좀 배워야겠네요ㅎㅁㅎ
     
멍텅구리 14-08-31 01:32
   
제가 올린 고양이와는 정 반대의 고양이네요 ㅋ
          
콬캌콬랔 14-08-31 01:35
   
멍텅구리 14-08-31 01:41
   
와 귀엽네요.. 우리 보스 고양이는.. ㅠㅠ
     
콬캌콬랔 14-08-31 01:44
   
감사감사ㅎㅎ

밀라님 구리님 제가 담에 보리때매 만든 건축물을 올려볼께요
장난꾸러기라 같이 공존하는데 힘이드는것도 이써요ㅠ
          
Smilla 14-08-31 01:47
   
캣타워를 직접 만든 거예요? 오홋~
인증 기대 만빵하고 있을게요~^^*
               
콬캌콬랔 14-08-31 01:48
   
캣타워가 아니고 문을 만들어써요ㅎ_ㅎ
나중에 보시면 욜~~~~하실거임둥!!!
          
멍텅구리 14-08-31 01:50
   
부럽네요.. 저도 동물 하나 키우고 싶은데.. 5년전에 키우던 페릿이 죽은 이후로는 키우질 못하고 있네요 ^^ 다음 사진 올라오면 꼭 볼께요
               
콬캌콬랔 14-08-31 01:52
   
페릿 나두 키워보고 시풨는데ㅠㅁㅠ

옙~~
달콤제타냥 14-08-31 01:44
   
흠.. 저랑 눈싸움 한 판 해봐야 겠는데요?! ㅋㅋ

반갑습니다.. 어서오세요~^^*
     
멍텅구리 14-08-31 01:50
   
반갑습니다. ^^
     
콬캌콬랔 14-08-31 01:51
   
제타님 오셨네요..
달달하게 프렌치 인사법으루 부비~ㅅ~
          
달콤제타냥 14-08-31 01:54
   
부비적 부비적 ~.~
               
콬캌콬랔 14-08-31 02:07
   
우지 보리랑도 인사할때 얼굴을 제볼에 슥슥하거든요ㅎ
그냥 머리통을 막 들이미는데
제타님도 그런 에뿐냥이 느낌♥
                    
달콤제타냥 14-08-31 02:24
   
내 별명이 들고냥이..
나쁘게 말하면 길냥이 ㅋㅋㅋ ♥
                         
콬캌콬랔 14-08-31 15:43
   
나도 알음~ㅋ
제냐 14-08-31 10:16
   
첫 번째 사진은 완벽한 애꾸눈 보스네요 ㅋㅋ
웅캬캬캬 14-08-31 19:41
   
귀 한쪽이 잘린건 TNR 흔적 같습니다.

길고양이들의 무분별한 번식을 막기 위해서 길고양이를 잡아서 중성화수술을 시킨 후(내가 고자라니..ㅠㅠ)

그 자리에 다시 풀어주는 겁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중성화 수술된 고양이를 다시 잡아들이는 일을 막기 위해

수술이 완료된 고양이는 한쪽 귀를 살짝 잘라내서 표시를 합니다.

길고양이들 중에 저렇게 한쪽귀가 조금 잘린 형태인 녀석들은 다 같은 경우라고 보시면 됩니다.
     
멍텅구리 14-08-31 23:35
   
아 그런가요? 그런사실을 오늘 처음 아네요ㅎㅎ..

전 누가 해코지 했는줄 알고 걱정했었는데 아니라니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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