욤비 토나씨 까는 분들은 이 분이 사회주의자라고 비난하더군요. 중국에서 추방 위기에서 한국 간다길래 북한인줄 알았다는 대목이 나오는데, 사실 아프리카는 우리가 관심을 가지지 않던 시절 북이 엄청난 지원을 했었던 곳이죠. 그래서 한국하면 아프리카에서는 북한이 먼저 떠 오를 수 있다고 봅니다.
여하튼 이 분이 난민으로 한국에 와서 고초도 겪었지만 새롭게 자리 잡으면서 한국의 좋은 점을 많이 배우고 가서 내전이 없는 조국에서 아프리카의 중추국가를 키우는 원동력을 얻어가시길 바랄 뿐입니다. 자녀들이 콩고의 주축이 되어 아프리카를 우리 나라의 우방으로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매년 난민 신청을 하는게 4500명이 넘는데 그 중 난민신청이 받아들여지는 사람은 300명이 안된다고 들었어요.
그럼 나머지 분들은 다 욤비토나씨 예전처럼 불법노동자로 인간대접도 못받고 살고있을 사람이 많다는건데...
너무 안타까워요.. 난민신청이 받아들여져봤자 4대보험이랑 일할수있는권리만 생기는거라던데.
욤비가족 너무 착하고 밝아서 보기좋은데 힘든 일있어도 잘 이겨내시고..콩고도 사정이 빨리 나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방송 처음에 욤비가 쓴 책에 한국공장에서 한국노동자는 왕 흑인은 노예 식으로 표현한게 나와서 좀 그래요
합법근로자도 아니고 불법체류자 신분에 정당한 대우를 바란다는게 말이 되나요
한국에서 차별도 많이 받았겠지만 그만큼 도움도 많이 받아서 좋은 집에 이사도 갔는데 ㅋ
다문화 정책은 득보다 실이 많은 정책이 분명한게 내국인과 외국인 갈등이 분명히 따라온다는거에요
난민 심사를 깐깐한게 하는것도 이유가 있는게 좁아터진 나라에서 외국이주민을 무차별적으로 받게되면
내국인에게 돌아갈 파이를 이주민과 나눠야 하고 그러면 내국인들 불만도 무시못하게되고
외국이주민들에게 혜택을 주면 줄수록 더많은 혜택을 요구할뿐 그들이 고마움을 알까요?
욤비가족에게 수많은 혜택을 줬음에도 감사하든가요? 당연하게 여기잖아요?
상대적으로 매일매일 한국인에게 차별을 받으니 감사한 마음이 안생기는거 아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