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자료실
HOME > 영상자료 > 한류영상
 
작성일 : 13-09-20 14:02
[문화] 금나라를 세운 아골타, 신라의 후예였다!
 글쓴이 : 미스터빅
조회 : 4,474  


*[역사스페셜] 만주대탐사 - 금나라를 세운 아골타, 신라의 후예였다! *방영 - 2009. 9. 5

중원에서 최초로 한족을 밀어낸 금태조 아골타, 그의 시조는 놀랍게도 신라인 함보였다. 이것은 전설이나 야사에
나오는 것이 아니라 금나라의 정사인 와 금 건국 시 송나라에서 씌어진 에 명확히 나오고 있다.
“금시조의 이름은 함보인데 처음에 고려에서 온 신분이다”
(금사본기 제 1권, 세기)

“여진의 추장은 신라인이고 완안씨는 중국말 왕과 같다”
(송막기문)

고려에서 온 신분이며 신라인인 금시조. 아골타의 출생년도를 고려해 계산해보면 금 시조 함보가 여진에 들어온
시기는 신라 말, 고려 초다. 당시 신라와 고려의 왕권교체기였던 한반도의 사정을 생각하면 두 사서는 같은 말을
하고 있다. 아골타의 조상 함보, 그는 과연 누구일까?

김부(경순왕敬順王)가 비록 항복하여 고려왕이 합병하였으나 김부의 외손 완안아골타는 곧 권행의 후예로서 능히
중국을 갈라 다스려 백년동안 대를 이었으니... (동명해사록 1636년)

조선의 유학자 김세렴은 여진족의 아골타를 경순왕의 외손이며 조선최고가문 권행의 후예라고 하고 있다.
그런데 권행의 본래 성은 金(김)씨였다.김행의 아들이며 경순왕의 외손인 금의 시조. 당시 족내혼
을 했던 신라 왕실의 관습을 고려하면,그의 성이 金(덧말:김)이며 신라의 후예인 것은 확실해 보
인다.의 금 시조와 의 함보는 과연 동일인인가? 

함보를 시조로 둔 금 황실은 발해인을 왕비로 맞는다. 금나라의 성군 세종의 어머니, 4대 황제 해릉왕의 어머니는
모두 발해 여인이었다. 또한 아골타는 발해인을 신뢰하여 발해유민 장호를 새로운 수도 북경 건설 책임자로 등용
한다. 발해는 대제국을 경영해본 경험이 있었다.금나라는 이런 발해의 경험을 이용하여 국가체제
를 확장해 나갔던 것이다.

금 멸망 후 1606년, 여진은 다시 중원을 장악했다. 바로 중국의 마지막 왕조 청이다. 그런데 청나라 황제 성은
아이신 줘러 였다. 아이신(愛新)이란 금(金), 줘러(覺羅)란 겨레(族)부족 씨 등을 뜻한다. 결국 금 부족, 김
씨들 이라는 뜻이다. 신라 왕족인 경주 김씨, 그의 후예인 금 황실, 청 황실까지 그들은 모두 금을 뜻하는 김(金)
씨들이었던 것이다.

고조선, 부여, 고구려, 발해, 금나라, 청나라로 이어지는 만주의 역사는 우리 민족과 깊은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한족의 영토,중원을 만주대륙에 합병하여 오늘의 중국을 완성한 여진족, 그들 선조가 신라인이
라는 사실에 주목하는 것은 국수주의적 우월감을 주장하자는 것이 아니다. 중국의 반역사적인 동북공정 논리에
정면으로 대응하고 우리 역사를 지켜내어 향후 동아시아와 한반도 지역에 평화의 논리적 근거를 재확인하자는 것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gagengi 13-09-20 14:12
   
조선-청나라는 중국을 정복한 한민족의 남북조시대: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26450
호주청정우 13-09-20 14:35
   
이런건 동아게시판으로 ㄱㄱ
전쟁망치 13-09-20 22:48
   
오 뭔가 의심은 했었는데.. 이것이였군
사오리 13-09-21 13:12
   
말갈=숙신=여진=만주는 한{韓=훈(hun)족}민족과 같은 갈래로 이성계도 여진족이라는 설도 있고.. 한민족과 만주족은 요즘으로 말하면 경상도 전라도 정도...
 
 
Total 72,38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유튜브 보이스영상 원천 차단 가생이 06-29 111691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143374
공지 [공지] 한류영상 등록시 주의사항 및 한류영상 판단기준(2012… (34) 가생이 02-29 356881
17606 [커버영상] 우크라이나학교에서 k-pop 플레쉬몹 (17) 그대 09-21 5110
17605 [한류뉴스] 추신수 FA 대박 연봉 액수는? (5) 암코양이 09-21 4099
17604 [기타] 대한민국 자기부상열차(세계에서 2번째) (8) doysglmetp 09-21 6489
17603 [일본방송] 이웃의 아이유(자막)[13.0916] (5) doysglmetp 09-21 6087
17602 [기타] 탈북 꽃제비 소년과 한국에서 "재회-한국생활" (9) 미스터빅 09-21 9529
17601 [기타해외] [펌] 베트남에서 직접 체험한 한류 열풍 … 싸이 다음… (12) kpop4ever 09-21 13865
17600 [커버영상] 20130519 도쿄 K-Pop Dream Night 티아라커버 (3) 스카이워커 09-21 2947
17599 [일본방송] 메자마시:샤이니[130920] (4) doysglmetp 09-20 6725
17598 [기타] 인피니트 일본공연 한복 퍼포먼스 현장 (11) 해바라기U 09-20 4778
17597 [문화] 러시아 김밥만들기 체험과 서예체험 (5) 부리부리 09-20 4822
17596 [K-POP] 타블로 CNN 인터뷰 (한글 자막) (25) 부리부리 09-20 6634
17595 [한류뉴스] 터키는 지금 한국앓이 (32) 부리부리 09-20 14387
17594 [문화] 파리서도 '비빔밥' 열광[13.0919] (14) doysglmetp 09-20 6459
17593 [문화] 금나라를 세운 아골타, 신라의 후예였다! (4) 미스터빅 09-20 4475
17592 [문화] 백마 탄 김경천! 시베리아의 전설이 되다 (9) 미스터빅 09-20 4450
17591 [K-POP] 호주방송:포미닛[130919] (3) doysglmetp 09-20 5698
17590 [스포츠] 연아의 시니어 데뷔 이후 올림픽까지 3-3 모음 (12) 부리부리 09-19 4597
17589 [문화] 폭주하는 전사(戰士)대국 요나라를 격퇴한 강감찬의 … (13) 굿잡스 09-19 7365
17588 [커버영상] 카라-숙녀가 못 돼 레슨 2 일째(일본) (4) 암코양이 09-19 2798
17587 [일본방송] 소녀시대: 이이토모[펌][13.09.19] (12) doysglmetp 09-19 7554
17586 [미주방송] 1이닝 2삼진 임창용 미국방송 (9) 투애니원 09-19 5659
17585 [문화] 콩고 왕자 욤비 가족의 "한국생활 적응기" (22) 미스터빅 09-19 14860
 <  2491  2492  2493  2494  2495  2496  2497  2498  2499  2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