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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7-17 15:56
[밀리터리] 옛날 군대 폐급 다루는 법.toon
 글쓴이 : 드슈
조회 : 1,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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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사레 24-07-17 16:00
   
그래도 버티긴 했네 딴 건 몰라도 밥 굶기는 건 선 넘었다
죤쟐러 24-07-17 16:10
   
어휴 진짜 옛날 생각난다...  ㅜㅜ
스타싱어 24-07-17 16:56
   
이해가 안가는건 아니다.

진짜 답없는 후임 하나가 얼마나 전체를 힘들게 하는지 군대를 다녀온 사람, 혹은 사회 생활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겪어봤을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저런 행동들이 전부 정당화 되는것도 당연하겠지만 아니다.

문제는 군대라는 조직의 특수성인데, 회사라면 저 정도로 일못하고 사고치는 사람은 자를수라도 있지만, 군대는 어찌되었건 계속 군생활을 해야하고, 같은 부대원들을 계속 힘들게 한다는 점........ 저 상황에서, 중재나 해결을 해줘야하는 간부들조차 썩어버린 저 상황에서 도대체 어떤게 정답이었을까?? 아니 애초에 정답이 없다고 하더라도 최선은 어떤것이었을까?
가생이만세 24-07-17 17:00
   
개구리 군복 시절도 아니고 14군번인데 저 정도였다고?ㄷㄷ
빛둥 24-07-17 17:26
   
그런데 일을 제대로 처리 못하고 굼뜨다고 해서, 저렇게 미움 받을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 드네요.

인서울공대에 다니는 대학생 정도면, 공부도 어느 정도 했을테니, 머리를 주로 쓰는 보직으로 바꿔 주면 되었을 테고요.

만화 속 화자는, 마지막에 분대장까지 했는데도, 후임들을 모아서 배웅도 안 해줄 정도로 방관했으면서, 마지막에 창고에 가서 한참 울었다는 것도... 제게는 와 닻지 않네요.

자기가 막내였을 때는 두려워서 가만히 있을 수도 있겠지만, 분대의 실세 고참이 된 후라면, 자기가 어느 정도 분위기를 바꿀 수 있지 않습니까? 귀찮고 후임들과도 부딪히기 싫어서 그냥 방관했다면, 전역 후 창고에서 한참 울었다는 것이... 무슨 감정인지 모르겠습니다.
소문만복래 24-07-17 17:43
   
애들이잖아. 스무살 스물한살 애새끼들 모여서 병영을 채우고 있고, 그걸 감독한다는 새끼들도 스물대여섯살이야. 나이 많다는 새끼도 서른즈음이지.

당연히 제대로 돌아갈리 없지.
몇년 전까지 중학생 고등학생이었던 애새끼들이야.
겨우 몇개월 차이로 선후임 정해서 무소불위의 권력을 쥐여줘. 그래야 관리하기 편해지니까. 그러니 저 꼴 나는거야.

그리고,
저런 ㅈ같은 풍경은 징병제 있는 나라에서는 어디든 볼 수 있는 풍경이야.
명석하고 똑똑한 자원을 대가리 비어있는 그저 좀 더 일찍 징집된 ㅂ신새끼가 지휘하는 ㅈ같은 꼬라지를 볼 수 있지.
     
토왜참살 24-07-17 20:28
   
너 이섹휘 고문관 출신이지?
          
축구중계짱 24-07-17 22:24
   
니 군생활 이야기 하냐? ㅋㅋㅋㅋㅋㅋㅋㅋ
노세노세 24-07-17 20:31
   
일반 병이 진급 누락은 처음 들어 보네요...
질던 24-07-17 21:13
   
이거 뒷부분 더 있는거 아닌가요?  정윤이 제대날을 잘못 알고 방문해서 못만났고
얼마후 잘못되었다는 영상 본거 같은데
한이다 24-07-17 23:12
   
이해 안되는건 아닌데 괴롭히는게 선을 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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