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만화의 파급력이 대단하죠. 츤데레 라는 단어는 일본 만화에서 넘어온 단어구요. 간지라는 단어도 그렇다고 봐요.
유행어 처럼 번지며 마치 한국말인양 자리잡은 일본어.
일본이 우리나라 말과 글을 말살시키려고 사람 죽이고 고문하고 했던 적이 있기에 더욱 엿같지만....
뭐...그런데 알고보니 삼국시대에도 우리나라 단어들이 일본으로 같다가 다시 우리나라로 왔다가... 다시 갔다가 하고 하더라구요. 일본에서도 우리나라 단어라고 사전에 나오지만 일본 실생활에 쓰이는 단어도 있구요..
다만 일본어로는 발음이 힘들어서, 전세계에 유일한 기형적인 영어 발음들... 지능이 낮은게 아니면 이걸 그대로 따라부르는 것들은 사라져야 할거 같아요.
누구나 어렸을적엔 뭣도 모르고 남들이 하는거 따라하는 경향이 강해서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겠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저같은 경우엔 유행어에 대해서 굉장히 까칠해졌습니다. 물론 남들이 사용하는 유행어의 의미는 알아가려고 노력은 하지만 사용자체는 굉장히 보수적이고 엄격하려고 노력합니다. 주변사람들이 흔하게 사용하는 말이라도 저같은 경우 아예 입도뻥긋도 안하는 단어들도 있습니다. 그냥 알아듣기만 할뿐. 물론 될수 있는한 참견은 안하려고 하죠. 그 사람의 언어생활의 영역이니. 어쨌든 이러한 경우들 때문에 신조어나 유행어들에 대해선 늘 신중하려고 하죠. 일본어라는 이유 때문이 아니라 될수 있는한 우리말을 사용하려고 하기 때문에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아무리 우리말에 없는 단어라고 하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