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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6-06 10:57
[유머] 결혼을 앞둔 여친의 충격적인 고백
 글쓴이 : 혀니
조회 : 12,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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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다 22-06-06 11:08
   
2살차가 5살차 된거라 큰 문제 없을듯....
     
예카테리나 22-06-06 11:10
   
7살차
          
스리슬쩍 22-06-06 11:32
   
5살차지. 40 35인데
               
예카테리나 22-06-06 12:11
   
엇? 맞네용
          
후리ja 22-06-06 12:12
   
ㅎ, 나이차는 5살차
속인 차는 7살차
ㅋㅋ
     
계록새 22-06-06 13:35
   
기준점이 33살이였다가 40 이 된거니 5살차이가 아니고 7살 차이로 보셔야죠
          
초이U 22-06-06 22:01
   
남자기준으로 말씀한거 같은데 2살 연하였다가 5살 연상된거니 5살차이죠. 다만 연상으로 바뀌었다는거 ㅎㅎ
글로발시대 22-06-06 11:08
   
아니 근데 10년 간 나이를 속일 수 있다고?!

(동안이고) 사랑하면 나이 차이야 문제가 안 되는데...

과연 10년 간 속인 게 나이 뿐이었을까가 문제지...
     
쌈무사나 22-06-06 12:26
   
이건 좀 무섭네..
     
감독 22-06-07 10:02
   
정말 10년간이나 속일수는 없을 것 같은데...
그걸 속였고, 속아넘어갔다면 또 다른 것이 있을지도...

근데, 제 친구 부모님중에는 띠띠동갑도 계세요.
어머니 나이로 20대 초반에 30대 중반의 남성과 결혼하겠다고 허락받았는데, 알고보니 40대 후반이었다고... 연애할때 띠동갑이라면서 좀 나이들어 보인다고 하셨다는데, 알고보니 동안이셨음.ㅋ
paradise 22-06-06 11:15
   
오빠라 부르면서 뭔 생각을 했을까
말좀하자 22-06-06 11:17
   
결혼은 신뢰가 밑바탕이 되야하는데 10년을 속인여자가 혼인신고로 들킬깨 뻔하니깐

실토한건데 과연 믿고 같이 살 여자가 맞을까요 다른건 또 없을까요 ...
왜안돼 22-06-06 11:39
   
10년을 속일 정도면 사이코 아닌가?

정신적으로 문제 있는 여자랑 결혼은 무리죠
막시무스 22-06-06 12:01
   
근데 10년을 사귄 애인 민증볼일도 없었을까 물론 철저히 감췄겠지만..
인씨네 22-06-06 13:18
   
나중에 뭔 짓을 할 줄알고...
부부는 믿음이 없으면 끝임.
무활 22-06-06 13:30
   
오빠 오빠 하면서 돈안쓰고
데이트비용 독박썼으면 거르고
그렇지 않고 여자가 돈쓸거 쓰면서 만났다면 걍 결혼하구
하염없어 22-06-06 14:38
   
물론 처음 사귀기 전까지 남자가 너무 좋아서 속일 수 있었다고 하지만, 10년은 너무했지...
주작이 아니라면 10년이란 세월을 속일려면 여자는 얼마나 주도면밀하게 계획하고 속여 왔다는건데,
그런 사람을 어떻게 믿고 결혼을 해서 평생 함께하길 약속할까? 연상 연하라서가 아니라 이건 신뢰문제...
해리케인조 22-06-06 15:17
   
미안 나도 결혼하자고 한거 뻥이었어....하고 뻥 차버리면됨.
시작하기도 전에 신뢰에서 금이 가버리면 결혼해도 얼마못감.
사라다09 22-06-06 16:04
   
10년간 민증한번 안봤나? ㅎㄷㄷ
기간틱 22-06-06 16:12
   
아직도 소설을 미끼 투척하네.
매국노사형 22-06-06 17:51
   
친구중에 10살 연상이랑 결혼한 놈 있었는데
결혼할 당시에도 여자 나이가 45였는데
지금은 55잖아
뭐라 할말이 없다
     
말좀하자 22-06-06 19:15
   
친구 와이프가 3살 연상인데 만날때마다 이모님이라 부름 ...ㅋㅋㅋ
세상의빛 22-06-06 19:24
   
25 에 30살 연상 만난거면 나쁘지 않은데 저정도 연상은 다들 만나던데....문제라면 지금것 속인게 문제....
걍 마음 가는데로 하는게 가장 좋음 다른 사람이 대신 인생 살아 줄것도 아닌데 본인 맘 가는데로 하는게
그나마 나중에 후회가 덜 갈수도 ....
다른생각 22-06-06 20:32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10년간 속여온것이 찝찜함..
앞으로 이 여자를 신뢰할수가 있을까..
나이를 속인걸 감추기위해 10년간 무수히 많은 거짓말을 하며 지내왔다는건데..
나같으면 진지하게 고민할 사항..
Elan727 22-06-06 21:10
   
10년을 속였는데 과연 다른 것들은 온전할까? 전 그래서 당사자라면 손절 칩니다.
블랙커피 22-06-06 22:23
   
사기 결혼이죠. 게다가 사실상 임신은 힘든 나이네. 이건 당연히 파토내야됨
무엇보다 이제 신뢰가 깨졌는데 정상적인 결혼생활이 가능할지 의문
멍든감자 22-06-06 22:28
   
여자 입장에서 남자가 맘에 들었는데 5살 연상이라
만남부터 안될까 나이를 속였겠죠. 10년을 만나고 결혼까지
생각할줄 알았을까요. 놓치고 싶지않아 거짓말했는데 행여
차일까봐 연상이라 말할 타이밍을 놓쳐버린거.

속인건 괘씸하지만 저는 10년을 잘만나오고
결혼얘기까지 나올정도면 둘이 잘 맞다고봅니다

남녀가 10년을 사귄다는거 쉽지않아요
아나킨장군 22-06-06 22:43
   
소름돋네... 10년동안 나이를 속였다니...
대박도령 22-06-06 23:13
   
지금은 모르겠지만 한 10년 후에는 뼈저리게 느낄 날이 올 것임
... 누나?
유T 22-06-06 23:49
   
7살을 속여? ㅎㄷㄷ
리토토 22-06-07 09:31
   
애도 둘 셋 낳았을지도 몰러.
N1ghtEast 22-06-07 09:43
   
나이 속인거는 글타 쳐도
지금까지 오빠 거렸을거 생각하면 소오오오름
이제부터 누나라고 불러야핟자나 ㅋㅋㅋㅋㅋㅋㅋㅋ
텅빈하늘 22-06-07 11:32
   
계속 속아 줘
하관 22-06-07 16:13
   
결혼혀~!! 33로 보이는거 아니여.. 그리고 얼마나 자기 관리 하겠어.
이쁘고 관리 안하는거 보다.. 덜이쁘고 관리하는게 더 좋을지도 몰라..
방탕중년단 22-06-09 13:11
   
헐.. ㅅㅂ
10년동안 사귀면서 나이를 속일정도면, 앞으로 얼마나 더 속일지 답이 없구먼.
저것도 해외신행이나 혼인신고 없었으면 계속 속였을거 아니야?
걍 헤어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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