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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1-12 00:10

[동물귀욤] 6년간 털을 안 깍은 양.

글쓴이 : 날아가는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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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상선 20-01-12 00:12 저정도면 포식자가 물어도 멀쩡할듯...-.- 저정도면 포식자가 물어도 멀쩡할듯...-.-



		패드로 20-01-12 00:59 야생 양들은 대체...다들 저렇게 되는건가? 야생 양들은 대체...다들 저렇게 되는건가?



		배신자 20-01-12 01:07 아님. 저건 야생에는 없는 사람이 인위로 만들어낸 품종임. 아님. 저건 야생에는 없는 사람이 인위로 만들어낸 품종임.



		패드로 20-01-12 01:11 아하~! 아하~!



		나가자 20-01-13 13:29 아니 양은 풍성하게 만들 수 있으면서 왜 사람은 못하는거냐? 하고 따질라고 했는데.... 생각 해 보니 그렇게 품종 개량할라고 열등한(털이 빈약한) 애들은 도태시키고 풍성한 애들만 남겨서 저렇게 된거네..... 그럼 나는 도태.....ㅠ.ㅠ 아니 양은 풍성하게 만들 수 있으면서 왜 사람은 못하는거냐? 하고 따질라고 했는데.... 생각 해 보니 그렇게 품종 개량할라고 열등한(털이 빈약한) 애들은 도태시키고 풍성한 애들만 남겨서 저렇게 된거네..... 그럼 나는 도태.....ㅠ.ㅠ



		알라븅연아 20-01-12 01:06 어머낭~ 어머낭~



		고생이댓큼 20-01-12 01:51 저 정도면 사람의 관리하에 있지 않으면 생존이 힘들거 같네요 저 정도면 사람의 관리하에 있지 않으면 생존이 힘들거 같네요



		허까까 20-01-12 02:19 무거워서 어떻게 돌아다녔대.. 관절염 걸리지 않으면 다행 ㅋㅋ 무거워서 어떻게 돌아다녔대.. 관절염 걸리지 않으면 다행 ㅋㅋ



		원형 20-01-12 04:37 더이상 힘들어서 도망안간거죠 이래놓고 봄이되면 도망갈듯 그나저나 더러운 양털이네요 더이상 힘들어서 도망안간거죠 이래놓고 봄이되면 도망갈듯 그나저나 더러운 양털이네요



		가을추억 20-01-12 05:39 살아있는게 신기하네 살아있는게 신기하네



		복수 20-01-12 09:01 20명분 ㄷㄷ; 20명분 ㄷㄷ;



		초율 20-01-12 15:38 우리집에 온 푸들도 처음엔..농구공으로 보일정도였는데..미용실에서 털깎고나서 몰라봄.. 그래도 하루 봤다고 먼저 반김.. 몇살인지도 모르지만 14년 같이있다 별나라 로..ㅜㅜ.. 우리집에 온 푸들도 처음엔..농구공으로 보일정도였는데..미용실에서 털깎고나서 몰라봄.. 그래도 하루 봤다고 먼저 반김.. 몇살인지도 모르지만 14년 같이있다 별나라 로..ㅜㅜ..



		drizzt0531 20-01-13 08:39 물먹을때 완전히 엎어지거나 물속에 들어가서야 마실수 있었을듯. 풀 먹는건 포기! ㅋㅋㅋ 물먹을때 완전히 엎어지거나 물속에 들어가서야 마실수 있었을듯. 풀 먹는건 포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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