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미국인이 맞지만..
조선족은 그냥 미국인 이라잖아요.. 한국계가 아니라..한국이란 나라자체를 부정하는거죠..
중국이 원하고.. 중화시킬려는데.. 다른 소수민족은 민족 자긍심을 지키려고 부던히 노력해서
티벳이나 위그루 같은경우는 마찰이 심하죠..
근데 이 조선족은 교정하기도전에 스스로 충성맹세를 하며 뛰어들고 있으니..
이제는 나라까지 팔아서 만세 외치는 지경이죠.. 원래 한국꺼 모두 중국꺼라면서..
그러니 이것들은 안된다는거에요.. 스스로 개가 되기를 희망해서 꼬리흔드는 시키들..
그 뿌리는 어디 안감.. 일제강점기때 친일 앞잡이 노릇하던 놈들이라..
지금은 중국 앞잡이가 된거죠..
조선족인구 약 200만중
70만은 합법적으로 한국에 들어와서 일을 하고 약 30만은 불법체류로 남아잇는데
일할만한 성인은 다 들어와 잇다고 보면 맞겠죠
중국내 소득수준이 가장 높은게 조선족이죠
이유는 한국에서 벌어간 돈이 중국내에서 다른 소수민족 비교불가로 많습니다
소득 수준이 높아지니 한국에서 일하는 부모들은 아이들은 연변이나 조선족 집단 거주지가 아닌
북경 상해 심양 등등 중국내 대도시 한족학교에 진학을 시키죠
못살던때야 조선족학교에 어쩔수 없이 보내지만 이젠 그럴 필요가 없는거죠
그냥 동화되서 잘살길
요즘 조선족 아이들 한국어 못하는 애들 많습니다
조선족이 한국에 들어온게 벌써 수십년이죠
어릴때 중국 대도시로 진학시키고 생활을 하고
부모들은 한국에 와있고 한족 아이들과 어울리니 자연스럽게 한국말을 못합니다
휴가때나 만나는 부모들도 중국말로 하니 의사소통에 문제 없고
내가 조선족많이 상대하는 일을 하다보니 느끼는건데
한세대만 지나면 다 동화되겟구나 싶더군요
저도 평생 조선족을 무지 싫어하며 살았는데, 중국에 파견나와서 생활을 하다보니 생각이 점점 바뀌고 있는 사람입니다.
솔직히 한국에서는 괜찮다고 생각되는 조선족을 거의 못만났던 것 같고 그래서 선입견이 생기고 인식이 자리잡은 것 같은데, 중국에서 생활하며 조선족과 같이 일하고, 대화도 나눠보니 서서히 나쁘게만 생각했던 인식이 사라지고 있는 중이라고 말해야 정확할 것 같네요.
동북3성쪽에 무슨 산업 기반이 있어야 고향을 떠나지 않고 살수있을텐데, 대학을 졸업하면 근처에 마땅히 취직할 곳이 없어 한국은 물론 대련, 청도, 상해 등등 이주하기 시작한거고, 그러다보니 2세, 3세들의 한국어 실력은 자꾸만 떨어져가는 것도 사실인데, 제가 만나본 조선족들은 어떻게든 아이들이 한국어를 할수있게 집에서는 중국어로 대화하는 것을 금지시킨다거나 근처 조선족이 운영하는 태권도장에라도 보내서 뿌리를 잊지않게 노력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한번은 조선족이 운영하는 한국 식당에서 사장님과 얘기를 나눈적이 있는데, 만약에 한국 국적을 준다면 운영하는 가게 처분하고 바로 달려가겠냐고 물으니, 1초도 안걸리고 당연하다고 대답하더라구요.
그 가게를 운영으로 최소 월 한화로 천만원 이상은 충분히 가져갈 것 같은데, 지금까지 이룬 기반이 아깝지 않느냐니 그냥 웃더라구요. 자긴 한민족이지 한족이 아니지않냐면서...
암튼 많지는 않아도 수십명의 조선족을 중국에서 만나고 알고지내는 것 같은데, 일부 안좋은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은 나쁘지 않은 사람인 듯 합니다.
님 말씀이 맞을지도 몰라요.
평생 갖고있던 선입견이 오히려 더 많이 남아있지만 긍정적으로 바뀌고있는 중이구요.
중국에서 소수민족을 이용한면도 있는듯하고, 또 소수민족들도살아남기위해 바뀐 측면도 있을거예요.
아직은 제 자신도 한참 못났는데, 누군가를 평가한다는게 좀 과분하달까?? 그냥 댓글들이 너무 부정적이어서 다른의견도 한번 읽어보시라고 제가겪은 사례 일부만 소개해드리는거죠. ㅎㅎ
외국나가면 한국사람을 더 조심하라는데, 중국에서도 조선족을 조심해야하는것도 맞구요. ㅎ
하지만 그런 스쳐지나가는 인연이 아니라 함께할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어떻게해서라도 도와주려고 애쓰거든요.
사실 조선족한테서 도움 받은것도 많은것 같네요. 특히 전화로 통역부탁할때나 아파서 병원이나 또는 은행갈때 등등
중국의 소수민족 동화정책에 가장 씨알도 안먹히는
두 민족이 만주족과 조선족이라는데 결국엔 배고픔과
총구앞에선 무너지겠네요 오래전에 중국여행 갔을때
여행 가이드가 흑룡강 출신의 여자였었는데 그런 중국의
상황에서도 조선의 정체성만은 잃지 않겠다고 다짐하던
모습이 오버랩되니 묘한 감정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