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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1-09 10:19
[잡담] [기사]"동방신기·카라·JYJ가 최고예요!"(현장속으로)
 글쓴이 : 라일락향기
조회 : 4,046  

(사진도 틀린데가 보이고.. 흔히 아는 내용이지만 심심풀이로..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73&aid=0002341608

SS탐사보도-K팝 리포트 in 도쿄①] 한류가 한물갔다고? 천만의 말씀!(종합)

| 기사입력 2013-11-09 08:01



2013년 현재 일본 내 케이팝 한류를 이끌고 있는 동방신기, 카라, JYJ, 소녀시대(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이들은 '한류가 시들어졌다'는 시선을 물리치며 굳건한 한류 파워를 보이고 있다. /스포츠서울닷컴DB


[스포츠서울닷컴│도쿄=박소영 기자]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정치·외교적으로는 친해지기 어려울진 몰라도 문화·예술로는 한류 열풍의 시작이자 일등공신인 곳이다. 1990년대 후반부터 대만 중국 등에서 시작된 한류는 2000년대 초 일본에서 전파를 탄 드라마 '겨울연가'가 열풍을 일으키고 배용준이 최고의 스타로 떠오르면서 열도를 접수하기에 이르렀다.

이후 수많은 국내 연예인들이 '한류 스타'라는 타이틀을 걸고 일본 팬들을 사로잡았다. 배우들은 물론 웬만한 가수들은 일본에 진출해 케이팝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그런데 10년 이상 지속된 한류 열풍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들린다. 일부에서는정치·외교·사회적인 문제와 더불어 한류 자체의 신드롬이 식었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과연 그럴까?

<스포츠서울닷컴>은 한류 10주년을 맞아 일본 내 케이팝 열풍 중간점검에 나섰다.



2000년대 초 일본을 접수하며 한류 열풍을 이끈 배용준-최지우(위)와 동방신기. /스포츠서울닷컴DB


◆배용준부터 카라까지, 한류가 일본을 접수하다

1990년대 말, NRG, H.O.T, 클론 등이 대만과 중국 등에 진출해 케이팝을 알리기 시작하면서 '한류'라는 신조어가 생겼다. 이때까지만 해도 한류를 바라보는 일본 내 시선은 '너희가 해 봤자'였다. 그런데 2002년 KBS2 드라마 '겨울연가'가 일본 안방을 강타했고 대부분의 현지 여성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배용준은 국빈급 한류스타로 떠올랐고 이후 송승헌, 권상우, 원빈 등이 '한류 4대천왕'으로 불렸다.

한국 드라마가 일본을 접수하자 이번에는 아이돌이 한류의 바통을 이어받았다. 1세대 아이돌을 비롯해 2003년 데뷔한 동방신기(당시 5인조)가 열도의 10대 팬들을 모조리 확보했다. 빅뱅, 2PM, 장근석, 소녀시대, 비, 카라, 투애니원, 씨엔블루, FT아일랜드 등의 노래는 일본 전역에 들렸고 이들은 현지 투어까지 진행하며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마치 화산이 폭발하듯 한류 신드롬은 거세졌다.


김태희는 지난 2011년 일본 내 반한류의 타깃이 돼 곤욕을 겪기도 했다. /스포츠서울닷컴DB


◆한류가 반한류로

한국 드라마와 더불어 케이팝 가수들의 기운이 오래도록 일본을 휘감자 결국 반한류 감정이 스멀스멀 생기기 시작했다. 독도, 위안부 문제 등 민감한 사안을 언급하며 우익 단체들은 반한류 감정을 조장했다. 후지TV 등 방송국 앞에서 대규모 시위를 벌이는가 하면 일본 연예인들이 방송에서 한류를 폄하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또 시간이 흐르면서 일본을 사로잡은 한류에 대한 평가가 자연스럽게 무뎌졌다. 그러면서 '한류 비상', '한류가 식었다', '한류의 내리막길' 등의 지적이 쏟아졌다. 여전히 일본 방송에는 한국 드라마가 나오고 케이팝 가수들은 도쿄 돔에 서고 아레나 투어를 하지만 한류의 파급력이 식었다는 시기질투의 시선은 많았다.



카라는 일본 내 케이팝 열풍의 선두주자로 뽑히고 있다. 이들은 지난 2011년 일본 동북 대지진 당시 현지 팬들에게 노래로 희망을 안겼다. /스포츠서울닷컴DB


◆"3.11 일본 대지진, 한류 덕분에 괜찮아!"

현지에서 한류를 향한 볼멘소리가 늘어날 쯤인 2011년 3월 11일, 일본 동북 지역에 큰 지진과 함께 쓰나미가 들이닥쳤다. 무려 154만 명의 목숨을 앗아간 대재앙 앞에 일본인들은 좌절하고 말았다. 무너진 건물, 뻥 뚫린 도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족들, 자연의 심술 때문에 일본 전역은 침울하게 가라앉았다.

이때 일본 정부는 한류를 이용해 자국민들을 다독이고자 했다. 공영방송 NHK를 비롯해 후지TV, 니혼TV 등 지상파 방송 황금시간대에 일제히 한국 드라마를 틀며 불안과 공포에서 벗어나도록 이끌었다. 시내에는 케이팝이 끊임없이 흘러나왔고 일본인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한류스타를 보며 잠시나마 가혹한 현실에서 벗어났다.


조용필이 15년 만인 지난 7일 일본에서 콘서트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정치와 음악은 별개"라는 말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 제공


◆"정치와 음악은 별개로 생각해야 한다."

시간이 흐르며 우리 정부의 일본을 향한관계대처법은 변화했지만 그럼에도 한류는 굳건했다. 일본과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로 뻗어 나갈 정도로 진화했다. 이제 대부분의 아이돌은 일본을 겨냥하고 있으며 일부는 국내보다 일본에서 먼저 데뷔하며 열도를 노리는 경우도 생겨났다.

도쿄에서 만난 한 일본인은 정치가들이 하지 못한 한·일 국민간 이해와 배려, 교류를 배용준과 '겨울연가' 드라마가, 동방신기와 '미로틱'이 해냈다고 말했다. 지난 7일, 15년 만에 일본에서 단독 공연을 가진 조용필은 "한국과 일본의 정치적 관계 때문에 케이팝 열풍이 주춤하다는 시선이 있다"는 말에 "음악은 정치와 전혀 관계가 없다"고 말했다.

여러 가지 견제와 장벽을 넘어 일본 내 한류는 지금까지도 탄탄하다. 도쿄 신주쿠에 있는 신오쿠보 거리에는 여전히 한글 간판과 국내 가수들의 사진이 즐비하다. 한 가게 건너 케이팝이 계속 흘러나왔고 이들을 상품화한팬시 전문점은 쉽게 찾을 수 있다.

일본 내 한류 열풍이 시들었다고? '천만의 말씀'이올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73&aid=0002341606

[SS탐사보도-K팝 리포트 in 도쿄②] "동방신기·카라·JYJ가 최고예요!"(현장속으로)

| 기사입력 2013-11-09 08:01



일본 도쿄 신주쿠 지역의 신오쿠보는 '한류의 거리'다. 여러 한류 스타들을 소식과 관련 상품을 보러 수많은 현지 팬들이 이곳을 찾는다. /박소영 기자

[스포츠서울닷컴│도쿄=박소영 기자] '여기도 케이팝, 저기도 케이팝'

일본의 수도 도쿄의 번화가 중 한 곳인 신주쿠의 신오쿠보. 이곳은 한때 '한국의 거리'라고 불릴 정도로 한류 바람을 고스란히 품은 곳이다. 한국 식당이 즐비하게 늘어서더니 이젠 케이팝 스타들과 한류스타들의 얼굴이 가득 담긴 팬시점들이 장악하고 있다. <스포츠서울닷컴>은 신오쿠보를 직접 찾아 한류의 현주소를 담았다.



엑소, JYJ, 투애니원, 카라(위에서부터)는 여전히 뜨거운 한류 인기를 끌고 있다. /박소영 기자


◆'한 가게 건너면 한류스타의 얼굴이'

<스포츠서울닷컴>이 취재를 나선 지난 7일, 신오쿠보의 거리 입구에서부터 케이팝이 흘러나왔다. 동방신기의 '캐치 미', 슈퍼주니어의 '쏘리쏘리', 카라의 '판도라' 등은 끊임없이 들렸고 엑소의 '으르렁', 에프엑스의 '첫사랑니', 지드래곤의 '삐딱하게' 등 최신곡도 신오쿠보 상점들의 스피커를 점령했다.


신오쿠보 신문과 잡지를 한류 가수들이 장악하고 있다. /박소영 기자

진열대에 꽂힌 신문에는 케이팝 스타들의 얼굴로 도배됐다. 화보는 물론 지난달 31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차지한 샤이니가 립스틱으로 앙코르 무대를 웃음바다로 만든 현장사진까지 담아 현지 팬들의 구미를 잡아당겼다. 또 다른 상점에는 매장 가득 케이팝 가수들의 브로마이드가 걸려있었고 이들의 사진과 그림이 붙은 CD, 엽서, 수건, 펜, 부채, 수첩, 노트 등 다양한 물건이 진열돼 있다.


신오쿠보의 거리는 서울 명동을 연상하게 할 정도로 한류 열풍을 고스란히 품고 있다. /박소영 기자

이 거리에 걸린 가장 큰 전광판에는 종일 한류스타들이 등장했다. 케이팝 가수들의 음악 방송 무대와 뮤직비디오, 방송 프로그램과 일본인들에게 건네는 인사 영상 등이 끊이지 않고 전파를 탔다. 이를 마련한 <스포츠서울미디어 재팬' 관계자는 "이게 신오쿠보 내 가장 큰 전광판이다. 이곳에서 현지인들은 한류스타들의 소식과 노래를 즐긴다"고 말했다. <br/>

타워레코드 신주쿠점에 마련된 케이팝 전용 코너에는 국내 가수들의 많은 앨범이 진열돼 있다. /박소영 기자


◆"케이팝 가수들의 무대가 내 손발을 잡아당기네!"

신주쿠에 있는 타워레코드점으로 향했다. 이 건물 2층에는 케이팝을 위한 공간이 존재한다. 국내에서 발표된 대부분의 앨범이 이곳에도진열돼 있다. 가장 잘 보이는 곳에는 인기가 많은 가수들의 앨범이 따로 놓이는데 이날에는 JYJ의 멤버 김재중의 솔로 앨범이 주인공이었다.



타워레코드 신주쿠점에 마련된 케이팝 전용 코너에서 현지인 두 명이 샤이니의 '와이 쏘 시리어스' 방송 무대를 보며 감탄하고 있다. /박소영 기자

한쪽에 걸린 TV에는 엠넷 재팬 방송이 나왔다. 지난 여름 엠넷 '엠카운트다운' 무대에 선 샤이니의 '와이 쏘 시리어스' 음악이 나오자 현지인 두 사람이 가던 길을 멈추고 넋을 놓고 브라운관을 쳐다봤다. 샤이니의 무대를 보던 남성 팬은 엄지손가락을 살짝 치켜세웠고 여성 팬은 얼굴 가득 '엄마 미소'를 지으며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했다.


타워레코드 신주쿠점은 주간 단위로 케이팝 음반 판매 순위를 발표한다. <스포츠서울닷컴>이 찾은 7일에는 김재중의 솔로 앨범 'WWW'가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박소영 기자

타워레코드는 주 단위로 케이팝 순위를 따로 매긴다. 김재중의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WWW'가 판매 1위에 올라있고 그 뒤를 '에브리바디'의 샤이니가 좇았다. 엑소는 '대세돌'답게 현지에서 정식 데뷔를 하지 않았지만 벌써 앨범 판매 3위에 오르는 저력을 보였다. 틴탑과 유키스도 국내보다 더 많은 사랑을 받으며 4, 5위를 형성했다. 티아라, 트러블메이커, 아이유, 지드래곤도 탄탄한 팬덤 덕에 10위권에 안착했다.


상대적으로 국내에서 인지도가 낮은 신인급 아이들 초신성, 마이네임, 초신성 등도 일본에서는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박소영 기자

특히 국내에서 상대적으로 신인급으로 불리는 아이돌도 일본에서는 통했다. 크레용팝은 음반 판매 주간 10위를 기록하며 한류 제2막에 서서히 시동을 걸었다. 마이네임, 뉴이스트, 초신성 등은 국내 인지도와 180도 다른 파워로 현지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매장 한쪽을 빼곡하게 메운 케이팝 전용 코너에는 구매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으며 자랑스러운 한류의 위용을 뽐내고 있었다.


신오쿠보에 즐비한 한류 스타 관련 팬시점에 여러 가지 상품들이 일본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박소영 기자


◆"가장 인기 있는 케이팝 가수는 동방신기랑 카라죠."

<스포츠서울미디어 재팬> 측 관계자는 케이팝의 현주소에 관해 "한류가 많이 식었다고 하지만 여전하다. 특히 신오쿠보 같은 경우는 상징적인 동네가 됐기 때문에 체감 반응은 변함없다"고 알렸다. 현지 관계자에 말에 따르면 동방신기, JYJ, 카라, 빅뱅의 영향은 알려진 것 이상이다. 네 그룹은 2013년 현재 일본 내 케이팝 열풍을 여전히 이끌고 있으며 식지 않은 기류를 형성하고 있다.


케이팝 스타 관련 팬시용품들이 꾸준한 매출을 올리고 있다. /박소영 기자

현지의 관광 가이드 역시"한류 열풍이 요새 저조하다고 하는데 천만의 말씀이다. 다만 너무 익숙해서 그 체감효과가 무뎌진 것뿐이다. 이미 일본에서 한류는 또 다른 그들의 문화가 됐다. 아침 황금 시간대에 한국 드라마가 나오고 일본인들은 여전히 우리 배우들의 판타지에 빠져 있다. 배용준의 생일에는 나리타와 하네다 공항에 선물이 엄청나게 쌓인다. 장근석 같은 경우는 노래도 잘하고 4차원 매력이 있어 현재 가장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그의 사진이 박힌 서울 막걸리는 일본 전체 트렌드 상품 3위에 올랐다. 한류스타들이 모델로 나서지 않으면 한국 상품은 전혀 안 팔린다"고 밝혔다.

케이팝에 관해서도"마찬가지다. 일본 가수들과 우리 아이돌의 매력은 확연히 차이가 나는 까닭에 한류 열풍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거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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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걷기 13-11-09 11:07
   
기사 나름 훈훈하군...카라 사진좀 크게 넣지 ㅋ
암코양이 13-11-09 11:41
   
방연게서 보고왔는데 어느 정신이상한분 있더군요..
     
real쿨가이 13-11-09 15:27
   
그놈 모팬이죠
개xx 찌그레기인데 여기서도 ㅄ짓 시전중
다이니 13-11-09 12:13
   
카라야 이젠 일본에선 어느정도 탄탄한 입지를 갖춘듯..^^
물수건s 13-11-09 15:13
   
정부나 기업이 못하는 일을 한류스타들이 대신하네요. 문화의 힘입니다 ㅎ
Zack 13-11-10 00:32
   
저는 이 기사도 형평성 측면에서 문제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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