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방송된 SBS ‘모닝와이드’ 속 새 코너 ‘Wether Show’에는 카라 박규리가 초대 기상캐스터로 출연, 날씨 소식과 함께 걸그룹으로서 날씨와 관련된 소소한 팁 등을 전달했다. 박규리는 자신의 경험을 십분 발휘한 날씨예보로 능숙한 진행을 선보였다.
이날 박규리는 초대 기상캐스터로 등장, 한 주간의 날씨를 설명했다. 무더위와 장마가 이어지는 이번주 날씨를 설명한 박규리는 “둥글레차를 자주 마시는 게 좋다. 피부에 좋다더라”며 무더위를 이기는 방법을 설명했다.
이어 MC들과 합류한 박규리는 장마기간을 위해 우산보다는 우비를 챙겨 색다른 비를 즐기는 것을 추천하기도 했다. 그는 걸그룹으로서 미모를 유지하기 위해 자외선 차단제와 수분보충을 특별히 신경쓴다며 “기본을 지키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박규리는 ‘Wether Show’의 기획의도와 맞아떨어지는 날씨 예보와 설명으로 호평 받았다. 그는 “여름엔 목관리를 더 신경쓰게 된다. 에어컨을 쐬면 목이 건조해져서 물을 많이 마신다. 텀블러를 챙겨서 들고 다니시면 좋을 듯”이라고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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