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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8-15 19:59
[뉴스] 카라 강지영 퀸 내한공연 관람 “어렸을 때부터 팬” | 텐아시아
 글쓴이 : Aster.
조회 : 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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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카라 전 멤버 강지영이 퀸의 내한공연을 관람했다.

퀸은 14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록페스티벌 ‘슈퍼소닉’을 통해 역사적인 첫 내한공연을 가졌다. 공연이 끝난 뒤 대기실에서 만난 강지영은 “어렸을 때부터 퀸을 좋아해서 공연을 보러왔다”고 말했다.

이날 공연장에는 약 1만5,000명의 관객이 몰려 ‘보헤미안 랩소디’ ‘위 아 더 챔피언’ ‘위 윌 록 유’ 등 퀸의 노래를 합창했다.

강지영은 최근 일본의 유명 연예기획사 스위트파워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영국 런던에서 어학연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던 강지영은 한국에 들어와 퀸의 공연을 관람했다. 강지영은 현재 한국 활동 계획은 없는 상황으로 일본에서 배우 활동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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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지영이 소식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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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bo 14-08-15 23:54
   
프레디 머큐리가 빠진 퀸이라....

퀸과 합주하는 여러 가수를 보았었지만
퀸의 노래를 프레디 머큐리보다 더 잘 부를수 있는 사람이 있을가 라는 생각은 나중 문제이고
그냥 노래는 논외로 치더라도 프레디머큐리의 무대에서의 분위로 압도하는 퍼포먼스
무대에서 보여주는 프레디 머큐리의 모습을 누가 대신 채워줄수 있을까 생각해보면

프레디 머큐리가 없는 퀸의 무대는
정말 뛰어난 가수더라도 결코 그 빈자리를 채우기는 힘들다고 생각 됩니다
심지어는 프레디 머큐리보다 더 뛰어난 가창력과 노래를 더 잘 부르는 가수가 존재할지라도
힘들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퀸과 프레디 머큐리와의 관계는 국내경우로 예를 들어 보자면
이승철의 노래를 딱히 좋아하지도 않고 한술 더 떠서 이승철 자체도 싫어하지만
이승철이 없는 부활의 노래와 이승철의 노래는 내 취향과 안맞는 것과 같은 것일지도 모르지만...

어쩌면 퀸의 음악도 그런 의미로 늑대의 취향일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퀸과 프레디 머큐리와 떼어놓고 듣는 음악은 별로이더군요
물론 그룹 퀸이 아닌 프레디 머큐리의 솔로곡도 별로 였고요

뭐... 어차피 음악이라는게 자신이 좋아야 보던 듣던 하는 것이니까요
     
뉴건담 14-08-16 17:59
   
굳이 대타를 한명 꼽자면  조지마이클이면
예전에 퀸의 추모콘서트에서 조지마이클+퀸이 부른 썸바디투러브는 상당히 감명깊었던 기억이
있네요
Aster. 14-08-16 00:29
   
이번 2014 슈퍼소닉 페스티벌에서 "Queen + Adam Lambert"라는 이름으로 공연했는데,
아담 램버트가 어떻게 노래했는지 몰라도 고 프레디 머큐리 빈자리를 채울 수는 없겠죠.

사실 대중 인식과 다르게 록밴드는 기타, 베이스, 드럼 트리오가 기본이라 보컬 비중은 낮아요.
슈퍼 밴드라면 세계 최고 수준의 베이시스트, 드러머가 필수이어도 보컬은 선택입니다.

뛰어난 보컬리스트로 프레디 머큐리가 있는 Queen, 존 앤더슨이 있는 Yes는
어쩌면 예외라고 할 수 있을 만큼 특별한 존재입니다. ('' )
     
숨바꼭질 14-08-17 13:04
   
슈퍼소닉 갔다 왔습니다. 물론 퀸말고도 좋아하는 밴드들이 많이 출연해서 갔지만 아담램버트를 퀸멤버들이 많이 데리고다녀서 그런지 엄청 늘었더라구요. 공연본결과로는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Aster. 14-08-17 13:57
   
숨바꼭질 님 코멘트처럼
공연 보고 오신 분들이 만족스러웠다고 많이 말씀하시더군요. (^^ )
Aster. 14-08-16 00:57
   
강지영이 Queen 내한공연을 봤다는 소식에 생각나는 음악 상식,
세계 최초의 뮤직비디오는?

Queen - Bohemian Rhapsody (1975): http://youtu.be/fJ9rUzIMcZ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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