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24살 여자 사람입니다
저는 겁이 많습니다 보통 사람들 보다
겁이 아주 많습니다 그때문인지 몰라도
어렷을땐 자주 소리를 듣기도 했고
본적도 있습니다 저희 집안은 기독교
집안이고 무당쪽으론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발단은 초등학생때 이사를 하고 부터인거갘습니다
전 잠이 별로 없는 아이 입니다 밤에는
어머님께서 핸드폰을 잘 사용을 안하셔서
핸드폰 자체에 잇는 게임을 즐기곤 했습니다
새벽에 혼자 쇼파에서 핸드폰게임을
하다가 문뜩 추운 느낌과 함께 왼쪽 다리가
마비되는 듯한 느낌을 받앗고 슬쩍 핸드폰
옆으로 제다리를 보는순간 제 왼쪽 무릎엔
잘린 오른쪽손목이 푸른 빛을 띄며 있었습니다
그때부터 였을까요 혼자 있을땐 누군가가
강렬하게 쳐다 보는 느낌도 자주 받았고
방에서 혼자 자고 있으면 옆에서 떠드는
소리들을 자주 들었습니다 잔병치레도
많았고 일년에 두어번은 오른쪽 머리가
터질듯 깨질듯이 아픈적도 많았습니다..
그러고 고2가 되고 지금의 집으로 이사를
오게 됬고 이집에 오게 되서도 여전히 저는
심한 가위를 계속 눌리고 있습니다
고등학생때는 정말 심했습니다
친구들과 버스를 타고 갈때 즐겁게 떠들다가도
갑자기 엄청나게 무서운느낌을 여러번
받기도 했었고(살기?랄까요..) 친구집에서
외박을 할때도 항상 가위를 눌리곤 했습니다
한번은 친척집에서 잠깐 잠이 들었는데
가위에 눌렸는지 고속도로 터미널 소리가
크게 들리더니 어떤여자가 제귀에 크게
소리를 지르기도 했었는데 그러고 바로
깨어나 집에와서 다시 잠을 자려 누우니
그여자가 따라왓는지 ..똑같은 가위를
눌리곤 했었습니다
평상시엔 제방에서 새벽에 컴퓨터를 하면 항상
누가 처다보는 느낌은 빈번히 일어났고
한번은 제뒤에서 울기도 하더라고요
밤에 그럼 정말....미칠꺼 같아요....
그리고 성인이 되서 일을 다닐때 우울증이
엄청 심했던 적이 있습니다
(이때가 진짜 심햇음..)
아는 언니네 카페에 놀러간적이 있습니다
갔을땐 이미 다들 정산(퇴근) 준비중 이였고
저는 안에서 청소를 도와주며 커피를 얻어
마시고 있었는데 갑자기 기분나쁜 느낌이
들더니 누가 쳐다보는 느낌이 들길래 그쪽을
바라 봤습니다 그곳엔 검정색 정장? 을입고
있는 말끔한 남자가 있었고(머리에 이미지가
떠올라요) 기분이 좋아 보이진 않았습니다
언니들에게 빨리 하고 나가자고 재촉을
하였고 평상시 제가 자주 느낀다는 것을 아는
언니들은 바로 가게 문을 닫고 나와 왜그러
냐고 물었습니다 저는 윗글처럼 대답을
해주었고 언니들은 크게 놀랐습니다
오후에 회사원들7명 손님이 카페에 들어
왔는데 (손님이들어오면사람머릿수부터샘)
언니들(4명) 모두가 분명7명으로 머릿수를
셋다고 합니다 하지만 자리를 안내하고 보니
자리엔6명이 앉아 있었고 언니들은 한명은
화장실을 간줄 알았지만 끝내 일행은6명이였다고
하더라고요... 그것도 혼자 머릿수를 센것이
아닌데도요 .... 그뒤로 저는 언니들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습니다 너무 무서워해서요
하...신내림 집안도 아닌데 저는 왜이런가요?
24살이 되도록 저는 제방에서 못자고 있습니다
제방에서 자는 그순간 저는 100% 가위에
눌립니다... 고양이를 키워도요....
그나마 안방에서 어머님이랑 고양이랑 같이
잘때는 가위에 눌리지 않습니다...
잠만자려하면 가위에 계속 눌려 잠을
못잔적도 있었고 그 유명한 귀신과의
잠자리도 가져 본적 있습니다....
저 정말 무당을 찾아가봐야 하나요??
곳있으면 혼자 살아야 하는데...무서워서
너무 막막 합니다.........어떻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