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몬탁해변에서 산책을 하던 한 여성은 지구상에서 단 한번도 목격되지 않은 괴 생명체를 발견하게 된다.
이 괴 생명체는 해변의 이름을 따서 몬탁괴물이라고 불리게 된다.
이 괴 생명체에 대한 이야기는 각종언론에 공개되며, 많은 관심을 받게 된다.
한편 몬탁괴물을 접한 대다수의 사람들은 돌연변이거나 아직 인류에게 발견되지 않은 미기록종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두 달후 이 괴 생명체의 정체를 알고 있다는 사람들이 나타나고.......
그들은 몬탁괴물이 발견되기 2주전 해변에서 죽은 너구리 사체를 발견해 바이킹 장례에 따라
유아용 튜브에 태운 후 불을 지펴 바다에 띄웠는데.....얼마후 그것이 몬탁괴물로 소개되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들은 한 방송사를 통해서 장례 당시 찍어둔 사진을 공개했고...... 몬탁 괴물의 정체는 너구리로 결론 내려지며 일단락 됐다.
그러던 어느날 몬탁프로젝트의 저자 프레스턴 니콜스는 몬탁괴물이 몬탁프로젝트 비밀실험의 부산물이라고 발표한다.
자신이 1980년대 직접 몬탁 프로젝트의 실험자로 참가 했었다고 털어 놓았다.
몬탁 프로젝트는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인 1943년 아이슈타인 등 당대 최고의 과학자들을 총동원하여
비밀리에 추진한 "필라델피아 실험"의 후속 연구라고 의견을 제시한다.
당시 실험대상으로 사용된 배들이 갑작스럽게 공간 이동을 했고, 실험에 참가한 181명의 승무원중 120명이 실종됐고,
40여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자....미국 정부는 실험을 중단 했다고 한다.
세계2차대전이 끝난후에 1948년 필라델피아 실험을 계승한 몬탁 프로젝트가 다시 시작되어졌다는 것이다.
실험은 몬탁해변의 미군기지 캠프 히어로에서 진행되어졌고, 이 프로젝트의 목적은 공간이동이었다.
공간이동 현상은 신체의 분자들이 해체 재결합 되는 형태로 이루어지는데 실험에 이용된 동물의 분자가 해체
되었다가 결합하는 과정에서 뒤섞여 변종동물이 될수 있다는 것이었다.
1954년 구 소련 생물화학 연구소에서 개 두마리를 하나의 몸에 연결하는 실험을 진행 한 것처럼 여러동물의 부위를 하나씩
합쳐서 새로운 종을 탄생시켰을지도 모른다고 프레스턴 니콜스는 의견을 제시한다.
그 후 프레스턴 니콜스의 주장은 전 세계적으로 큰 논란을 일으키게 된다.
2008년 7월 최초의 목격이후로 꾸준히 목격되고 있는 몬탁괴물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몬탁괴물에 의문을 품으며, 미국정부에 진실규명을 요구하고 있지만.....
미국정부는 몬탁 프로젝트을 강력히 부인하고 있다. 프레스턴 니콜스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 건지?
아님 미국정부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 건지? 미스테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