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이력에 예쁘장한 외모를 가지고 명문대 남자와 결혼예정까지 있고
고액의 보험금을 타게된 김은혜라는 여성
그러나 보험금을 받으로 보험회사에 갔을 때 강력계형사들이 나타났음..
그런데 뜻밖에 이름을 대는 형사들..
강력히 부인하는 여자, 조수연이라는 이름은 바로 죽은 여자의 이름 (보험들었던 여자의 이름)
근데 죽은 줄 알았던 조수연이라는 여자가 자신의 보험금을 타러 보험회사에 왔던 것..
그리고 진짜 죽은사람은 누구..?
당시 병원 관계자는 조수연의 얼굴을 한 사람은 죽은 사람이 아닌 같이 왔던 아는 동생
죽은 사람과 일치하는 보험금을 타러 온 사람
즉, 40대에 애도 있었던 여자(조수연 가명)가 죽은 여자(김은혜) 이름을 사용하고
자기가 죽은 사람인 척 했던 것..
자신의 이름에 보험 총 24억원을 들어놓음... 월 내는 돈만 300만원
지문까지 닦는 치밀함을 보였지만 실수로 자신의 사인을 적은 것에 덜미를 잡히게 됨..
자신의 사망보험금을 타러 자신이 오는 대담함까지...
김은혜가 죽자마자 바로 장례를 건너뛰고 화장처리를 한 조수연(가명)
폐지 줍는 할머니를 죽은 김은혜의 어머니라 속임
특이점이 없어 관행적으로 유가족 진술에 의해 사망신고 떼주고 화장처리함..
잡힌 조수연은 ■■사이트에서 김은혜를 만났다고 하지만..
쉼터에서 사는 26살 여성이였음.. 평소 매우 착했고,
조수연(범인.가명)이 유치원에 취직시켜준다고 데려갔던 거임..
나중에 찾아봤는데 어린이집 찾을 수 없었음..
그것이 걸리자 이번엔 그여자가 만나서 힘들다고 하면서 ■■했다고 주장하는 조수연..
이건 조수연이 쉼터 목사에게 보낸 쪽지...
근데 데리고 가서 김은혜가 돈을 들고 튀었다고 하면서 쉼터 목사한테 200만원 뜯어냄..
조수연은 김은혜가 병원 올 때까지 살아있었다고 하지만
응급실 기록지에는 이미 사망하고 나서 도착했음
조수연(범인)이 사건 당일 전후를 기점으로 검색한 단어들...
김은혜가 죽은 이후 메소밀(농약)을 검색한 적은 한 차례도 없음
조수연은 자신이 ■■생각해서 검색한 거라고 시치미뗌
물증은 하나도 남아있지 않고... 정황증거만 잔뜩임... 제일 중요한 시체조차 화장되어서 증거 없음..
게다가 사건 있은지 3개월이 지난 후에 잡혀서 CCTV도 자동차에도 단서가 없음..
그래도 1심에서는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으나
2심에서 살인은 입증할수 없어서 무죄, 사체유기만 해서 징역 5년으로 뒤집어짐...
부모는 가정형편 때문에 쉼터에 보내게 된 것을 슬퍼함...
다른 사망 가능성의 이유...
그러나 우울증이 있다고 보여진것은 2년전 이야기...
오히려 밝아져서 그후로 우울증에 관한 기록은 없음
심리 부검을 통해 사망 전 행동들을 보면 오히려 새로운 삶에 대한 기대에 들떠있던 모습을 볼 수 있음..
과체중도 심근경색으로 죽을 확률 1퍼... 자연사도 가능성이 희박함
그러나.. 물증은 없음... 정황증거뿐인 사건..
쉼터 사람들이 죽은 김은혜 유골이 뿌려진 바다에서 울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