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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6-14 04:35
[괴담/공포] 영화 "엑소시스트" 실제모델이었던 한 소년의 이야기
 글쓴이 : 통통통
조회 : 3,017  

1971년 피터 블래티에 의해 쓰여진 책 엑소시스트는 뉴욕타임즈의 베스트셀러 리스트에 뽑힌뒤 전세계로퍼져 나가기 시작하였습니다.

엑소시즘을 통해 악마에 씌인 어린 여자아이를 악마로부터 구출한다는 이야기의 엑소시스트는 1973년 미국 헐리우드의 워너 브라더스에 의해 영화로 만들어지기 시작하였고, 1974년 일반에 발표된 영화 엑소시스트는 현재까지 발표된 공포영화중 가장 성공적인 영화중의 한가지로 손꼽히게 되었습니다.

1974년 아카데미상의 10위권 후보에 올라갔던 영화 엑소시스트는 2개의 오스카상을 수상하여 피터 블래티를 공포소설의 대가로 만들어놓았다고 하나, 미국의NBC TV는 엑소시스트가 피터 블래티의 머리에서 나온 창작이 아닌 1949년 미국에서 실제로 일어났던 일화를 다룬 논픽션 저서였다는 사실을 발표하게 됩니다.


현재 로마의 교황청에 의해 '20세기 최악의 악마출몰사건'으로 손꼽히고 있는 1949년 미국 레이니어 산근처 엑소시즘의 일화는 다음과 같았다고 합니다.

1949년 13살 소년인 롤란드는 어느날 갑자기 밤마다 악몽을 꾸고, 침대가 혼자 
움직이며 침대밑에서 짐승의 소리와 같은 이상한 울음소리가 들리는 
현상을 겪고 부모님께 자신의 주위에 자꾸만 이상한 현상이 일어난 다는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처음에 어린아이가 장난을 치는줄만 알았던 부모는 어느날 평상시와 같이 
식사를 하던 아이가 갑자기뒤로 넘어진뒤 눈에 보이지 않는 어느 물체에 
의해벽쪽으로 끌려가 탁자의 모서리에 부딪히는 광경을목격한뒤 레이니어에
있는 캐톨릭 교회의 신부를불러 '엑소시즘을 해달라'는 간곡한 부탁을 하게됩니다.

캐톨릭 교회에서 파견나간 루더 셜츠 신부는 아이의집에 도착한뒤
부모와 인사를 하는 사이 갑자기
2층 어린이의 방에서 롤란드가 비명을 지르는 소리를듣게 됩니다.

2층으로 급하게 뛰어올라간 셜츠 신부는 잠옷을 입고있던 롤란드가 그의 얼굴에 시꺼먼 위액을 내
뿜으며 달려들자, 아이의 손과 발을 잡고 움직이지 못하게 하려고 시도했으나, 아이의 힘이 어른인
자신보다 더 세다는 사실을 알고, 이는 분명 악마의장난이라는 추측을 하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아이를 성당으로 데려와 성당에서 4명의 신부들과 함께 엑소시즘을 하기 시작한 셜츠 신부는 웃통을
벗고있던 아이의 복부에 "도와주세요(Help me)" 목격하였다고 하며, 이 현상을 목격한 엑소시즘의 신부들중 한명은 롤란드가 갑자기 침대 스프링으로자신을 찔러 100바늘이 넘는 깊은 상처를 입게 됩니다.






그후 약 5개월간 성당의 침실에 머무르며 신부들에의해 엑소시즘 의식이 행해진 롤란드는 1949년
12월 이태리 밀란에서 가져온 성수를 맞고 엄청난
통증을 호소한뒤 점차 악마의 힘이 약해지는 증상을나타내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후에 더 이상 악마에 의한 괴롭힘을 받지않은
롤란드는 아무렇지도 않게 학교생활을 하고 정상인생활을 할수 있었다고 하며, 롤란드의 엑소시즘에참가하였던 신부들은 그 일이 있은뒤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악마가 몸에 들어간 사람들을 치료 하는데 최선을 다하였다고 합니다.

영화와는 달리 실제 주인공은 남자 아이였고,엑소시즘은 집안에서 행하지 않았고 성당안에서 시행했다고 합니다.

엑소시즘을 행한 신부들 역시 한 사람이 아닌 전세계에서 온 4명 이상의 신부들이었다고 하며, 악마는 영화와 같이 금방 없어지지 않고 5개월 간이나 시간을 끌며 소년과 신부들을 괴롭혔다고 합니다.

과연 악마의 존재가 사람들의 몸속에 들어갔다는 이와같은 일들은 사실일까요?

그렇다면 악마란 존재는 지금도 지구상 어딘가에 존재를 하고 있는 것 일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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