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미스터리 게시판
 
작성일 : 13-06-16 17:12
[괴담/공포] 집중을 오래하면 머리가 터진다!
 글쓴이 : 통통통
조회 : 3,682  

1994년 5월, 모스크바에서 열린 체스대회 중 한 참가자가 갑자기 머리가 폭발하여 사망하였다.

관계자에 의하면 준결승전 4명의 참가자와 세명의 심판이 경기를 진행하던 중 니콜라이 티토프라는 참가자의 머리가 갑자기 폭탄이 터지는 것과 같이 폭발했다는 것이다.

사망한 경기자를 진단한 의사는 그의 기괴한 죽음의 원인은 두뇌의 전기의 불균형때문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이로 인해 부상을 당한 사람은 없었으나 모스크바 체스 결승 대회장에는 피가 흩뿌려지고 니콜라이 티토프의 뇌 조각이 흩어졌다. 

니콜라이의 상대자였던 브라디마이 도브리닌은 그 당시를 이렇게 증언한다.

"니콜라이가 체스 보드에 매우 깊이 집중하였고 갑자기 관자놀이를 누르며 고통스럽게 비명을 질렀다. 사람들이 놀라 그를 쳐다보는 순간 소음으로 깜짝 놀랐다. 그리고 나서 마치 어떤 사람이 그의 두개골에 폭탄을 던진 것과 같이 그의 머리가 폭탄과 같이 터졌다."

니콜라이 티토프의 사망과 같은 믿을 수 없는 사고는 1991년 심리학자 바바라 니콜이 사망한 원인과 같은 것으로 의학적으로 '과다 대뇌 전류'에 의한 현상이라 불린다. 이 과다 대뇌 전류, HCE에 의한 현상으로 25년간 다섯명이 사망하였다. 

이 현상은 인간이 한곳에 신경을 집중하게 되면 항상 신체에 흐르고 있는 미세 전류가 순간적으로 대뇌에 집중되어 두개골에 순간적으로 강한 전압을 가하여 대뇌와 두대골이 폭발하는 증상이다.

이 현상은 신경을 과도하게 집중하는 지능이 뛰어난 사람들에게 일어날 가능성이 많고다고 신경정신학 박사 아나톨리 마르티넨코 박사는 전한다.

아나톨리 박사는 아마도 많은 진단 미확정의 경우가 있을 것이며, 그는 매우 드문 사람들이 HCE로 인해 사망에 이른다고 덧붙였다.

"대부문의 사람들이 그것이 일어날 것을 전혀 모른다. 그리고 이에 관하여 의학분야에서도 HCE에 관하여 아직까지 잘 모르고 있다. 이 불행스러운 사고가 매우 드물게 일어나지만 머지않아 또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

의사들은 일반인들에게 휴식을 자주 취하고 너무 오랜동안 한 생각에 몰두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집중력을 요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자주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그는 덧붙였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달의손님 13-06-16 22:31
   
생체전류가 있긴하지만 신체의 일부를 훼손시킬 정도의 에너지를 낼 수는 없을 것 같은데요. @_@;;

역시 미스터리를 미스터리로 남아야 제맛. ㅎㅎㅎ;;; 너무 진지해버렸어.
아메바렁 13-06-18 17:30
   
신기하네요 진짠가요?
아우름 13-06-19 00:26
   
스포츠 선수들은 모두 머리가 터져버릴듯요 ㅋㅋ
고구마밤 13-06-28 22:05
   
무서워서 집중도 못하겠네요 ㅠ
 
 
Total 4,606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94 [괴담/공포] 체코 시계탑의 전설 통통통 06-21 3134
393 [괴담/공포] 서울의 귀신 출몰 장소들 (2) 통통통 06-21 3127
392 [괴담/공포] 사진으로 보는 유명한 한국의 흉가들 통통통 06-21 9967
391 [괴담/공포] 의문의 죽음 (4) 통통통 06-19 3074
390 [괴담/공포] 버뮤다삼각지대의 진실 (7) 통통통 06-19 3353
389 [괴담/공포] 아이들 귀신이 상주하는 테니시의 약물법원 통통통 06-19 1334
388 [괴담/공포] 나치의 사라진 금괴 통통통 06-19 2839
387 [괴담/공포] 귀신 섬 포베글리아 (2) 통통통 06-18 5613
386 [괴담/공포] 악마와 카드게임을 나눈 백작의 전설이 있는 글라미스… 통통통 06-18 3911
385 [괴담/공포] 사고를 유발하는 스톡브리지 우회로 귀신들 통통통 06-18 2507
384 [괴담/공포] 귀신을 저격한 해병 스나이퍼 '하얀 깃털' 통통통 06-18 2898
383 [괴담/공포] 귀신이 출몰하는 웨이버리 힐스 병원 통통통 06-18 3697
382 [괴담/공포] 밤마다 귀신이 출몰하는 스마랑의 일천문 통통통 06-18 3192
381 [괴담/공포] 좀비는 실제로 존재한다? (3) 통통통 06-17 3720
380 [괴담/공포] 마녀 저주를 물리쳐라~ ‘마녀의 물병’ 내용물 밝혀… 통통통 06-17 1643
379 [괴담/공포] 무엇이든 접근하면 실종되는 공포의 칼카자가 산 통통통 06-17 2098
378 [괴담/공포] 미스테리 녹색의 아이들 통통통 06-16 2787
377 [괴담/공포] 브로켄의 요괴 통통통 06-16 3867
376 [괴담/공포] 물건이 저절로 움직인다? 통통통 06-16 2538
375 [괴담/공포] 집중을 오래하면 머리가 터진다! (4) 통통통 06-16 3683
374 [괴담/공포] 충돌 직전의 차를 구출해준 외계인들 통통통 06-16 1555
373 [괴담/공포] 용을 사로잡았다는 사람들 통통통 06-15 2781
372 [괴담/공포] 수룡의 실체 (3) 통통통 06-15 4625
371 [괴담/공포] 동양의 귀신 이름들 통통통 06-15 4618
370 [괴담/공포] 영혼과 이야기를 나눈 사람들 통통통 06-15 1265
369 [괴담/공포] 죽음의 계곡에 존재한다는 거인문명의 지하도시 통통통 06-15 4319
368 [괴담/공포] 몽고의 불교사원에 나타난 악마 이야기 통통통 06-15 2049
 <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