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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8-24 00:19
[괴담/공포] 귀신 경험담 이야기
 글쓴이 : 통통통
조회 : 1,701  

친구이야기부터하겠슴 음슴체임 양해바람
때는어릴적임 친구집이 상당히외진곳임
가구수는두가구위치는 산밑임어릴적
그친구가 잠을자던도중 오줌이마려워 깻다고함
 
비몽사몽으로화장실을까서
(이친구네집 화장실 집에서50미터가량떨어져있음)
비몽사몽으로 오줌누다가 할머니가 부르는 소리에깸
화장실이아니라 산으로무덤 앞에서
 
이뿐만이아님
야들 형제 할머니 이렇게 셋이서방을씀
새벽에 어느느낌때문에 잠이깸 냉장고옆에 달빛에 비추어진
여자가 웃으면서 손을흔들고있었다함 하반신이 없는상태에서..
 
이친구가 21살쯤 술을마시고 집에가던중
그날따라 안개가많이꼇다고함 저희동네는 시골임
군소제지라 밤이면차도없고 사람도없음
 
이친구네집은 아주외지라 차가필요함
하튼 집에 가던도중 우측앞에 누군가 걸어가는거포착함
교복을입고 술은마셨지만 취한상태는 아니라함
 
사람이아니란걸 판단하고 속도를올림
그구신?같은걸지나면서 우측미러로본결과
중 이란 한자가써진 옛날 교복을입은 얼굴이
아주아주시컴한 그런 귀신이라고함
 
그밑에집살던 친구이야기임 심심한 일요일 집에서
티비시청을 하다가 전기가뚝 나가면서 아침에 정전이됐다함
갑자기 밖에서 야호 소리가들림 등산객인줄알고
 
요놈도야호 라고소리침 다시 야호소리가들려 또따라소리침
근데 소리가가깝게느껴졌다고함 또 야호하길래
또 야호하는동시에 거품 물고 기절함 이유는..
상복을입은사라이 방문을 열고들어옴
 
여닫이문이라 마루 문 방 이렇게연결되있슴
이집이 쫌 좋음 집뒤에는 대나무숲 집 산쪽으로 큰무덤
집앞으론 기왓집건물에서 제사를지내던곳
집앞도로변엔 장례식장이 존재함
 
어릴적 그때 살던집이 전셋집이었죠
그집엔이 옛건물이라 화장실이 집에없고 밖에있죠
푸세식이라하죠 그화장실 구조가 앞뒤로 변기가 있는 그런구조
저희 집만 사는게아니였습니다
 
새벽에 배가너무아파서 화장실을갔는데
다행이불이들어왔지만 뒤에있는화장실엔 전구빛이 잘들지 않아서
어둡고무서웠죠 그래서 늘앞에서 똥을누는데 누군가 뒤에서
내이름을부렀죠 머머야 머머야 분명뒤엔 아무도없었답니다
 
그걸알기에 바로 올리고뛰쳐 나오면서 아빠아빠 화장실에 귀신귀신! 있어했다가
욕만죽쌀라게.. 그후몇일후 막내여동생도 저랑똑같은일을 체험했죠ㅋ
1.2년지나고 집을 사서 이사했죠 아버지친구분이 사셨던집이었는데
 
외진곳도 아니였지만 몰랐지만 그집은 터가쎔 아주아주
제가중학교때 아버지가 재혼을하셨던분이 무당하셨던분이셨지만
울아빠 만나고나선안할려고 노력하시던분이이셨죠
 
학교끝나고 집에가면 늘마당에서 돈과옷을태우고 있었고
늘 깜짝깜짝놀래기 일수였고 근데 그아줌마가 늘아빠없을 때
무서워서 늘 술을드셨죠 어느날 이야길 합니다
 
이집에 드나드는 귀신만하루에 수십명이라고
난또 술취해서 헛소리하는줄알았죠 그땐 이아줌마가싫었죠
그전에살던 아빠친구도 귀신에씌여서 굿도하다가 집싸게내놓고 나갔다함
 
그걸울아빠가 사신거임하긴 그집이 이상하긴했죠
늘 밖에서 새벽1시면 방울소리에 옥상에서 누가 늘뛰어다니고
한번 이소리땜에 올라갔지만 흔적도없고 아무도없었죠
 
그후 성인이되서 여자친구랑 단둘이살다가 전 편의점 갔는데
5분후 여자친구가 울면서 뛰어오는걸 길에서마주쳐죠
 
이유는 잠시피곤해서 눈을감았는데 누군가미친듯이 창문을흔들었다네요
골목에있는창문이라 저인줄알고 장난치지말고 들어오라고
하지만 웅성웅성거리면서 창문을다시흔들었다함
 
미친듯이 도망쳐왔다고함 우리집근처에서 귀신본사람 많음
동생친구들 내친구들 그래서 혼자서는 모두들 우리집을방문안함
 
나도 그집이서 혼xx다가 새벽에 똥싸러 갔다가 머가쳐다보는느낌에
옥상 쳐다보니이상한 할머니 할아버지 꼬마얘기들이 날쪼아보고 있다가
나랑 눈마주쳐서 나 그때 팬티만입고 근처친구네집으로 도주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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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방달방 13-08-24 12:40
   
헐 딴 얘기보다 상복입은 사람이 문 열고 쳐들어왔단게 제일 무섭;;;;
온돌마루 13-08-24 22:09
   
ㅎ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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