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를 끝내고 컴퓨터를 조금하다가 다른날보다 더욱 피곤해진 내몸을 이끌고
나는 집으로 왔다.
원룸치곤 넒은룸에 살지만 내 후배와 같이 살구있다 (꽤 복잡하더군요..)
집으로 가자마자 저는 침대에 뻗었습니다 그날따라 엄청 피곤하더군요..
뻗자마자 잠이 들었습니다 ..
잠이 들자마자 이상한 꿈을 꾸었습니다.
새하얀 세미정장을 입은 남자가 나에게 걸어오구 있었습니다.
나는 " 누구지 ?" 하며 자세히 보려고 저도 모르게 다가가고있었습니다.
제앞에 멈춘 그남자는 나에게 칠흑같이 어두운 검은꽃을 건네더니 이말을 하였습니다.
" 그꽃이 너를 지켜줄걸세 그러니 꼭 가지고다니게 "
라는 말과 함께 그는 연기처럼 사라렸습니다.
그러고 나서 저는 잠을깻죠.. 그남자는 얼굴도 새하애서.. 자세히 보지도 못했습니다.
이상한 꿈을 꾼 나는 이게 무슨꿈일까 하며 다시 잠을 청하였습니다.
그다음은 꿈을 꾸지 않았고 저는 이꿈을꾼지 1주일 후 다시 꿈을 꾸게되었습니다.
새하얀 세미정장을 입은 남자가 심각한 말투로 이 말을 하였습니다.
" 자네 오늘 위험할걸세 위험하다 싶으면 검은꽃을 꺼내게나!! "
이말을 하더니.. 갑자기 그 새하얗던 그곳이 거무튀튀한 세상으로 바뀌면서
이번엔 검은옷을 입은 사람이 저에게 오더군요..
그리곤 이말을 하였습니다
" 자네 검은꽃이 있나? "
나는 순간 당황하여.. " 아.. 네 " 얼떨결에 대답을 하고 말았죠..
그랬더니 그 사람은 " 그꽃이 있다니.. " 하면 꽃을 달라고 하였습니다
저는 아무말 없이 건네주었더니 그사람은 " 으음 " 소리를 내며 다시 말하더군요
" 자네 아버지가 자네를 살렷군.. 이래서 피는 못속이는거야 "
이러면서 사라졌습니다.. 저는 벌떡 잠에서 깨었고 식은땀이 줄줄 흘러 내렸습니다.
정신을 차려보니
방안에서는 무언가 움직이는듯하며 욕실에서는 물이 흘러내리고 창문은 흔들리고 있엇으며
티비는 꺼졋다 켜졋다를 반복하고 컴퓨터는 이상한 그림이 떠있고 장롱문은 열렷다 닫혓다를
반복하고있엇습니다 그날은 저 혼자였죠..
저는 이게 대체 무슨 현상이지!! 하며 놀랬고 그러다 제뒤 베란다 쪽에서 " 꺄~악 " 비명소리가 들리더군요
급하게 뛰어가보니 아무것도 없엇습니다.. 다만.. 검은꽃 한송이가 있었을 뿐이었습니다....
곧 연기처럼 사라 지더군요...
제꿈속에서 나타난 검은남자는 누구였을까요? 왜 제아버지를 말했을까요??
제아버지는 돌아가신지 벌써 12년이 지났는데.. 꿈에서 본 남자가 제 아버지였다는게..
참 신기하고 절 살려준건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무서운건 꿈에있던 검은꽃이 어떻게 .. 집안에 있었을까요??
이일은 겪은후 자꾸 이상한일들이 생겨납니다..
하루에 한번씩말이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