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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9-29 21:05
[괴담/공포] 여러가지 논란이 많은 사건 or 사진
 글쓴이 : 지나가다감
조회 : 9,204  

사카키바라 세이토 사건
1997년 14세 소년에 의해 일어난 연쇄살인으로 총 3차례거쳐 일어난다.
사카키바라 세이토는 그의 가명이며 중학교 3학년의 학생이었다.
일단 여기 리뷰에선 가장 큰 이슈가 되었던 세 번째 사건만 다루도록 하겠다.







세 번째 사건의 희생자는 하세 쥰(9)으로 세이토와는 안면이 있었다.
낮 1시 반경 세이토는 하세 쥰을 근처의 축대로 유인하여 교살 후 시체를 숨긴다.
그러나 세이토는 현장을 다시 찾아와 목부분을 쇠톱으로 잘라 집으로 가져온다









(시체를 숨긴 곳)
다음 날 쥰 하세의 머리는중학교 정문 앞에서 발견된다.
눈에는 x자 형태의 상처가 있었고 입은 찢어진채로 A4용지 2장이 물려 있었다.
용지엔 경찰을 조롱하는듯한 문구가 쓰여져 있었으며 마지막엔 살인마 '사카키바라 세이토'라는 이름이 적혀 있었다.

그러나 tv 특별보도 프로에서 한 게스트가 세이토의 이름을 잘못 부르는 일이 발생하고 
신문사 앞엔 두 번째 성명문이 도착한다.









(요약)나는 투명한 존재이며 실재하는 인간으로서 인정받기 위하여 살인을 한것이다.
사카키바라 세이토는 내 이름이 맞으며 나는 나 자신의 존재에 대해 강한 집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내 이름을 틀리게 읽거나 내 존재가 더럽혀지는 일은 참을 수 없다. 이를 계속 어길 경우 강력한 보복이 있을것이다.









그러나 성명문을 보내고 얼마지나지 않아 세이토는 덜미를 붙잡혀 체포 당한다.
그는 체포당한 뒤 범행을 인정하고 모든 범죄내용을 자백한다. 
이 후 그는 재판소에 기소되고 소년원에서 약 7년간 수감되었다가 2005년 1월 1일에 석방되었다.








그러나 세이토가 범인이라고 하기엔 이상한점이 많다.






반박1
i.성명문은 1300자에 달하는 장문에다 문장구사력이나 어휘로 보아 엘리트, 고등교육을 받은 사람으로 추측되어졌다.

ii.또한 자를 대고 글을 쓰는등 자신의 필체까지 숨기는 치밀함까지 보여주었다.

이 모든것을 14살 중학생 소년이 했다고 하기엔 말이 되지 않는다.





반박2
i.쥰의 머리가 발견된 당일 목격자들은 정문앞에 검은색 폴리에틸렌 봉투를 가지고 배회하던 20~40대의
건장한 남성을 보았다고 진술하였으나 경찰은 전혀 닮지도 않은 중학생 소년을 체포한다.

ii. 처음 머리가 목격됐다고 신고가 들어왔을때 쥰의 머리는 정문의 중앙에 놓여 있었다.
하지만 노부인이 1시간전 목격했을때는 그의 머리가 학교명이 쓰인 플레이트 아래에 놓여 있었다고 하는데
정문의 높이가 약 2m인데 160cm인 세이토의 키로 4kg 무게의 머리를 정문 위에 두었다가 다시 밑으로 옮겼다는 것이 가능한말인가?






반박3
i.사체는 사망이후 급속하게 냉동된것으로 보이나 세이토는 사체를 보관할만한 냉동장치가 없었다.

ii.흉기로 손상당한 시체 부위를 분석한 결과 범인은 왼손잡이라는것이 밝혀졌으나 세이토는 오른손잡이였다.

iii.세이토가 자백한 흉기의 종류와 칼날의 길이가 실제와 달랐으며 이외에도 거의 모든
자백이 실제와 다름에도 불구하고 경찰은 세이토의 '자백'만으로 그를 체포한다.







일본의 한 교수가 분석한것에 의하면 더욱 더 무서운 사실이 성명문 뒤에 숨겨져 있다고 한다.
(실제로 성명문 사진에 호치케스가 찍힌것을 보아 뒤에 한장이 더 있음을 추측할 수 있다) 

즉 세이토가 아닌 진범이 존재하거나 적어도 공범이 존재한다는것인데
단순한 음모론일 뿐일까?













쥬디스 메로스


쥬디스 메로스 (Judith Mellowes)는 캘리포니아 대학의 법 학생이었다. 
그러나 그녀는 돈을 목적으로 1987년부터 5 건의 보험금 살인을 행한다.

다른 범죄와 비교해보면 특별할 것 없는 사건이지만
그녀의 사진이 공개되면서 커다란 논란이 된다.



*밑에 사진 주의












그녀의 이야기는 일본에 퍼지면서 커다란 논란이 되었다.
그러나 구글에 그녀의 일본명인 'ジュディス メロ?ス'나 영어명인 Judith Mellowes 모두 검색해봐도
이러한 사건이 있었다는 글만있을뿐 기사 하나 뜨지않는것으로 보아 신빙성이 없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그녀의 이야기는 단순히 떠도는 루머일 뿐일까?














의문의 여자

미국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신문속에 항상 등장하는 여자사진이 있다는것을 아는가?
Dallas 1991년





Married With Children 1997년







A Murder of Crows 1998년





No Country for Old Men 2007년








Malcolm in The Middle 2003년







Charmed 2001년



사실 사진속 신문은 1960년대에 찍어낸 소품용 신문인데 이 후 영화제작자들이
저작권이나 법적인 문제를 피하기 위해서 같은 신문파일을 썼다고 한다.






그런데 신문을 볼 때 왜 항상 저 여자의 사진이 보이도록 펼치는 것일까?
(이외에도 다른 영화에 나오는 신문을 보면 꼭 저 여자가 등장한다)












생방송중 심령현상

실제 일본방송에서 있었던 일이다.
tv프로는 여러가지 물건들을 소개해주는 프로그램이였음.









그 날 소개하고 있었던것은 한 사무라이 족자








족자속에 사무라이는 머리가 잘려진 상태로 조금은 섬뜩한 작품이였음.







그런데 화면이 넘어가고 그림속 사무라이 눈이 조금 이상하다는것을 알 수 있다.








아까까지만 해도 분명 눈을감고 있는 형상이였는데
다음 장면에선 사무라이가 눈을 뜨고있는 괴기현상이 일어난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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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랭이해 13-09-29 22:56
   
아오 깜짝이야;;
LikeThis 13-09-30 23:50
   
일본경찰들은 범인이 자백하지 않으면 수사가 진행되지 않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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