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상에서 가장 키가 큰 나무로는
미국(美國)의 50주 중 최대의 인구와 생산력을 갖추고 있고
텍사스(Texas)에 이어 두번째로 면적이 넓은 미국 캘리포니아주(California)의
험볼트 레드우드(Humboldt Redwood) 주립공원 안에있는
레드우드(일명 미국삼나무)로 알려져있다.
해안을 따라 68만 에이커에 이르는 레드우드숲이 유명하기도하다.
삼나무는 다 자라기까지 약400년이 걸리는데 수령(樹齡)이 2000년을 넘게 살기도한다.
세계 최고 장수기록은 히페리온이라는 삼나무이다.
2006년도에 스테판 실레트교수가 히페리온의 꼭대기로 올라가서
줄자를대고 아래로 떨어뜨려 잰 길이가 무려115.2m로 나왔다한다.
레드우드는 껍질자체가 두껍다. 1500~2000년 정도의 수령과 약 100m 이상씩의 크기와
씨앗이 떨어져 옆에있는 나무와 서로 합쳐서 자란다고 한다.
육중하면서도 거대한 모습이 경이로울 따름이다.
미국의 삼나무로 불리는 레드우드(Redwood)지만..
레드우드 국립공원이 유네스코의 세계자연유산으로 분류된만큼 모두가 아끼고
보존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아래의 동영상에서 얼마나 거대한지 실감해 보시길..
작성일 : 13-10-10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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