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인의 해변에서 발견된 정체 미상의 해양생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돌연변이 해양생명체', '바다의 네시' 등으로 불리는 이 사체는 최근 스페인 알메리아에 위치한 작은 해변에서 사체 상태로 발견되었다. 부패된 상태로 발견된 정체 미상의 해양생물 사체의 길이는 약 5미터이며, 길다란 몸통에 커다란 꼬리 그리고 지느러미 혹은 뒷발이 달려 있다.
네스호의 괴물, 네시와 비슷하기도 하고 전설의 동물인 '용'과도 닮았다. 머리 부근에 수염으로 보이는 물체도 보인다. 부패된 상태로 인한 결과일 수도 있지만, 몸통의 색깔도 새하얗다. 겉모습 그 자체로 화제와 관심을 일으킨다는 평가다.
이 미스터리 사체의 사진은 인터넷 등을 통해 세계 각국에 소개되면서 뜨거운 화제를 낳고 있다. "인간에게 알려지지 않은 심해 생명체"라는 추측부터, "바다 괴물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는 주장까지 온갖 주장과 추측이 나오고 있다.
플로리다 주립대 어류학자 Dean Grubbs이 NBC 뉴스의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이였습니다...
산갈치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여러 특성상, 상어가 확실하다고 Grubbs 교수는 말하네요.... G 교수는 어류학자이면서 특히 상어에 관한 전문지식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Grind TV outdoor 채널 과 Florida 상어연구협회(Florida Program of Shark Research)등 여러 전문 단체들도 동의한다고 힘을 실어주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