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미스터리 게시판
 
작성일 : 13-10-26 01:23
[음모론] 전문가가 예상한 ‘지구 종말 시나리오’ 9가지
 글쓴이 : 통통통
조회 : 3,481  

유명 지구과학 전문학자들이 '지구 종말 예상 시나리오 9가지'의 내용이 담긴 책을 발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책에는 영국 맨체스터대학의 데이비드 달링 박사와 미국 워싱턴주립대학의 더크 술체-마쿠츠 박사가 과학적인 근거로 예측한 지구 종말 시나리오 9가지와, '높음'(High), '보통'(Moderate), '낮음'(Low) 3단계의 예측 가능성, 예상 피해규모 등이 포함돼 있다.

20120316180113433.jpg

20120316180113199.jpg

20120316180113064.jpg

↑ 지구 종말 시나리오
이들의 첫 번째는 예상 시나리오는 '물리학 실험의 실패'다.

스위스 제네바 인근에서 행해지고 있는 물리학 실험은 우주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지만, 만약 엄청난 에너지를 다루는 이 실험이 순간의 실수로 잘못될 경우 지구 전체가 폭발할 위험이 있다. 두 학자는 이 사고의 발생 가능성은 '낮음'이지만, 사고가 발생하는 순간 인류 전체가 멸종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두 번째 가능성은 '화산폭발'이다. 아직 지구 곳곳에는 인류 생존에 영향을 끼칠 거대한 활화산이 많이 있으며, 거대한 화산폭발과 화산재로 1000만 명 이상이 피해를 입을 수 있으며 발생 가능성은 '보통'이다.

세 번째는 '빙하기 또는 태양폭발로 인한 기온 상승'으로 인한 종말이며, 가능성은 '낮음', 예상 피해 인명수는 10만 명 정도다.

네 번째는 '외계인의 침략'으로, 가능성은 '보통'이며 만약 침략을 받을 시 인류 전체가 멸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다섯 번째는 '컴퓨터의 지배'다. 날이 갈수록 발전하는 기술 때문에 결국 인간 세상은 컴퓨터 등의 기계가 지배할 것이라는 시나리오로, 발생 가능성은 '보통', 예상 피해 인명수는 10억 명 이상이다.

여섯 번째는 '소행성 충돌'로, 최근 들어 거대한 소행성이 지구를 향해 돌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자주 전해져 전 세계인을 불안에 떨게 하고 있다. 발생 가능성은 '보통'이며 예상 피해 인명수는 1000만 명 이상이다.

일곱 번째 시나리오는 '치명적인 벌레의 공격'이다. 이는 인류가 치료하지 못하는 바이러스와 연관돼 있으며, 공기나 음식물을 통해 급속도로 퍼지는 유행성 바이러스와 벌레 등으로 지구가 멸망할 가능성은 '다소 높음', 예상 피해 인명수는 1000만 명 이상이다.

여덟 번째는 '별의 대규모 폭발'이다. 실제 2008년 천문학자들은 우주의 WR104라 불리는 별이 폭발함으로서 그 영향이 지구에까지 미칠 것을 우려한 적이 있다. 이 일이 발생할 가능성은 '낮음'이지만 인류 전체의 종말을 가져올 수도 있다.

마지막 아홉 번째 시나리오는 '나노 기술의 악몽'이다. 나노 기술이 발전하면서 눈에 보이지 않는 물질들이 우리의 공기나 물에 유입될 경우 모든 물질을 분해시키거나 또는 끝없이 복제돼 인류의 생활을 망칠 수 있으며, 가능성은 '보통', 예상 피해 인명수는 10억 명에 달한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Total 8,69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미스터리 게시판 개설 및 운영원칙 (23) 가생이 12-26 171501
2347 [괴물/희귀생물] 문어가 상어를 잡는 영상 (1) 통통통 10-27 4904
2346 [음모론] 지구는 이미 멸망했었다 통통통 10-27 5367
2345 [초고대문명] 20억년전 원자력 발전이? 오클로 광산의 신비 (3) 통통통 10-27 7954
2344 [잡담] 800년 전 제물된 어린이 유골 떼지어 발견 통통통 10-27 2757
2343 [잡담] 19세기 초 중국의 형벌 통통통 10-27 11939
2342 [잡담] 세계서 가장 큰 소금호수, 홍수 뒤 '괴현상' (1) 통통통 10-26 7488
2341 [잡담] 기상천외한 티베트의 천연냉장고 통통통 10-26 4058
2340 [잡담] 초대형 호박 통통통 10-26 2623
2339 [괴물/희귀생물] ‘괴물 물고기’ 낚으려 배탄 채 1시간 끌려간 세남성 (2) 통통통 10-26 8029
2338 [괴물/희귀생물] 물결치듯 유영하는 `투명 물고기` 통통통 10-26 3680
2337 [잡담] 해수욕장에 고기떼가 통통통 10-26 2785
2336 [음모론] 전문가가 예상한 ‘지구 종말 시나리오’ 9가지 통통통 10-26 3482
2335 [괴담/공포] 버려진 성에서 미스터리 ‘소녀 형체’ 포착 통통통 10-26 4593
2334 [괴담/공포] 800년전 ‘마녀 미라’ 턱에 못 박힌 채 발견 통통통 10-26 4627
2333 [초현실] 아르헨티나의 성모마리아상 통통통 10-26 2891
2332 [괴물/희귀생물] 수마트라의 난쟁이족 통통통 10-25 4313
2331 [전설] 아더왕의 전설 통통통 10-25 2870
2330 [외계] 은하계의 시한폭탄 통통통 10-25 3822
2329 [초현실] 누가 성서를 썼을까 (1) 통통통 10-25 3280
2328 [초현실] 다윗과 솔로몬 (1) 통통통 10-25 1958
2327 [초고대문명] 로제타스톤의 수수께끼 통통통 10-25 4001
2326 [초고대문명] 모래신전의비밀 통통통 10-25 3518
2325 [초현실] 출애굽기의 흔적들 통통통 10-25 2113
2324 [전설] 그리스 신화의 뿌리 신의 탄생 통통통 10-25 2058
2323 [초고대문명] 잊혀진 전설 실버 파라오 통통통 10-25 3948
2322 [잡담] 프랑스에서 뇌가 없이 태어난 기이한 생명체 (2) 통통통 10-24 5044
2321 [잡담] (경고-노약자 주의) 중국의 원숭이 골 요리 (2) 통통통 10-24 16072
 <  231  232  233  234  235  236  237  238  239  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