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미스터리 게시판
 
작성일 : 13-10-27 01:52
[초고대문명] 20억년전 원자력 발전이? 오클로 광산의 신비
 글쓴이 : 통통통
조회 : 7,952  

1972년 5월 프랑스에서 오클로 광산의 우라늄을 검사하던 중 이 광산의 우라늄이 원자력 폐기물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추가 조사 결과 오클로 광산의 우라늄은 20억년 전 사용된 것이며 50만년간 사용됐다는 결과가 나왔다. 

20110501121116314.jpg

원자력은 석탄의 300만배 상당의 고효율 에너지지만 핵폭발 사고와 방사능 유출 문제가 남아 있다. 현재의 원자로에서도 대형사고가 발생하는데 오클로 광산에는 핵폭발의 흔적이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 

일부 학자들은 오클로 광산이 천연 원자로라고 주장했다. 인공적인 원자로 장치를 찾아볼 수 없지만 특이할 정도로 방사성 동위원소가 풍부한 것으로 보아 저절로 핵분열 연쇄반응이 추정된다는 것. 

알렉스 메식 박사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오클로 광산에서는 핵분열이 30분 간 일어나고 2시간 30분 휴식기를 맞는다. 그 과정에서 광산에 흐르는 지하수가 중성자의 속도에 관여해 핵분열이 반복적으로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메식 박사는 방사능이 유출되지 않은 것은 알루미늄 인산염 덕이라고 주장했다. 인산염이 핵분열을 통해 만들어진 방사능 물질 둘러싸 외부 방출 막는다는 것. 

일각에서는 오클로 광산이 천연 원자로가 아니라고 주장한다. 수십만년 동안 핵분열이 일어났음에도 자연적으로 핵폐기물이 완벽하게 처리됐다는 건 믿기 힘들다는 것이다. 또 일부에서는 초고대문명이 건설한 고대 원자로의 흔적이라는 주장이 있지만 현재 기술보다 안전한 형태의 원자로가 가동됐다는 것 또한 믿기 어렵다. 

오클로 광산의 신비를 풀면 안전한 원자력 에너지 사용이 가능하기에 그 결과에 많은 시선이 쏠려 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R포인트 13-10-28 01:05
   
현 인류가 과학의 시초라고 부르기엔 이르지.. 우리가 알고 있는건 단순히 기록 되어진 것만 알고 있고 그것만이 전부라고 생각하고 있으니.. 기록되기 전의 세상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곳에 대해서는 전혀 알수가 없지..
     
친일척살 13-10-29 21:38
   
반말 찌찍하는 꼬라지 하곤,..
뿡뿡이 13-10-31 19:05
   
제대로 풀어내 방사능 걱정 없이 쓴다면... 오호
 
 
Total 8,69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미스터리 게시판 개설 및 운영원칙 (23) 가생이 12-26 171461
2347 [괴물/희귀생물] 문어가 상어를 잡는 영상 (1) 통통통 10-27 4904
2346 [음모론] 지구는 이미 멸망했었다 통통통 10-27 5367
2345 [초고대문명] 20억년전 원자력 발전이? 오클로 광산의 신비 (3) 통통통 10-27 7953
2344 [잡담] 800년 전 제물된 어린이 유골 떼지어 발견 통통통 10-27 2757
2343 [잡담] 19세기 초 중국의 형벌 통통통 10-27 11939
2342 [잡담] 세계서 가장 큰 소금호수, 홍수 뒤 '괴현상' (1) 통통통 10-26 7487
2341 [잡담] 기상천외한 티베트의 천연냉장고 통통통 10-26 4058
2340 [잡담] 초대형 호박 통통통 10-26 2622
2339 [괴물/희귀생물] ‘괴물 물고기’ 낚으려 배탄 채 1시간 끌려간 세남성 (2) 통통통 10-26 8029
2338 [괴물/희귀생물] 물결치듯 유영하는 `투명 물고기` 통통통 10-26 3680
2337 [잡담] 해수욕장에 고기떼가 통통통 10-26 2784
2336 [음모론] 전문가가 예상한 ‘지구 종말 시나리오’ 9가지 통통통 10-26 3481
2335 [괴담/공포] 버려진 성에서 미스터리 ‘소녀 형체’ 포착 통통통 10-26 4593
2334 [괴담/공포] 800년전 ‘마녀 미라’ 턱에 못 박힌 채 발견 통통통 10-26 4627
2333 [초현실] 아르헨티나의 성모마리아상 통통통 10-26 2891
2332 [괴물/희귀생물] 수마트라의 난쟁이족 통통통 10-25 4313
2331 [전설] 아더왕의 전설 통통통 10-25 2869
2330 [외계] 은하계의 시한폭탄 통통통 10-25 3822
2329 [초현실] 누가 성서를 썼을까 (1) 통통통 10-25 3280
2328 [초현실] 다윗과 솔로몬 (1) 통통통 10-25 1958
2327 [초고대문명] 로제타스톤의 수수께끼 통통통 10-25 4000
2326 [초고대문명] 모래신전의비밀 통통통 10-25 3518
2325 [초현실] 출애굽기의 흔적들 통통통 10-25 2113
2324 [전설] 그리스 신화의 뿌리 신의 탄생 통통통 10-25 2058
2323 [초고대문명] 잊혀진 전설 실버 파라오 통통통 10-25 3948
2322 [잡담] 프랑스에서 뇌가 없이 태어난 기이한 생명체 (2) 통통통 10-24 5043
2321 [잡담] (경고-노약자 주의) 중국의 원숭이 골 요리 (2) 통통통 10-24 16071
 <  231  232  233  234  235  236  237  238  239  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