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김보름,정재원은 축구와 농구를 병행하는 선수라 치고 노선영은 축구만 하는 선수라 칩시다.
상부에서의 어떠한 실수로 인해 노선영은 축구엔트리에서 빠지게 됍니다.
그리고 인터뷰에서 자신의 억울함을 토로하는 동시에 이승훈,김보름,정재원은 농구장에서 따로 훈련을 하는 특혜를 받고 있다고 팀 동료들을 저격하죠.
하지만 이는 농구에서 상위권에 들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농구하는 선수들을 따로 모아 훈련의 질을 높인겁니다.
전략적인 훈련을 '특혜'라는 누명을 뒤집어 씌워서 동료들을 팔아먹었고 결과적으로 팀 분위기는 개판이 났죠.
팀 분위기 개판 쳐놓고 그 팀에서 자신에 대한 안좋은 감정을 내비쳤을때 그 팀이 문제일까요 자신이 문제일까요?
저는 노선영이 인터뷰에서 윗선에서의 실수를 고발하는것 까진 좋았다고 봅니다. 다만 팀 동료들의 훈련방식에 대해서 '특혜'라는 민감한 단어로 포장을 해서 저격을 한 행위가 잘한 행위라고 보시는지요?
올림픽기간 얼마 안남은 상황에선 절대 하지 말았어야 할 발언이라고 봅니다.
결과적으로 전략적인 훈련을 통해 그 부문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이라는 커다란 성과를 거두었기때문에 빙상연맹의 전략이 통한것이고 선수들도 열심히 해준덕분에 메달을 따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지금 노선영에 대해 앞뒤안따지고 한부분만을 본채 무조건식의 옹호를 하시는분들은 어디서부터 일이 틀어진건지 다시한번 꼼꼼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